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3. 11. 13:06

38 사기동대

최근 수정 시각: 

OCN 오리지널 시리즈

뱀파이어 탐정

38 사기동대

보이스

38 사기동대 (2016) 
38 Task Force

http://img.lifestyler.co.kr/uploads/program/cheditor/2016/06/XD3ETEXGIPG52UJ2OUDN.jpg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토요일 밤 11시

방송 기간

2016년 6월 17일 ~ 8월 12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파일:OCN_LOGO.png

저작권자

CJ E&M

제작사

SM C&C파일:스튜디오 드래곤.png

연출

한동화, 황준혁

극본

한정훈

장르

범죄

출연자

마동석서인국수영 등

링크

공식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1. 소개2. 특징3. 시놉시스4. 등장 인물
4.1. 주역4.2. 38 사기동대4.3. 세금 징수국4.4. 고액 체납자4.5. 주변 인물4.6. 그 외
5. 카메오6. 에피소드 일람7. OST8. 시청률9. 트리비아

1. 소개[편집]

2016년 6월 17일(금) 11시부터 OCN에서 매주 금, 토에 걸쳐 방영되는 마동석서인국수영 주연의 16부작 오리지널 드라마. 38기동대 를 모티브로 하여 뱀파이어 검사나쁜 녀석들의 극본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본작의 극본을 맡았으며 주연진 3인방 외에도 송옥숙안내상오만석정인기 등의 배우들이 본작에 출연한다. SM C&C가 제작을 맡았다.

2. 특징[편집]

전면에 내세운 주제가 끝까지 사기쳐서 반드시 징수한다인데, 소재가 다르기는 해도 이야기 구조상 검은 사기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사실 이런 소재가 특이한것은 아니며, 자주 애용되던 패턴이다. 일각에서는 '현대판 로빈훗물'이라고도 장르를 규정하기도 한다. 유명한 것으로는 영드 허슬이 있으며, 미드로는 레버리지가 있고, 번 노티스도 일부는 이런 속성이 있다. 한국에서도 과거 1998년에 SBS에서 송승헌김남주 주연의 승부사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또는 일본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와 흡사하다. 1,2,3차 보스급으로 넘어가며 대출금(세금)을 받아내는데 있어 주변의 조력과 내부 세력간의 갈등이 흡사하다.

제목과 주제를 볼 때, 서울특별시의 세금 징수팀으로 유명한 38기동대를 오마주한 티가 난다.[1] 배경이 되는 도시도 서울과 발음이 매우 비슷한 서원이고 이름도 38기동대에 '사' 한글자만 넣었다. 게다가 작중 사무실에 내걸린 문구도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 이다.

3. 시놉시스[편집]

서원시청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

4. 등장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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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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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일 (마동석 扮) | 서원시청 세금징수 3과 과장

‘권리는 누리면서 의무는 쌩까는 고액 체납자들, 이젠 제대로 밟아주겠어!’

"XXX씨, 당신이 체납한 국세 XX원, 지방세 XX원, 총 XX원의 세금을 완납하셨습니다."

남들 사는 만큼 평범하게 살아왔고, 남들 일하는 만큼 성실하게 일해온 서원시청 세무 공무원. 동전 한 푼도 허투루 안쓰면서, 튀지 않으려고, 모난 돌 안되려고 아등바등 소심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는 온갖 더러운 짓을 하여 악착같이 세금을 내지 않는 대한민국 악질 고액 체납자들에게 울분을 느끼는 평범한 이 시대의 가장이기도 하다.

하마[2] 같은 체구에 순둥순둥한 행동으로 얕보이기도 하지만, 친구인 박형사의 말을 보면 왕년에는 절날 어머니 란 별명으로 불리며 무시무시했던듯 하루에 한 구씩 서울을 접수한 분이시다.[3] 심지어는 좀비도 때려잡는 분이신데...... 아트박스 사장님이시기도 하다.

국장으로부터 세금징수가 저조하다는 갈굼을 받고밥 먹는데 일 얘기좀 하지마라 체납액이 가장 큰 마진석에게서 징수하려 하지만, 미리 연락을 받은 마진석은 시간을 끌어 가택수색을 없었던 일로 만들어 버리고는 성일 일행을 비웃으며 돈의 힘을 과시하고, 여기에 가정부에게 100만원을 올려주겠다며 억지로 물 한통을 먹이고, 성희를 밀치기 까지하는 모습에 욱하여 한 대 치고 만다. 게다가 그 마진석이 하필 딸과 같은 학교 학생 아버지라 비가 오는 날 차도 없이 애 데리고 가느냐는 굴욕까지 겪고,[4] 중고차라도 사려는 생각에 직거래를 시도하지만 양정도에게 500만원 사기를 당한다. 친구인 형사 덕배의 도움을 받아 양정도의 대포폰을 추적하여 그를 잡는데 성공하는데 양정도가 체납세금 60억을 받아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다가 마진석의 뇌물 청탁도 거절한 보복인지 뒷돈을 받았다는 허위제보가 들어와서[스포일러] 해직도 가능한 수준의 징계 위기에 처하고, 국장의 호출로 골프장에가서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국장이 자신과 같이 골프를 치던 마진석을 부르며 이 사람에게 사과하면 해결된다고 하자 허탈해한다. 진짜 고액 체납자는 온갖 불법과 편법으로 빠져나가고 힘없는 서민에게만 엄격한 현실과 6년전 자신처럼 누명을 쓰고 자살한 선배[6]에 대한 생각으로 회의를 느끼고, 정도의 제안을 수락하기로 마음 먹는다. 

38 사기동대38사단 기동대대의 활약으로 마진석을 비롯한 체납자의 세금을 받고 돌아오지만, 자신이 월차를 낸 기간중에 방필규의 세금징수를 하려다 실패하고 그 후 성희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음모 때문애 창호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다시 38 사기동대를 모은다. 주인공 보정인지 하다보니 사기 스킬이 광렙 중으로 마진석 털이 당시 마진석의 돌발 행동으로 예정된 계획의 타임 테이블이 어긋나자 꾀를 부려 시간을 벌고, 마진석의 아파트에 소동을 일으켜 잠입 작전을 지원하는등 두뇌 플레이를 보이더니, 방필규 털이에서는 접근할 여지가 마땅치 않아보이던 방필규의 딸 방민아에게 접근할 사기 계획을 설계한다. 사기 관록이 만만찮을 노여사님(...)께서 백성일이 짜온 계획을 보고는 놀랄정도...

사재성이 불러 정도를 믿지 말라는 경고를 하지만 고민하다고 끝까지 믿기로 한다. 그리고 계획대로 방미나 에게 접근했다가 안국장이 눈치챈 걸 알고는 작전을 변경해 일부러 체포당한 뒤 방미나의 골동품을 빼돌리게 해 징수에 성공하나, 그 직후 정도가 이 돈 세금 못 낸다고 하여 당황한다. 

그리고 노여사를 통해 덕배가 정도와 원래 아는 사이였고, 1과 백성일과 착각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자기를 목표로 접근할 걸 알게 된다. 뜻밖의 진실에 충격을 받은 중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안국장으로부터 세금징수국이 사라질 거라는 얘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최철우를 치기로 결심한다. 이후 정도를 만나 초딩싸움으로 유치장 들어간 후 화해하고는 최철우의 아들에게 접근하여 마지막 사기를 하지만, 송금이 완료될 때 천시장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데, 최철우에게는 아들이 없었다. 처음부터 정도를 노리고 판 함정에 걸린 것. 그리고 정도의 재판에서 증언을 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회유를 받고, 세금징수국의 유지를 조건으로 수락하고 증언한다. 

이후 징계 차원에서 운영지원팀 팀장(묘사상으로는 계장급인듯)으로 발령된다. 그리고, 그 충격인지 양정도를 만나기 전보다 더 소심하고 더 어리버리대며, 거기에 더해 비굴한 모습을 보여 후임으로 3과 과장이 된 (옛 팀원) 김준호 조사관조차 그에 환멸을 느낄 정도로 타락한다. 

하지만 이는 주변의 눈을 속이기 위하여 일부러 연기한 것. 정도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것도 정도의 말에 따른 것이었고, 그 동안 뒤로는 최철우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정도가 출소한 후 최철우에 대한 작전에 들어가 그가 실소유주인 극진건설을 대출 사기로 엮어 최철우를 치는 작전을 설계하였다. 이 아저씨 사기꾼 다 됐네 마진석이 여기에 끼면서 그를 의심하지만 일단 실행에 들어간다. 하지만 정보가 새어 차질이 생기자, 최후의 방법으로 작전을 변경하고 모두가 흩어진 가운데, 체포된 마진석의 진술로 검찰에 연행되지만, 이것도 작전의 일부. 이를 기회로 최철우의 하수인이었던 검사를 설득해 마음을 돌린다. 마지막엔 세금징수국 과장으로 복귀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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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도 (서인국 扮) | 뇌가 섹시한 사기꾼

‘재밌죠? 이게 사기야~’[8]

남녀노소 안 가리고 눈 돌아가게 만드는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 재빠른 판단력, 누구라도 홀리는 대담한 말빨까지. 사기가 일상이고 일상이 사기인 천부적인 사기꾼. 스스로 10대는 객기로 살고 20대는 오기로 살고 30대는 사기로 살고 있다고 말한다.

