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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진격의 거인

신의물방울 2015. 12. 5. 17:02

진격의 거인/영화

최근 수정 시각 : 2015-11-17 18:08:54

상위항목 :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등장인물

1. 개요2. 내용3평가
3.1. 무엇이 문제였나?3.2. 한국의 반응
4. 흥행5. 기타
 

1. 개요[편집]

2015년 토호에서 개봉된 애니매이션 진격의 거인의 실사 영화. 
2011년에 2013년 개봉을 목표로 실사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감독은 영화 《고백》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나카시마 테츠야로 내정되었지만 하차해 버려[1]개봉은 2014년 이후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감독으로 히구치 신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기존 등장인물

엘렌 예거[2] : 미우라 하루마
미카사 아커만 : 미즈하라 키코 어째서 사토미짱이 아닌거죠
아르민 알레르토 : 혼고 카나타
한즈 조에 : 이시하라 사토미

영화판 오리지널 캐릭터
시키시마[3] : 하세가와 히로키
쿠발 : 쿠니무라 준
산나기 : 마츠오 준
후쿠시 : 와타나베 슈
히아나 : 미사키 아야메[4]
릴 : 타케다 리나
소우다 : 피에르 타키

전편은 2015년 8월 1일, 후편은 9월 19일로 개봉일이 확정되었다.


뜬금없이 RPG-7하고 스팅어도 나온다(...). 본편의 떡밥


중간에 철창의 여자가 데스메탈에 재능이 있어 보인다.
개봉일에 맞춰 영화와 연동된 스핀오프 형식의 드라마가 8월 모바일 서비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기자회견을 군함도에서 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내? 국외?

그리고, 시사회가 열리고, 영화가 정식 개봉했는데, 그 반응은...

2. 내용[편집]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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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여기만 들어가면 설명이 끝난다.
근데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뭔소린지 알수가 없다.
걍 쓰레기라는 소리를 길게 써놓은것

아오오니/영화 MK2

개봉 후 반응은 그야말로 전/후편 둘 다 최악!
데빌맨/영화 이래로 일본판권물 미디어믹스 실사영화화의 재앙
입체 기동장치 닦이, 거인닦이
드래곤볼 실사를 수작으로 만드는 퀄리티

현재 일본야후 평점이 5점 만점에 전/후편 모두2.1까지 내려간 상태다. 10점 만점인 네이버 평점으로 환산하자면 4.3(...)이라고 할 수 있다. 야후 영화의 특성[5]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좋지 못한 평점이다.

현재 eiga.com의 평점도 2점대로 떨어진 상태다. KINENOTE에서는 67%의 평점. 제2의 판포스틱

주역인 미카사역과 각본에 한국교포가 들어가 있어 혐한들의 테러를 받기 쉬운 점[6], 원작과 크게 다른 원작파괴성 내용에 대한 원작 팬들의 분노, 일본의 만화 원작 실사영화의 고질병인 어색한 CG 등 별점에 악영향을 끼칠 요소가 많은 편이나, 그런 요소를 전부 감안하더라도 평가가 심히 좋지 못하다.

시사회평과 개봉 이후 반응들을 몇 개만 가져와 보면,
이걸 보느니 돈을 하수구에 쳐넣는 게 시간낭비도 없고 건설적이다.
대학생이 만들었으면 인정한다.
일본영화의 종말을 상징한다.
거인이 빨리 조사병단을 죽이기만을 기다렸다(...).

등등, 가히 일본판 7광구를 보는 듯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7격의 7ㅓ인

한 술 더 떠서 실사판 감독인 히구치 신지는 '초영화비평'이란 사이트에서(우리나라로 치면 듀나쯤 된다.) 시사회를 본 평론가가 100점 만점에 40점을 주자 후하구만 트위터에 "저 바보를 시사회장에 데려온 게 누구냐" 라는 트윗을 올린 게 들통나서 문제가 되자 결국 사과했다(...).# 일본판 우베 볼 오늘도 퍼거슨의 무패행진은 계속됩니다.