사기죄로 복역 후 출소하자마자 교도소에서 정도를 돌봐주던 왕회장[9]의 지시를 받아 서원시 세금징수국 공무원과 출신 세무사 등을 5명에게 사기를 친다. 이들은 왕회장의 돈을 받아먹고 입을 싹 씻은 인물들이다. 백성일 역시 왕회장의 복수 리스트에 올라가 있어서 중고차 매매 사기로 500만원을 뜯어낸다. 정도는 이 사람들을 사람들을 나쁜 놈들이라 하는데, 왕회장이 준 리스트의 마지막 인물은 다름 아닌 마진석이다. 그런데 백성일과 그의 친구 형사 덕배의 추적으로 체포당한 후 동명이인인 1과 백성일과 착각하여 엉뚱한 3과 백성일에게 사기를 친 것을 알았다. 덕배에게 잡혀 출소 일주일 만에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될 위기에 처하자 백성일에게 체납 세금 60억을 받아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한다. GTA?

마진석에게 체납 세금을 받아낸다는 명목으로 사기팀을 꾸려 공사[10]를 진행하나 사기 멤버들의 배당금이 낮다고 투덜대는 지갑 여사에게 가능하다면 60억을 다 가져가라는 말을 하는 등 아직까지 양정도의 진짜 속내를 알 수 없다. 객기와 오기로 버틴 10대와 20대는 나름 평범하고 올바른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가 비리형사라는 오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고 가정이 파탄난 후 사기꾼의 길로 들어선 듯 하다. 출소한 후 아버지를 찾아갔으나 실어증에 걸린 사람처럼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아버지를 보며 안타까워한다. 

아버지의 친구이자 정도를 사기죄로 집어넣은 사재성 형사 앞에만 서면 기를 못 편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쫄지 않는 양정도가 인격모독적인 말을 내뱉은 사재성 형사 앞에선 제대로 대꾸도 못하고 꼬리를 내리고 폭력을 휘둘러도 맞고만 있는 걸 보면 정도네 부자와 사재성 형사 사이에 남모를 사연이 있어보인다. 사재성 형사가 감옥에 들어가는데 일조한 것 같다. 아무래도 사재성 형사가 아버지 일과 관련된 모양.[11] 감옥에서 도발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쫄아서 꼬리를 내린 모습은 일부러 였을지도 모른다. 아님 정말로 쫄아가지고 감옥가서 도발했나보다 

과거에 사기를 치려고 천성희를 만났으나 정작 돈 달라는 소리는 못하고 스스로 사기꾼임을 밝혀 일부러 천성희를 쳐낸 걸 보면 타고난 심성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녀를 사랑했던 것 같다.[12] 천성희와 찍은 과거 사진을 보고 애틋한 표정을 지으며 추억에 잠기는 걸 보면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듯 하다.

본래 약속은 마진석의 체납세금까지지만, 성일이 폭행과 뇌물 모함을 없었던 거로 하는 대가로 돈을 돌려주는 것으로 마진석과 거래할 수 있는데도 징계위를 감수하고 체납세금을 납부한 사실과 그의 선임이자 손윗처남이 자살한 과거를 알고, 불법만 저지르다가 법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계속 성일을 돕기로 하고 38사기동대 멤버들을 회유한다. 그리고 이게 먹혀들어 방필규를 타겟으로 하기전까지 한동안 38사기동대 멤버들은 쪼렙 학살하는 수준으로 3과 체납자들에게서 돈을 받아낸다[13].

그러나 사실 백성일이 뇌물을 받았다는 거짓 제보 전화를 한 것이 그 였음이 밝혀진다. 백성일을 궁지에 몰아 자신과 손을 잡게 만드는 것이 그의 계획이었던 것. 그 후 사재성에게 정도에 대한 말을 듣고 온 백성일에게 '방필규의 자식들에게 사기 쳐서 500억원을 빼앗고 최절우를 엮어서 둘 다 사기꾼으로 만들어 감옥에 보낸 후 방송에서 '백성일과 천갑수가 짜고 고액 체납자들에게 사기쳤다'고 제보하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농담한 것이라고 하는데, 반쯤은 진심이었던 듯. 

방필규에 대한 작전이 성공한 후 성일에게 전화를 걸어 이 돈 세금 못 내고 자신이 다른데 써야겠다고 말하는데, 그 자리에서 방필규를 만나고 있었다. 왕회장과도 관련된 다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1회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방필규가 자신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정도의 어머니를 다단계 회사의 바지사장으로 만들어 대신 처벌받게 만들고 아버지 또한 사재성과 짜고 부패 형사로 만들어 감옥에 보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방필규에게 500억을 돌려받고 싶으면 사과를 하라고 말하고 방필규는 뻗대다가 결국 사과를 하지만 결국 노여사에게 전화해 500억을 빌딩 옥상에 떨어트려 복수 한다. 그 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정도의 협력자는 바로 백성일의 친구인 박덕배 였다. 박덕배는 양정도 아버지의 부하였고 수사팀의 막내였던 것. 그리고 양정도의 다음 목표는 최철우 였다.

백성일과 화해한 후에는 덕배에게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최철우의 아들을 타겟으로 작전을 짜지만, 사실 최철우의 아들인 줄 알았던 사람은 무관한 사람이었고, 최철우에게는 아예 아들이 없었다. 처음부터 정도를 노린 함정이었고 여기에 빠져 경찰에 체포당한다. 그리고 신고자가 백성일인 것으로 알고 그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성일의 증언으로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는다.[14] [15]

2년 후 가석방 되고, 흩어진 38 사기동대를 설득해 다시 모은다. 마진석을 포섭하여 최철우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지만 정보가 새어 차질이 생기자 분식회계 폭로로 변경한다. 그러나 이것도 안태욱에 의해 실패하자, 최후의 방법으로 사재성을 이용해 최철우의 사채 돈을 끌어내고 이를 천갑수 선거캠프에 불법자금으로 전달해 최철우와 천갑수를 모두 엮는 작전을 세운다. 이 작전에서는 중간에 자금운반 브로커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정도가 그 역할을 자임, 돈을 옮기고 자수하여 검찰청 복도에서 마지막으로 성일을 만나 1년 후 아버지가 석방되면 대신 마중나가 달라고 부탁하고는 다시 감옥에 간다.[16] 막판에 그에게 원한을 가진 사재성에게 흉기로 찔릴뻔 하지만 이 사람 덕분에 살았다. 어 성일이형? 아이씨- 출소 얼마 안 남았는데.

몇년 후 비리사학재단 대학에서 2백억이 공중에서 뿌려졌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방필규 공사 때와 비슷한 상황에 재단 이사장이 부동산 사기 당했다는 루머가 있다는 멘트로 보아 출소한 정도가 한 일로 추정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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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성희 (최수영 扮) | 타협없는 세금징수 공무원

"세금 잘 내는 서민이 호구인가요?"

하늘의 선택을 받아야 길이 보인다는 공무원 시험에 반년 만에 합격한 수재이자 열정 넘치는 청춘. 서원시청 세금징수국에서 일하며 고액 체납자들에게 욕을 먹고, 머리채를 잡히는 것 따윈 이젠 아무렇지 않다. 아니 오히려 화가 난다. 센놈한텐 약하고 약한 놈한텐 강한 법이, 돈이, 세상이 너무 싫다. 그래서 소심해 보이지만 성실하며, 강단 있고 사명감 있는 선배 백성일을 깊이 신뢰하고 따른다. 그런데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누구보다 성실했던 성일이, 성희에게 인생 최악의 사기를 친 양정도와 손을 잡다니... 반드시, 이 대형 사기극을 막아야 한다! 직접 사기신고로 양정도를 막아 성일을 구하려했지만 양정도가 한 수 위라 실패한 뒤 성일에게 그가 사기를 치지 않아도 되도록 마진석의 체납 세금을 사기팀과 달리 합법적으로 먼저 받아내겠다고 선포한다. 이후 성일의 친구인 징수2과 과장에 읍소해 2과의 도움까지 받아 마진석 털이에 나서는 중... 마진석의 배후인 방필규의 세금징수에 언론을 동원해 국민여론으로 압박한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방필규가 돈될 건 치운 건 물론이고 오히려 불쌍한 사람으로 보이게 준비를 하여 실패. 이 일로 필규에게 찍혀 위기가 올 듯 하다.

이 전개가 유지된다면 다크 히어로 포지션인 양정도의 38 사기동대와 대비되는 38기동대정통파 히어로 포지션에서 라이벌이 될듯 했지만 병풍 신세를 거쳐 조력자가 된다[18].

안국장이 38 사기동대의 존재를 눈치챈 걸 정도에게 경고하려고 만났다가 우연히 방호석의 눈에 띄는 바람에 얼떨결에 정도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부인 행세를 하며 잠시 사기극을 돕는다. 

회상씬등을 보면 과거에는 미대생으로 양정도 말로는 그녀를 부잣집 딸로 오인해 사기 타겟으로 삼았다고, 그때 마음에 큰 상처를 입어 현실에 발붙여(?) 공무원이 된듯. 다만 양정도는 성희가 가진게 없으니 포기한다며 자신이 사기꾼임을 털어놓았는데, "사기 한 번 당하니 주제 파악되었다"는 말을 1화에서 성희가 했던 것을 보면 저축한 돈(...) 정도는 털렸거나, 금전 손실은 없지만 정말 사랑했다가 배신당한 기분이 컸던듯 하다 10화 시점으로는 후자같다. 그런데 분위기를 보면 양정도가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했었고 일부러 떼어낸듯 해 하다.

10회에서 회상하던 내용에서 정도가 체포되어서 그렇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헤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재성이 그 당시에 "돈 한푼 없어보이는데 네가 그런 여자를 만날리가" 라고 할 때 울먹이면서 빨리 가달라고 한 것으로 보아,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 같다. 그리고 미주에 의해 정도와 헤어질 때의 진실을 알게 된다.

정도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면회를 가서 최철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38 사기동대를 돕는다. 다만 아주 동참은 아니고 자료 제공 정도로에 그쳤다. 천갑수는 아버지지만 어머니가 이혼을 한 상태인데, 어머니 말로는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되려 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한다. 최종회에서 성희는 이 말로 시장으로서의 천갑수에 대한 생각으로 말해준다. 천갑수는 시장직을 잃고 수감되게 됐지만, 그래도 부녀 사이는 어느 정도 앙금을 푼 듯. 이후 최철우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다.

4.2. 38 사기동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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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잔돈 몇 푼, 제대로 하려먼 큰 것 몇 장 필요하지 않겠어?’

통칭 '노여사'.건물 재테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사람들에게 빌딩도사로 불리는 그녀. 38 사기동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사기 사건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다.

갑작스레 자신을 찾아온 양정도가 마진석 털이를 제안하며 왕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하자 정도를 경계한다. 결국 왕회장의 측근과 통화후 정도의 제안에 응하지만 낌세를 챈 사재성의 경고로 사기 중간에 발을 뺀다.

그러나 서원시청의 부유층의 세금은 줄이고 서민 세금만 늘리는 뉴스를 보고 "딸, 저 세금은 왜 맨날 오를까? 나라 곳간이 비어서? 그럼, 법인세하고 종부세는 왜 깎아줬는데?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부자니까...? 나도 부자지만 이건 아니지. 공평하지가 않잖아, 공평하지가" 라며 혀를 차고, 왕 회장의 측근 면회를 다녀온 후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누군가의 전화를 받더니 사재성의 부하들에게 쫓기던 정도를 돕는 것으로 재 합류하였다.

11회에선 정도를 도와 방필규에게서 빼앗은 500억원을 서원시 중심가 고층건물 꼭대기에서 뿌린다. 이후 양정도와 통화를 하는데... 고마움을 표하는 정도에게 지금까지의 도움은 왕 회장님의 지시였기에 행한 거지 너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며 백성일의 안부를 염려하기도 한다. 두번 다신 자신에게 도움을 바라지 말라며 만나지도 말자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이후 잠적한 정도의 행방을 묻기 위해 찾아온 백성일에게 왕 회장님은 정도 편 이지만 자신은 여태껏 착하게 살아온 당신 편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행방을 모르지만 그걸 알 만한 인물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장학주 (허재호 扮) |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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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통장 전문업자’

마장동에 위치한 대형 대포 조직의 사장으로 대포폰, 대포통장 같은 각종 대포 물건들을 만든다.

단순한 성격에 순진한 구석도 있으며, 셀카를 찍어 SNS에 허세글을 남기는게 취미인 남자.

정도가 방필규에게 공사 친 500억원을 세금으로 내지 않고 빼돌려 멋대로 사용 한것에 대해 성일을 제외하면 가장 크게 배신감을 느낀 인물이다.

11회 에서 방필규 사기건으로 역공사 친 양정도와 노여사에 행동에 분노하여 밑에 애들과 노여사 건물로 호기있게 쳐들어 간것까진 좋았는데... 비서 최지연과 경호원들에게 호되게 저지된다.

이 때의 앙금으로 2년 전 안태욱에게 38 사기동대에 대한 자료를 넘기고 정도를 감옥에 보내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점에서도 극진건설 사기대출 계획을 흘리지만, 배신자가 있는 걸 안 정도와 성일이 색출을 하진 않고 설득하자, 자신이 정보를 넘겼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본인이 안태욱에게 계획을 누설했으니 작전을 변경해야한다고 얘기한다, 이후 변경된 작전에 따라 안태욱에게 받은 자료를 인터넷에 공개하려 하지만, 이미 미행당해 안태욱은 눈치채고 있었고, 폭행당해 입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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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기피증에 광장 공포증, 생긴 건 안 이쁜데 사이트가 이뻐’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외모는 30대 중반인, 한마디로 세상 풍파를 다 얼굴로 맞은 청년.94년생 개띠다 어리숙한 천재 해커로 대인 기피증에 광장 공포증까지 앓고 있지만 뛰어난 컴퓨터 실력으로 각종 피싱 사이트를 만들고 체납자들의 정보를 빼오는 역할을 맡는다.

14화에서는 차명수를 속이기 위해 자기도 잡혀온 척 하며 맞는 연기 하다가 진짜로 좀 맞고(...) 15화에서 안태욱이 데려온 조폭들에게 폭행당해 입원한다. 하필 양팔에 깁스를 해서 혼자 밥도 못 먹는다. 같이 폭행당해 입원한 학주가 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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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보이는 것만 보는데, 여자는 안 보이는 걸 보거든."

역할로는 이 분이 사실상 진 히로인

어린 시절, 다단계 회사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양정도를 따라 사기꾼이 된 그녀. 정도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38 사기동대팀에 합류했으나 끝끝내 목적이 무엇인지는 감추고 있는 중. 팀 내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다양한 연기를 무기로 체납자들에 접근하는 미인계 담당 역할을 맡고 있다.

10회에서 사재성의 회유와 협박으로 양정도를 배신하고 방필규에게 사기계획을 전부 털어놓으면서 제대로 통수를 친줄 알았으나... 사실 미주의 배신은 양정도와 백성일이 구치소에 수감될 48시간 동안 방미나의 유물창고를 털기위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작전[19] 이었다.

11회 에선 양정도의 뒷통수 덕분에 사재성 측 형사에게 쫓겨야 되는 신세에 처한다. 이 와중에 양정도의 배신에 착잡해 하던 백성일 옆에서 세금은 걷는것 보다 어떻게 사용 되는지가 중요 하잖아. 말하면서 그 500억원 정도 오빠가 다 삼킨것도 아니고 그냥 시청 안 거치고 시민들에게 갔다고 생각 하라며 양정도를 너무 원망하지 마라 말한다.

12회 에서 천성희를 만나 양정도가 천성희에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경위를 대신 설명 해주며 자신이 품고 있던 양정도를 향한 마음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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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실의 딸이자 수행비서.

속전속결 깔끔한 일처리로 38 사기동대의 작전을 돕는다. 노방실과는 모녀관계 이지만 공사가 뚜렷한지 항상 경어를 사용한다.

4.3. 세금 징수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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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가 힘을 쓰면 폭력이지, 우리 같은 사람들이 힘을 쓰면 권력이 돼, 공권력."

"세상을 순수하게 보되, 순수하게 살진 마라. 그래야 살아남아."

과거 세금징수국의 수장이었으나 선거에 출마하여 현재 시장이 되었다. 주민세를 4천원에서 1만원으로 150%나 인상하는 걸 보면 서민에게 세금 거두는 데만 적극적인 듯. 캐릭터 소개로 보면 대외적으로는 깨끗하고 공정한 듯 했지만 7회를 보면 방필규와 6년전 모종의 이유로 결탁한 듯하다. 아마도 백성일의 징수국 선임이자 손윗처남인 김민식의 자살과 관련 있는 듯하다. 8회에서 방필규와의 식사자리에서 돈을 받고 뒤를 봐준 것으로 확인 되었다.

10회 에서 천성희와는 독대든 아니든 적어도 일터 에서는 천 조사관이라고 공적으로 대했으나 이후 안태욱과의 대화에서 천성희를 '성희'라고 사적인 뉘앙스로 대하며 그녀의 안위를 걱정 한다. 천갑수와 천성희 사이에 무언가 엄청난 반전과 비밀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 예상되었었고...