거기다 특수분장 스태프까지 트위터에 "예산이 부족했는데 이정도면 감지덕지지, 그렇게 욕할거면 할리우드나 봐라"라는 트윗을 올리고 키배를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러니까 실사 영화가 만들어지는 족족 망했던 거구나... 설국열차랑 디스트릭트 9은 어떻게 만들어진건지?http://getnews.jp/archives/1070609 물론 진격의 거인이랑 같은 해에 상영한 암살교실 실사판은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장편부문 대상을 탔던걸 생각하면 스태프들의 행동이 가관인 것.



원작자인 작가가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원작과 비교하지 말고 '괴물이 나타나 사람을 잡아먹는 영화'로 봐달라. 뭣하면 제목인 진격의 거인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로 자유롭고 넓은 시각으로 봤으면 좋겠다."라고 코멘트를 했다. 원작자가 영화화에 많이 관여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진격의 거인 각색 의도가 저런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읽기에 따라 작가가 영화를 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평가.(...)
원작자가 영화화에 관여한 부분은 에렌에게 독자가 이입하기 쉽게 찌질한 성격으로 해달라고 하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방치했다. 원작작의 영화 관여한 부분을 생각한다면 영화를 버리는 것 인지, 넓은 시각으로 봐달라는 것인지 개인 판단.

3.1. 무엇이 문제였나?[편집]

  • 원작파괴가 상당히 심하다.
    • 원작과 달리 서양이 아니라 동양인데다 일본 지역이다(...), 바다가 너무 가깝다..
    • 원작 캐릭터들의 성격이 상당히 왜곡되었다.
    • 갑옷 거인[스포일러]이 후편에서 등장하며 생긴 모습이 원작과 많이 다르며 여성형 거인이 등장하지 않는다."여성인" 거인은 등장
  • CG가 상당히 어색하다 진화한(?) 울트라맨
    • 겉보기엔 거인들은 CG로 된것 같지만, 정작 나온건 일반인이 분장한것.(...)감독이 특촬물 출신이기 때문일 수도...
    • 입체기동씬이 모자른 인상만 준다.
  • 배우들의 문제점
    • 작 중 세계관의 배경이 서양권이며 캐릭터들 이름도 다 서양식 이름인데 정작 배우들이 다 일본인이다.요즘 일본에서는 있을법한 이름이라고 정신승리하며 변명..
    • 불필요한 애로씬을 보여준다 각본에는 없는 장면이라고..
    • 조사병단의 연기력은 물론 거인들의 연기력도 영 좋지 않다.(...)일본의 한 네티즌은 이 영화에 나온 배우들이 싫어졌다고..[8]

문제 더 있으면 추가바람

3.2. 한국의 반응[편집]


그런거 없다?
사실 위의 취소선 드립이 맞다. 애초에 진격의 거인이라는 콘텐츠는 작가의 우익 관련 발언 이후 빠르게 인기가 사그라들었고, 일본의 만화 실사영화화에 대한 불신이 컸기에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그리고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는 구린 CG와 촬영기법에 대한 까임이 상당했고, 개봉 후에는 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네이버에 평가 몇개를 가져온다면
원작에서 스토리 거의 바꾸고 캐릭터 성격도 바꾸고 무슨 에렌이랑 미카사를 연인으로 만들지않나 중간에 불필요한 에로씬.. 거인들도 나중가면 너무 일반인분장한거 티나고 엉망입니다. 보고 감독한테 화가났음
아니 무슨... 파워레인저임?

4. 흥행[편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주 흥행에는 그린라이트가 켜진 상태. 배급사 도호에 따르면 6억엔 스타트를 기록했던 고질라 초반 스타트의 2배 가까운 초반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50억엔의 최종 성적이 예상된다는듯.7광구도 처음엔 164만 오프닝이였지...