11회 에서 최철우 회장과의 식사자리에서 초조함을 내비치더니 지금까지의 사건들이 자식 가진 애비입장에서 따님과도 관련되어 있을까봐 염려되어 여태껏 자신에게 얘기 하지 않했나며 최철우가 압박을 가하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면서 천성희와 부녀관계임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이후 시청으로 직접 찾아온 최철우 회장의 요구 조건 중 징수국의 부서 폐지 만은 거절 의사를 밝힌다.

12회에서 백성일에게 한밤중에 전화해 둘이서 술자리를 가진다. 지금까지 백성일의 최근행각을 들이대며 우리들은 세금 밀린 사람들이 아닌 돈과 싸우고 있다 말하면서 최철우 회장과 붙은 이유를 설명한다. 백성일은 반문하나 임기 6년동안 전임 시장이 싸질러놓은 똥치우는데만 4년 걸렸다고 말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서원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을 할 시간은 없다고 말한다. 더불어 더 이상 내 사람을 잃기 싫다면서 백성일에게 이전처럼 적당이 일하고 상사 눈치도 보는 평범했던 옛적으로 돌아가라 설득한다[20]

13회 에서는 마석동 재개발 건으로 최철우 회장과 의견 차이를 보이며 독단적으로 세입자들과 간담회를 주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최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며 갈등 양상을 보인다.

마침 김창수가 스폰 제의를 하면서 흔들리고, 결국 극진건설 이사로 있던 안태욱을 통해 분식회계 자료를 받고는 최철우에게 내 인생과 서원시에서 사라져달라 선언한다. 하지만 자신이 김민식이 살해당한 사실을 덮어준 걸 최철우가 알면서 다시 그의 조종을 받을 위기 놓이는 중 자신이 최철우에게 불법자금을 받았단 뉴스가 나오자 최철우와의 통화에서 세 가지 중 뭘 원하느냐고 묻는다. 첫째, 안태욱을 꼬리로 자르고 자긴 산다. 둘째, 김민식 건을 터뜨리고 최철우만 산다, 셋째, 자신과 최철우 모두 죽는다. 첫째와 셋째는 아니었으면 한다는 최철우의 말에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며 전화를 끊고는 성희와 마지막 통화를 하며 최철우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라고 부탁하고는 정치자금 수수와 함께 임기 동안 부정을 눈감아줬다는 것을 시인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시장 후보 사퇴를 선언한다.

마지막으로 성희에게 하는 말을 보면 나름대로 이상을 가지고 있었고,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한 번만 최철우 같은 자와 손 잡으면 될 거라 믿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은 모양. 재개발 사업에 이견을 보인 건 어느 정도 진심이 드러난 일이었던 것 같고, 늦었지만 마지막엔 자기가 직접 돈을 받진 않아 증거 없이 빠져나갈 수 있음에도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선택을 했다.

  • 안태욱 (조우진 扮) | 세금징수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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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려고 그랬어요."[21]

젊은 나이에 빠르게 승진한 냉철한 실력자이자 실적 지상주의자[22]. 백성일의 세금징수3과 실적이 가장 뒤처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자신보다 선배임에도 백성일만 보면 쥐잡듯이 잡아대기 바쁘다. 갈굼도 적당히 해야되는 사례[23] 6회에서 고액체납자인 방필규의 뒤를 봐주는 것으로 나온다.

갑작스레 높아진 백성일의 실적에 의구심을 품더니 9회 에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백성일의 사기행각임을 알아채 방필규에게 귀뜀을 해주며 조심하라 경고 한다. 이후 물증을 잡기위해 백성일의 뒤를 캐지만 천성희의 도움으로 38 사기동대 측에서도 눈치를 채면서 매번 실패로 돌아간다. 허나 뒤를 캐는 과정에 천성희 역시 사기행각에 연관 되어있음을 확신한다.

11회에서 최철우 회장과 천갑수 시장에 꼬리자르기로 인해 징수국으로 찾아온 형사들에게 구속당한채 검찰 청탁혐의로 연행된다. 연행 도중 징수국으로 돌아오는 백성일과 마주치는데 그를 의심하며 끝까지 발악한다.

12회에서 결국 징수국에서 해고처리 될 것임이 밝혀졌다. 추레한 몰골로 경찰서 밖을 나와[24]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이 후 짐 정리를 하기위해 징수국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성일을 불러 대화를 나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내가 10년 넘게 걸렸는데 내려가는건 하루네, 세상 참." 라며 여태껏 먹고 살려고 그랬다며 백성일에게 신세한탄을 한다. 말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둘째를 가졌다고 말한다.

백성일을 오해했음을 사과하며 천시장과 최철우가 올해 안에 세금징수국을 해체 시킬거란 정보를 주는데... 

"이건 아니잖아 내가 여기 지킨다고 어떤 더러운짓을 했는데, 선배들에게 어떻게 물려받은 부서이고 어떻게 후배에게 물려줄 곳인데" 말하면서 의외로 징수국을 좌지우지하는 최철우에게 분노하며 징수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다.

천시장과 최회장의 체납급 연결고리를 끊으면 징수국을 살릴수 있으니 반드시 최철우 회장을 치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꼬리자르기에 대한 분노로 성일에게 돌아선 걸로 보였으나(...) 사실은 최철우의 함정에 성일과 정도를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의 일부였다. 이 후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로 부터 모종의 종이봉투를 건네받는데... 15화에서 이 사람은 장학주인게 밝혀진다.

2년 후 시점에서 극진건설 이사로 있으면서 장학주로부터 다시 정보를 받고, 38 사기동대의 작전을 무산시켜 차명수를 제치는 최철우의 심복이 된 것 같았지만.....2년 전 최철우에 대한 원한도 사실이었다. 그래서 그의 밑에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자료를 천갑수에게 넘긴다. 그리고 천갑수에게 부시장 자리를 원한다며 김창수도 정도와 관계있는 걸 알려주고 그가 관계를 끊도록 설득하겠다고 한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정치자금을 받는 듯 했으나, 김창수가 주는 줄 알았던 돈은 실은 38 사기동대의 작전으로 옮겨진 최철우의 돈. 그리고 자신이 돈을 받은 증거가 명백하여 기소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차에서 뉴스를 보며 좌절한다.

  • 강노승 (김병춘 扮) | 세금징수국 前 징수2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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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국 원년 멤버로 징수3과 백성일 과장과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 안전하게 정년을 맞아 꼬박꼬박 나오는 연금을 타먹으면서 사는 것이 삶의 목표. 6년전 모함 받은 동료를 외면하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등 현실에 굴복하기도 하지만, 징계 위기의 성일을 구하려는 성희를 도와 언론을 동원해 방필규의 세금 징수에 나서지만 실패하고, 천성희를 노린 음모에 휘말려 안전한 정년을 맞이하려는 계획은...

결국 해고 당한다. 정확히는 스스로 옷 벗기로 안국장과 협의 했다. 8회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중 집으로 방문하는 천성희를 만난다. 천성희의 사과에 너의 책임이 아니라며 위로한다. 한쪽 눈가에 멍이 들어 아내에게 맞은게 아니라 술마시고 넘어져 다쳤다며 극구 부인을 하긴 하는데...글쎄

  • 안창호 (이학주 扮) | 세금징수국 인턴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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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징수국 청년 일자리 직원.

다음달 부터는 계약 기간이 끝나가 경찰을 준비하려 했었지만, 7회에서 박상호가 체납 세금을 납부하려한다며 연락하자 강노승 과장과 지하철 역으로 만나러 간다. 알고 보니 방필규가 덫을 놓은 것. 화장실에서 돌아오던중 강노승 과장의 사진을 몰래 찍던 사람을 발견.[25] 들켜서 도망가는 괴한을 추격하여 격투끝에 제압[26] 카메라를 뺏어 메모리를 삭제하는 도중, 이를 지켜보던 방호승의 기습적으로 휘둘린 쇠파이프에 머리를 가격 당하면서 끝내 혼수상태까지 이른다. 이에 백성일이 분노, 양정도와 다시 손을 잡고 방필규를 타겟으로 한다.

강 과장이 넌 다 좋은데 잠이 많은 게 문제라며 말하자 답하길 "잠이 많아 잔 게 아니라 시 정책이라고 뽑아 놓긴 했지만, 곧 떠날 계약직 진심으로 식구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텐데 본인이 의욕까지 보이면 서로가 불편하니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잔다"고 답한다.

  • 박조사관 (김주헌 扮) & 김조사관 (정도원 扮) | 세금징수국 3과 조사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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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일과 함께 일하는 세금징수국 3과의 조사관들.

강노승 과장의 해고, 안창호의 사고, 공개 세무법정 신청 등 방필규의 만행에 분노한다.

13회 에서 운영 지원팀 팀장으로 좌천된 백성일을 대신하여 김 조사관이 과장직 으로 승진된다. 2년 사이 너무나도 변해버린 백성일의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 심용재 (조재룡 扮) | 세금징수국 現 징수2과 과장

안태욱 국장과는 대학교 동문이다. 이른 나이 임에도 학연덕분에 강노승의 후임으로 세무과 팀장에서 징수2과 과장직에 발령 받는다.

13회 에서 백성일의 모습과 행동을 멸시 하면서 천시장에게 주기적으로 보고 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 백성일 (이승형 扮) | 세금징수국 징수1과 과장

세금징수국 3과 백성일 과장과 이름만 같을 뿐 외모, 체격, 성격 심지어 안태욱 국장과의 관계까지 완전히 정반대이다.

안국장 밑에서 3과 백성일의 행동을 감시 보고 하고 있으며 8회에서 방필규의 공개 세무법정 신청에 분노하는 3과 조사관들에게 시민의 당연한 권리 라며 방필규 편을 들자 김조사관에게 "안국장 밑 맡아 닦아 주시드만 똥휴지 다 되셨습니까!?"라고 욕을 먹는다.

11회에서 최철우 회장과 천갑수 시장에 꼬리자르기로 인해 징수국으로 찾아온 형사들에게 구속당한채 검찰 청탁혐의로 연행된다.

4.4. 고액 체납자[편집]

  • 최철우 (이호재 扮) | 前 우향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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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감싸는 게 아니라 부리는 겁니다.
말은 듣는 척, 눈은 무서운 척, 행동은 존중하는 척 그렇게 부리는 겁니다."

대놓고 메인 빌런의 향기를 풍기는 악덕 체납의 끝판왕. 

대부업체를 운영 하며 7회에서 약수터 갔다온 노인마냥 평범한 차림세로 방필규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체를 드러냈다.

11회에서 천갑수 시장과 식사자리를 가졌는데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듯 하면서도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언행을 쓰면서 극 중 최종보스 다운 포스를 본격적으로 보여줬다. 불안해 하는 천시장 에게 다리 하나만 건너면 당신을 대신 할 사람, 수십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다신 나한테 실수를 범하지 말라 그건 곧 배신이라 말하며 그를 주무른다.

그 후 자택에서 서원시 중심가에 500억원치의 현금이 뿌려졌다는 뉴스보도를 보고 다시한번 천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으로 마실행차 한다. 시청앞에서 만난 안국장이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 밖에서 뵙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에 세금을 안내면 시청에 올 자격도 없는거냐고 따지며 "난 시민으로써 당당한 권리를 행사 하러 온 겁니다."말하는데...여기서 책임은 회피한채 권리만 내세우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줬다.뭐, 노인내 가죽이 더 두꺼운 법이라 본인이 말했으니...

천시장과의 대화에서 서로 꼬리가 너무 많으니 쳐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세금 징수국을 부서 폐지 시키라고 천시장을 압박한다.

성일과 정도가 공사치려는 걸 가짜 정보를 흘려 정도를 감옥에 보낸다. 2년 후에도 극진건설 이사가 된 안태욱을 통해 사기정보를 듣고 38사 기동대의 아지트로 찾아가기까지 한다. 하지만 자기 부하가 된 줄안 안태욱이 분식회계와 관련된 자료를 천갑수에게 넘기고, 천갑수는 결별을 선언하자 사재성을 불러 김민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고 이를 무기로 쓴다. 그러나 재성에게 돈을 주고 사채시장의 돈을 움직였다가 천갑수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함정에 빠지고, 이를 기점으로 세금징수국이 치고 들어오면서 체납 세금을 추징당한다.마지막에 진짜로 서민이 됐다 말이 씨가 됐다

  • 차명수 (조덕현 扮) | 극진건설 대표

거대한 검은 돈의 실체인 최철우의 왼팔 격인 인물.

13회에서 마석동 재개발 건으로 법을 들먹이며 우상철과 손녀 담이에게 협박하면서 용역들을 시켜 식당을 해집는다.

워낙 소심한 인물이라 횡령도 찔끔찔끔 하고 있고, 배신도 함부로 못할 인간이라 최철우도 약간의 횡령은 눈감아주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신임도 약해 안태욱에게 밀리고, 속으로는 열폭하고 있다.

  • 방필규 (김홍파 扮) | 다단계 기업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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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잡은 사람은요, 칼을 잡은 사람을 못 이깁니다. 절대!"

거대한 검은 돈의 실체인 최철우의 오른팔 격인 인물.모델은 주수도 

마진석의 배후에 있는 자로 성일의 징계를 막기 위해 성희가 그의 세금 징수를 시도한다. 기자들을 불러 국민 여론을 이끌어 압박한다는 생각이었지만[27] 이를 예측한 필규는 샤워신으로 시작한다. 빌런의 히로인 기자들 앞에서 전 정권에 정치자금이라 쓰고 뇌물을 헌납하지 않아 보복 당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함과 함께 미리 집안엔 돈 될만한 걸 남기지 않았고, 금고 속에는 아버지의 사진 한 장만 남겨두어서 이는 실패한다.

점잖은 태도로 "조사관님은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기억해둘게요 그 이름" 이라는 말을 주로 쓴다.[28]

8회에서 사재성의 면회를 가면서 서로 안면이 있음이 드러났다.

11회 에서 결국 양정도에게 500억원을 빼았겼음에도 사태파악 못하고 자존심을 앞세워 빼앗긴 500억원은 천시장을 통해 다시 돌려받을수 있다며 큰소리를 치지만 결국 양정도 앞에 굴복하여 무릎까지 꿇고 과거의 악행을 사죄한다. 허나 "재미 없다."며 끝내 양정도는 서원시 도심에 500억원을 뿌리치며 방필규를 뿌리쳤다. 결국 방필규는 끝내 자식둘 때문에 몰락하고 만다.피꺼솟 최철우 회장의 꼬리자르기 로 인해 자식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된다.

양정도와는 엄청난 악연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회사에 문제가 생기니 양정도의 어머니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혐의를 돌리고 아버지 양재택 형사 에게는 뇌물수수라는 누명을 씌우면서 양정도의 부모를 감옥에 보낸것이 이 사람이다.

12회 에서 수감된 모습이 비춰졌다. 면회 온 백성일의 지금 처지가 어떻냐는 물음에 지금 자신을 동정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며 여전히 오만방자한 태도로 백성일을 조롱한다.

  • 방미나 (김지성 扮) | 방필규의 첫째 딸

불법 다단계 회사 UN 커뮤니케이션 고문.

골동품의 크게 관심이 많아 인사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청자를 수집하고 있다. 사실 골동품을 수집하는 이유도 미술적인 가치 보단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때 골동품으로 주면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금전적인 이유에서 이다.

  • 방호석 (임현성 扮) | 방필규의 막내 아들

불법 다단계 회사 UN 커뮤니케이션 대표.

덩치 크고 폭력적이지며 아버지뻘은 될 운전기사에게 막말을 하면서 "그 나이 되도록 운전이나 하냐. 그게 다 열정이 없어서 그렇다."며 순전히 아버지 때문에 잘 먹고 잘 사는 놈이 하기엔 가당치도 않은 말을 하는 안하무인 성격이지만, 방필규를 아빠라고 부른다거나 "사랑해 아빠"를 끝으로 통화를 마치는걸 보면 파파보이 기질도 보인다.[29]

38사기동대의 방필규 털이에서 공략 대상이 되기 딱좋은 단순무식하고, 오만 방자한 모습을 보인다. 대기업 3세의 갑질을 모티브로 한것같다.

의외로 밖에서 아내 얘기를 자주 하는 애처가 로 보이는듯. 허나 가족들의 식사자리에서 아내가 의기소침하고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면 좋은 남편 코스프레 일지 모르겠다. 아니면 시가 눈치를 보든가... ???: 밥먹는거 귀엽다 하니깐 맨날 X먹어요! 턱주가리를 뽑을 수도 없고.[30]

  • 마진석 (오대환 扮) | ㈜ JS주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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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법도 돈 따라가는거야 있는 놈들 편이라구. 무슨 말인 줄 알겠어?"

룸싸롱과 클럽 여러개를 거느린 사업가.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면서도 명의를 가족들 앞으로 빼돌리고, 업소는 노숙자들을 바지사장으로 앉히는 나쁜놈의 정석플레이(?) 덕분에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악덕 고액 체납자. 세금징수 공무원 백성일과는 악연이 깊은 사이이다. 지방세 포함 57억원 이상이 체납되어 있어 3과 담당 체납자 중 최대급이다. 실적때문 양국장에게 까이던 성일이 빡쳐(...) 3과 징수팀과 마진석을 털러가 악연을 맺은 것이 드라마의 시작이 된다. 이죽거리며 어그로 끄는게 일품(...)으로 포스는 중간보스쯤 될듯한데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38 사기동대가 맞붙는 1라운드 보스인 듯.