위 내용을 근거 있게 다시 쓰면, 고질라 대비 1일차 (2015년 8월 1일) 동원 스타트 194%#이므로 흥행수입 50억엔을 예상. 거기에 전후편 각 50억엔씩 합계 100억엔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첫주 오프닝은 6억엔 수준으로 좋은 성적이지만#, 2위인 미니언즈와는 차이가 겨우 3천만엔이다. 심지어 일요일엔 토요일 대비 40%의 드롭율을 보여주며 미니언즈에 역전당하기까지 했다. 즉 일요일 문화의 날 아니었으면 1위를 뺏겼을수도 있었다는 것. 이런 와중에 8월 5일엔 쥬라기 월드, 8월 7일엔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8월 8일엔 보루토 극장판이 대기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 못하다.

결국 2주차 주말엔 전주 대비 60%의 드롭율[9]을 기록하며 무려 5위까지 떨어졌다. 50억엔은 커녕 제작비 30억엔 회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10]

8월 31일 시점으로 28.8만엔. 빠르게 후편에 대해 홍보 자료를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9월 19일 개봉된 후편의 감상은 전편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줬다는 평이다.(...) 일본에서는 2주차에 2위를 차지했다가, 3주차에는 《바쿠만》에 밀려서 3위를 차지했는데 흥행 수입이 12억엔을 돌파했다. 이후 9위로 곤두박질쳤다. 10월 18일까지 누적 매출액은 15억 3211만 4400엔.

그리고 김독은 울었다..;;
애플 TV리모컨도 나온단다

5. 기타[편집]


이 영화가 망한 후 수많은 진격의 거인팬은 물론 고지라 시리즈 팬들도 덩달에 절망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망작의 감독 히구치 신지가 16년 개봉예정 신 고지라감독을 맡는다고 한다(.....) [11]
[1] 내용은 도쿄에 거인이 나오는 이야기였다고 한다.[2] 각본을 담당한 본래 평론가인 마치야마 토모히로의 말로는, 엘렌의 성격이 만화판과 완전히 반대가 되었는데 원작자의 요청이었다고 한다.[3] 원작의 리바이에 해당하는 캐릭터인데 일본어로 'V'발음이 안되기 때문에 바꾸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원작 리바이도 없었겠지.[4] 큐티하니 THE LIVE에서는 사오토메 미키를,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는 에스케이프를 연기했던 배우.[5] 야후 영화는 별점에 대한 신빙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 야후! 재팬/서비스 항목 참조.[6] 미카사 역의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선 한국계라는 이유로 혐한들에게 까이지만, 한국에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로 일본 극우 성향이라고 까이는 중이다. 또한 영화 역시 군함도를 촬영 장소로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에서 일본 극우 성향의 작품 이라고 까이는 중.[스포일러] 여기서는 갑옷 거인의 정체가 시키시마로 나온다.[8] 근데 배우들중에 미우라 하루마,와타나베 슈는 다른 주연 배역들을 잘소화할정도로 연기실력이 좋았다.[9] 일본 박스오피스는 드롭율이 크지 않다. 크게 흥행하는 작품은 10~20%의 드롭율을 기록할 정도다.[10] 참고로 각본에 참여한 마치야마 토모히로의 말에 따르면 일본영화의 제작비는 흥행수입의 1/3로 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의 히트작을 평균내면 흥행수입은 30억엔정도이며, 이에 따르면 사실 진격의 거인 실사역시 최대로 잡아봐야 실제 제작비는 10억엔 정도이며 그 이상의 제작비는 뻥튀기일 가능성이 많다고한다. 일본 내에서 30억엔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영화가 연간 10편도 되지 않는다고...[11] 참고로 히구치 신지감독의 특촬물 분야에서의 능력은 실사영화보다는 나은편이라고 한다. 히구치 신지가 감독한 가메라시리즈는 특촬물분야에서도 알아주는 명작이라고..하지만 어떤이는 주변 스탭들의 덕을 많이 본것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가메라 시리즈의 감독은 카네코 슈스케였건것을 생각하면....더군다나 각본은 안노 히데아키(....)특촬팬들은 신 고지라는 공룡닦이(....)가될것이라 예상중이다 공룡닦이는 이것들이잖아 그럼 방사능닦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