38 사기동대의 작전으로 성일이 후배로 부터 들은 재개발 정보란 미끼를 던지니 그냥 무는 거 싶었지만 평소 돈 때문에 접근하는 사람이 많아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약속 날짜보다 앞서 갑자기 후배를 만나러 가자고 하여 위기를 부르나 결국 속아 넘아간다. 6회에서 성일의 후배 공무원으로 위장한 정도에게 "백성일에게 5% 주기로 했는데 그 사람 한 거 없다. 그거 반씩 나누기로 했을 텐데 그냥 내가 3% 바로 줄 테니 앞으로도 정보 있으면 넘겨 달라."라 꼬시다가 그 자리에 온 성일을 비롯한 38 사기동대에게 속은 걸 알게 되고[31] 세금을 모두 납부하게 되었다. 그 후 그의 윗선에 있던 방필규에게 불려가 인연이 끝난 걸 통보받고 가지고 있던 룸살롱 등의 업체도 박탈당하며 완전히 몰락한다.

7회에서 방필규가 대타 뛰면 다시 밑으로 받아준다는 조건으로 방호석의 죄를 뒤집어 쓴다. 근데 방필규도 몰락했기때문에 대신 감옥을간게 의미가 없어졌다.[32]

14화에서 최철우 회장에게 얼굴이 팔린 38 사기동대 일원들을 대신해 양정도가 데려온 "용병으로써 38 사기동대에 합류한다!!" 양정도의 말과 본인의 대사에서 나오듯이 최철우 회장에게 화가 나있다는 듯. 그야 당연히... 자기가 감옥에 간걸 말짱 도루묵으로 만들어놨으니... 그 이후 극진건설을 이끄는 조상진에게 자기가 일전에 당했던 수법과 비슷한 사기로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15화에서는 사재성과 손잡아 재성은 최철우에게 정보를 팔아 돈받고 마진석은 극진건설 사기대출 자금을 가로채려던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미 정보가 새어 검찰에 체포당하나, 여기서도 재성과의 내통으로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전화를 받은 후 정도와 성일이 시킨 일이라고 진술하고 풀려난다. 그리고 사재성을 만나지만, 그는 네가 한 게 뭐 있냐고 돈을 나눠주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 하지만 이것도 실은 양정도의 계획에 동참한 걸로 처음부터 사재성을 정치자금 브로커로 엮을 것이었기에 돈을 나눠주지 않는 것도 예상 안이거나 별 문제 없었다.

마지막에 정도와 대화를 하고 헤어지는데 정도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거나, 부동산 사무실에 취직할까 말하고 이제 사람 괴롭히지 말라는 정도의 말에도 "나 변했어."라고 말하고 떠나는 걸 보면 진짜로 개심하고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게 될 것 같다.

4.5. 주변 인물[편집]

  • 김민식 (송영규 扮) | 백성일의 세금 징수국 선임

"법대로 해서 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애."

백성일의 징수국 선임이자 손윗처남.

6년전 최철우와 방필규를 엮어 체납급을 징수하려 했으나 뇌물수수 협의 의혹을 받아 역으로 궁지에 몰린다. 하나, 둘 자신의 곁을 떠나고 마지막 남은 백성일 마저 의심하며 "우리 튀지 맙시다, 연금 타야해."란 말을 하자 다음날 끝내 차안에서 연탄가스를 피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33]

그런데 실은 자살이 아니었다. 방필규가 자살을 위장해 죽이고 천갑수가 덮어준 것. 최철우도 나중에야 이걸 알았다.[34][35]

해마다 백성일이 제삿상에 놓을 정도로 살아생전 캔커피를 좋아 했다.

  • 백지은 (오유진 扮) | 백성일의 고등학생 딸

고1. 공부는 못해서 등수가 뒤에 세 명 있는데 다 운동부. 심지어 시험 안 본 적도 있는 애들이다. 집에 찾아온 정도가 인기 많아 보인다, 예쁘다 하자 "아저씨 사기꾼이죠?"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눈치는 아빠보다 빠른 거 같다 사기꾼보고 사기꾼이냐고 묻는데 누가 움찔을 안하겠는가

  • 박덕배 (오만석 扮) | 강력반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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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은 짜야죠 그래야 새살 돋습니다."

백성일의 오랜 불알친구인 강력반 열혈 형사.

성일이 힘들 때마다 찾아가 위로를 해주는 인물로 38 사기동대팀이 잡아온 고액 체납자들의 형사 처벌을 담당하는 마무리 투수 같은 존재.[36][37]

11회에서 양정도와 원래부터 친분이 있음이 드러났다. 사실 당시 양정도의 아버지 양재택의 부사수였으며 백성일과 양정도의 인연도 전부 박덕배에 도움으로 이루어진 일이었다. 마진석 공사 도중 38 사기동대가 체포당하고 정도가 사재성에게 쫓길 때 노여사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했던것도 덕배였다. 눈치 채고 경찰서로 찾아온 백성일에게 분노의 일격을 한대 맞는다. 이 후 포차에서 여태까지의 경위를 설명 하면서 이유가 어찌됐든 친구를 속인 것에 찜찜해 한다.

12회에서 검찰의 박홍식 검사에게 최철우 치자고 제안 한다. 정도에게 검찰쪽에서 걷내받은 최철우 자료 등 도움을 계속 주면서도 30년지기 친구를 배신했음에 죄책감은 있었는지 백성일 에게도 양정도의 위치를 가르쳐 준다.

하지만 박검사는 처음부터 최철우 회장과 한 통속이었고 그에게 건내받은 자료 역시 날조된 걸로 의도치 않게 정도와 성일을 최철우의 함정에 빠트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박홍식 검사가 공문서 유출혐의로 자신을 체포하면서 뒤늦게 실태를 파악한다.

  • 양재택 (남문철 扮) | 양정도의 아버지

전직 형사반장으로 당시 박덕배의 사수 이기도 했다.

사재성, 박덕배와 같이 전국 검거율 1위를 달성했던 적도 있을 만큼 유능하고 청렴한 형사 였지만 우향그룹을 수사 하는 과정에서 사재성의 배신으로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 졸지에 비리형사 로 전락 해버린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 이며 실어증 증세를 보이지만 면회온 양정도가 복수의사를 밝히자 여렵사리 입을 떼 하지말라고 만류한다.

양재택의 아내이며 정도의 어머니 이다.

당시 다단계에 빠져 양재택이 우향그룹을 수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쪼여오는 수사에 방필규는 김경애를 뜯금없이 상무자리에 올리더니 회사의 대표 명의로 돌려 바지사장으로 내세운다. 덕분에 김경애는 사기죄를 몽땅 뒤집어 쓰게돼 경찰에 체포된다.

양재택과 양정도의 대화내용을 유추 해볼때 결국 교도소에서 생을 마감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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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양정도를 검거해 교도소로 보냈던 형사.

38 사기동대팀의 결성 후 양정도의 움직임이 포착되자, 정도를 의심하며 그의 주위를 맴돈다. 6회에서 양정도를 체포 하려던차에 동료 형사들에게 뇌물수재혐의로 체포되면서 저지 된다.

8회에서 방필규가 면회를 오면서 서로 안면이 있음이 들어났다. 이후 백성일을 불러 백성일과 양정도의 관계에 의심의 씨앗을 심어놓면서 자신 쪽으로 회유 하려든다.

11회에서 왜 양정도와 관계가 왜 틀어졌는지 이유가 밝혀졌는데...당시 동료형사 였던 양재택, 박덕배와 같이 우향그룹을 수사 하지만 중간에 방필규와 손을 잡고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양재택에게 "입 다물어 새꺄! 뒷돈이나 받는 비리형사 새끼가 어디서..."라 말하며 그를 외면한다.정작 뒷돈은 이분이 받으심

2년 후 출소해 최철우가 접근해 천갑수를 옭아맬 정보가 있으니 50억에 사라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나 천갑수가 자기를 벗어나려 하자 최철우가 불러, 김민식을 방필규가 죽이고 천갑수가 덮어줬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추가로 자기랑 손잡은 마진석에게 전화해 성일과 정도를 대출사기 브로커로 잡을 수 있으니 50억을 더 달라고 하여 받아낸다. 그리고 마진석에게는 입 씻고 혼자 100억을 다 먹으려 하지만, 사실은 어지간해선 안 움직이는 최철우의 사채자금을 끌어내고 천갑수에 대한 불법정치자금 지원으로 엮기 위한 작전에 낚인 것으로 사재성 역시 자금 전달 브로커로 체포당한다. 그리고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양정도를 죽이려다가 이 사람한테 제지당하고 맞는다.

교도소에서 정도를 돌봐준 의문의 사나이. 

어떤 이유에서 인지 양정도에게 두번이나 목숨을 빚졌다고 한다.[38]

본명은 김창수. 11회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드디어 출소를 하는데... 교도소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노여사를 반가워 하며 양정도를 찾는다.

4.6. 그 외[편집]

  • 조상진 (김응수 扮) | 공무원 출신 세무사

"없이 사는 놈들, 걔들한테 받아. 걔들 말 잘 듣잖아 일처리도 쉽고."

마진석의 체납세금을 받으려는 백성일을 회유하려고 하나 실패한다. 법의 허점으로 고객의 탈세를 돕고 부하 직원을 막 대하는 악덕 세무사. 양정도의 사기 목표 중 하나라 국세청 직원으로 위장한 그를 입막음하려고 뇌물을 주지만 당연히 사기였다.

13회 에서 차명수와는 초중고 동창임이 밝혀졌다. 현재는 세무사 사무실이 잘 안됐는지 극진건설에서 돈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 노덕기 (권태원 扮) | 마진석의 부동산 선생

부동산 컨설던트.

마진석의 가까운 측근 임을 이용, 마진석의 세급납부를 위한 부동산 사기의 포석으로 38 사기동대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면서 결국 38사기동대에 포섭 당한다.

이후 사재성에게 양정도의 사기사건을 제보하나 사실 이 역시 양정도의 계획의 일부 였다.

  • 박상호 (윤만달 扮)

매일 징수국으로 찾아와 세금을 깎아 달라고 조르다 천성희 에게 "이럴 시간있음 나가서 일을 하세요."란 말을 듣고 "할수 없으니 이러고 있지" 라며 시무룩 한다.

7회에서 갑작스레 세금을 내겠다며 천성희와 강노승 과장에게 연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철 역에서 강과장을 만난 박상호는 “천 조사관이 나와야만 한다”는 말을 반복하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방필규의 지시로 돈봉투를 들고나와 뇌물수수협의를 위한 미끼를 자처 한것.[39]화장실에서 돌아오던 안창호가 이를 알아채자 강과장과 돈봉투를 두고 한차례 실랑이를 피우다 천성희의 추격에 도주한다. 도주하는 과정에 지하철을 타고 뒤쫓아 오던 성희에게 닫힌 문을 사이로 "미안해요." 라 전한다.

집으로 돌아와 위 사건이 뉴스에 보도 되는걸 보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술을 마신다. 집으로 돌아온 아내가 화장실에서 숨진 박상호의 모습을 발견한다.[40]

  • 우상철&담이

38 사기동대가 자주 찾는 식당의 주인과 손녀. 마진석 공사 후 다른 체납자들을 털어 납부된 세금으로 서원시 예산이 넉넉해져서 아동교육 예산으로 배정되었을 때 교재를 무상지급 받을 수 있다고 기뻐하여 38 사기동대가 보람을 느끼게 하였다. 2년 후 이 식당이 있는 마석동이 재개발지역이 되어 우상철이 시청을 찾아 철회해달라고 하지만 백성일은 외면하고,[41] 상철은 간담회 중 최철우가 심은 사람들의 난동에 휩쓸려 잠시 유치장에 갇힌다. 이는 38 사기동대의 재집결에도 영항을 주었다.

5. 카메오[편집]

덕배와 성일이 정도의 대포폰을 추적하면서 간 조폭. 처음엔 평소 맡던 배역처럼 분위기를 잡았으나 덕배에게 박살나고는 공손해진다.(...)

덕배와 성일이 정도의 대포폰을 추적하면서 간 조폭 사무실의 두목. 방에서 나올 때 신세계의 OST가 나오면서 포스를 풍겼으나 덕배에게 제압당한 후 공손하게 정보를 알려준다.(...)

성일이 정도에게 사기기초교양 수업을 받을 때 폰번호 따기 과제의 최초성공자로 출연. "전화해요~ 꼭이요~" "나 번호 잘안바꿔요~" "나 계속 여기서 운동하고 있을거야~"[42]

  • 박웅철(?) (마동석 扮) | 前 동방파 행동대장

최종회에서 교도소에 간 사재성이 양정도를 찌르려는 걸 제지하는 거로 등장. 재성과 정도가 다 백성일이라고 놀라지만 "나 박웅철이야."라며 인증한다.[43] 출소가 얼마 안 남았다는 거 보면 재개된 나쁜 녀석들 활동으로 범죄자 많이 때려 잡은 것 같다. 이로써 38사기동대와 나쁜 녀석들은 같은 세계관임이 밝혀졌다.[44]

6. 에피소드 일람[편집]

  • E01

세금징수국 공무원 '백성일' 은 징수3과에서 가장 체납액이 큰 악덕체납자 '마진석' 에게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가택수사를 펼친다. 하지만 세금 징수는 커녕 마진석에게 모진 굴욕을 당하고... 결국 참다 못해 주먹을 휘두르고 징계위에 회부된다. 한편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성일 앞에 나타난 사기꾼 '양정도'. 그가 성일의 주위를 맴도는 이유는?

정도에게 중고차 사기를 당한 성일. 형사로 재직중인 친구 '박덕배' 의 도움을 받아 정도가 개설한 대포폰 번호들을 단서로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때마침 전원이 켜진 대포폰 하나! 성일은 과연 정도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악덕 체납자들의 세금을 사기쳐서 받아주겠다는 사기꾼 양정도, 그리고 그의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인 세금징수 공무원 백성일. 악덕 체납자들에게 본격적인 사기를 치기 위해 먼저 '38 사기동대' 팀원들의 모집에 나서는데…공무원 x 사기꾼 콤비의 작전은 과연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인가!

악덕 체납자 마진석에게 체납 세금을 사기 쳐 받아내기 위해, 먼저 그의 부동산 선생 노덕기에게 접근한 백성일과 양정도. 하지만 그런 성일과 정도를 의심하여 미행하던 천성희는 사기가 벌어지려 하던 찰나 그들을 경찰에 신고하게 되는데...경찰서로 연행된 공무원X사기꾼 콤비의 운명은?

마진석의 체납 세금 57억을 받아내기 위해, 그에게 부동산 사기를 계획한 백성일과 양정도. 성일의 활약으로 마진석을 사기판에 자연스럽게 끌어 들였으나, 모든 일이 너무 순조롭게 풀려가는 것에 의심을 품은 마진석은 되려 성일과 정도의 계획을 떠보기 시작하는데...'38 사기동대'의 사기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38 사기동대'의 부동산 사기 작전이 계약서 도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사이, 양정도의 뒤를 밟던 형사 사재성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연이어 경찰서로 연행되는 백성일과 '38 사기동대' 대원들. 과연 양정도는 사재성의 위협으로부터 그들을 구해내고 마진석의 체납 세금을 사기 쳐 받아낼 수 있을 것인가!

백성일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체납자들의 세금을 일사천리로 받아내는 '38 사기동대' 대원들. 하지만 더욱 독한 체납자 방필규의 등장으로 '38 사기동대'는 새로운 난관에 부딪친다. 한편, 세금 징수 사기팀의 존재를 눈치챈 이들이 서서히 '38 사기동대'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안하무인 체납자 방필규 일가에 의해 청년 일자리 직원 안창호는 혼수상태를 맞이하고, 세금징수국 2과 강과장은 서원시청을 떠나게 된다. 이에 분노한 백성일은 양정도를 찾아가 방필규의 체납 세금 500억을 반드시 받아내자고 다시 한 번 제안을 하게 되고, 사기 칠 틈이 보이지 않는 방필규 대신 그의 아들이 운영하는 다단계 회사와 딸이 수집하는 골동품에 접근을 하는데...

방필규의 체납 세금 500억을 받아 내기 위해 그의 아들과 딸에게 작전을 펼치는 '38 사기동대'. 하지만 이들의 존재를 눈치챈 안국장은 몰래 백성일을 미행하고, '38 사기동대'는 아지트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체납 세금 500억 사기 작전의 결말은?

체납 세금 500억 징수 프로젝트의 결말! 백성일은 악덕 체납자 방필규의 딸 방미나를,양정도는 아들 방호석을 1:1 마크하며 500억 사기 작전은 최후의 순간만을 남겨 놓게 된다. 그러나 정도에게 원한을 가진 형사 사재성의 계략으로 이들의 계획은 마지막 단계에서 난항을 맞이하게 되는데... 위기의 '38 사기동대' 그들의 선택은?

체납자 방필규에게 사기 친 돈 500억을 가지고 갑작스레 사라진 양정도.그의 돌발행동 때문에 백성일은 크게 당황하지만, 정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진짜 목적을 위한 작전을 차근차근 진행시킨다. 이에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수 없었던 체납 끝판왕 최철우 회장도 서서히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양정도의 모든 사기 작전을 뒤에서 도운 사람이 박덕배임이 밝혀지고, 이를 알게 된 백성일은 이제껏 자신을 속여온 친구 덕배와 정도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상심할 겨를도 잠시뿐, 천갑수 서원시장과 체납 끝판왕 최철우 회장의 뒷거래로 세금징수국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성일은 다시 한번 정도와 손을 잡고 최철우 회장을 치기로 마음먹는데...

체납 끝판왕 최철우 회장이 쳐놓은 덫에 의해 양정도는 사기죄를 덮어쓰고 교도소로, 백성일은 '38 사기동대' 이전의 소심한 공무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2년 후 출소를 하게 된 정도는 최철우 회장에 맞서기 위해 '38 사기동대' 멤버들을 다시 불러 모아 보지만, 그동안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던 그들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

왕회장의 합류로 더욱 힘을 얻게 된 ′38 사기동대′! 왕회장은 천갑수 서원시장과 최철우 회장 사이에 끼어들며 둘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고, 그동안 ′38 사기동대′ 대원들은 체납 끝판왕 최철우의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이들이 준비한 마지막 사기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E15

마진석의 합류로 최철우 회장 체납세금 1,000억 사기의 물꼬를 트게 된 '38 사기동대' 하지만 기뻐할 겨를도 잠시뿐, '38 사기동대' 대원들 중에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든 사기 작전이 최철우 회장의 귀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대로 작전을 감행하는 '38 사기동대', 그들이 맞이한 결과는?

  • E16

장학주의 뒤를 밟은 안국장에 의해 '38 사기동대'의 체납 세금 사기 작전은 수포로 돌아가고, 왕회장마저 그들을 배신하며 상황은 '38 사기동대'에게 매우 불리해지는데... 설상가상으로 검찰 수사관들에게 연행되고 마는 백성일 과장! 과연 '38 사기동대'는 사재성의 폭로를 등에 업고 힘을 얻게 된 체납 끝판왕 최철우 회장에 맞설 수 있을 것인가!

7. OST[편집]

38 사기동대 OST Part.1

번호

곡명

아티스트

발매일

배급

시간

링크

1

뛰어(Run)

선율진후비토(업텐션)

2016년 6월 20일

KT뮤직

2:39

듣기

2

뛰어(Run) (Inst.)

선율진후비토(업텐션)

2016년 6월 20일

KT뮤직

2:39

듣기

마동석이 체납자를 상대로 완납선언을 할때마다 이 곡이 재생된다. 처형용 브금. 처형브금이 나오고 3번을 제외하고 모든 승부를 이긴 이분같다

38 사기동대 OST Part.2

번호

곡명

아티스트

발매일

배급

시간

링크

1

COOL

(샤이니), 도영(NCT)

2016년 7월 11일

KT뮤직

3:22

듣기

2

COOL (Inst.)

(샤이니), 도영(NCT)

2016년 7월 11일

KT뮤직

3:22

듣기

8. 시청률[편집]

회차

방영일자

닐슨

TNMS

1회

2016년 6월 17일

1.6%

1.0%

2회

2016년 6월 18일

1.9%

1.4%

3회

2016년 6월 24일

2.6%

1.9%

4회

2016년 6월 25일

3.3%

2.9%

5회

2016년 7월 1일

1.9%

1.9%

6회

2016년 7월 2일

3.0%

3.2%

7회

2016년 7월 8일

3.2%

2.9%

8회

2016년 7월 9일

4.1%

3.3%

9회

2016년 7월 15일

3.4%

3.3%

10회

2016년 7월 16일

4.0%

3.9%

11회

2016년 7월 22일

3.6%

3.4%

12회

2016년 7월 23일

4.5%

4.4%

13회

2016년 7월 29일

3.8%

3.8%

14회

2016년 7월 30일

4.4%

4.8%

15회

2016년 8월 5일

4.1%

5.0%

16회

2016년 8월 6일

4.6%

6.7%

38 사기동대 스페셜

2016년 8월 12일

%

%

9. 트리비아[편집]

  • 본래 토일드라마로 준비중이던 작품이지만 방영을 2주 가량 앞둔 상황인 6월 3일 금토드라마로 편성이 변경되었다는 공식 보도 기사가 나왔다. 변경 사유는 내부 시사 결과가 폭발적이였다는 것이지만 나쁜 녀석들 같은 경우도 OCN과 tvN을 통해 동시방영되었던 전적이 있는만큼 tvN의 금요예능 및 금토드라마와의 연계를 통한 시청률 상승효과를 기대한 일종의 전략적 편성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동시방영은 7월 8일 굿와이프 첫방송 이후로 끝나고 말았다. 이후 tvN은 금토 심야드라마 편성도 예정하고 있다.

  • OCN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그동안 OCN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나쁜 녀석들이 마지막 회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4회 만에 3%를 돌파한 것은 그야말로 상당한 상승세다. 다만 5회부터는 삼시세끼 고창편과 쇼미더머니 파워에 밀리며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가 6회에 다시 3%를 넘겼다. 그리고 8화에서 드디어 4%를 돌파했으며 AGB닐슨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평균 4.7%를 기록하며 나쁜 녀석들의 4.3%를 넘기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12화에 AGB닐슨 기준으로도 4.5%를 기록하며 나쁜 녀석들 마지막회 시청률 4.1%를 넘어서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회에서 TNMS 기준으로 5.0%를 기록하더니 마지막 회인 16회에선 6.7%를 기록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 OCN이 세 번째로 제작한 16부작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이전의 16부작 드라마들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나 동네의 영웅이 죄다 실패했지만 이 작품이 성공하면서 그나마 계속 오리지널 드라마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 양정도를 여우, 백성일을 하마로 빗댄 광고를 선보였다. 

    주토피아의 닉 와일드가 생각날 수도 있지만 원래 이솝 우화 등의 이야기에서 여우는 남을 잘 속이는 이미지로 등장해 주토피아도 그 부분을 활용한 것이니, 양정도는 사기꾼이니 여우, 백성일은 온순하지만 명시란 별명이 있는 알고보면 무서운 사람이니 온순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무서운 하마에 빗댄 듯하다.

  • 최종회에서 ''끝까지 노력해서,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엔딩 자막을 넣어 시즌2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올해 방영되었던 전작들이 연이어 만족스럽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한 탓에 당장 본작의 후속작조차도 언급이 없었다. 다만 본작의 작가인 한정훈 작가의 작품인 나쁜 녀석들 2의 방송이
    2017년 하반기 방송으로 확정된 만큼 2017년에 보기에는 어렵고, 2018년에는 나올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엿 보인다.

  • 하지만 본작이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덕분인지 종영 후 OCN에서는 결정된 것은 아직 없으나 올해 예정된 오리지널 시리즈의 방영이 종료된 것은 아니며 올 겨울 내지 내년 초 즈음 방영을 목표로 후속작 준비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내놓았다. 그리고 본작의 후속작으로는 112신고센터를 배경으로 하는 '더 보이스(가제)' 가 확정이 되었으며, 여자주인공들의 몇몇 변화를 거쳐 보이스가 2017년 1월에 방영을 시작했다.

  • 세금징수국의 모습이 실제 공직사회와는 괴리감이 좀 크다. 아무리 시장이라도 사무관급의 인사발령을 그렇게 쉽게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과장'은 5급 사무관 이상만 할 수 있고, '팀장'은 6~7급 주사, 주사보가 맡는다. 과장 자리가 비었다고 갑자기 과의 6,7급을 과장 자리에 앉힐 수는 없다. 과장이면 부서장이고, 부서장급이 공석일 경우 통상 다른 부서장이 겸직을 한다. 설사 주무관 중 누군가 과장에 보직됐다 하더라도 과장'대리'일 뿐이고 실제로 갑자기 5급으로 승진할 수는 없다. 작가가 '직위'와 '직급'의 차이를 잘 모르는 듯. 

  • 극중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권한이나 위치를 낮게 묘사한 감이 있다. 실제로 세무부서의 사무관급 과장이라면 파워가 상당히 막강하다. 대기업이라면 모를까 중소기업 사장 따위가 막 대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보통 과장급이 되면 자리도 최소한 칸막이를 쳐서 별도 공간을 두거나 아예 과장실을 따로 둔다. 극중에서는 한단계씩 너프됐다고 보면 될 듯. 극중 안국장의 대우나 위치가 실제 과장급이고, 과장급들은 실제 팀장급 정도. 시청 국장이면 4급 서기관이다. 경찰로치면 경찰서장(총경)이고 군대로치면 연대장(대령).


[1] 실제로 서울시 38기동대에서 자문을 하였다.[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마는 귀요미한 외모와 달리 무서운 맹수다(...) 이전 편집자는 콜라먹는 북극곰으로 묘사했으나 OCN이 백성일과 양정도를 동물로 비유한 광고를 내보내면서 하마로 묘사했다. 공식 인증[3] 결국 에필로그에서 진짜로 등장했다.[4] 능청스러운 인간이라 고의로 튀긴건지 단순부주의인지도 헷갈리지만 차로 물웅덩이를 밝고 지나 물벼락을 씌우고는 세탁비를 주겠다며 조롱한 건 덤[스포일러] 방영 초기 시청자들도 성일도 모두 마진석이 제보한줄 알고 있는데 양국장과 마진석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리고 밝혀진 진짜 제보자는... 양정도. 잡혀가는걸 모면하기 위해 일부러 성일을 위기에 몰아넣은듯 보였고, 이 역시 계획의 일부로 밝혀졌다.[6] 징수국 선임이자 손윗처남 으로 친한 사이였지만, 자기 보신을 위해 선배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던 일에 죄책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성일외에도 민식을 외면한 죄책감을 가진 또 한 사람으로 2과 강노승 과장이 있다. 당시 민식과 함께 일하던 멤버인 (현재의) 안국장과 1과 백성일은 바로 손을 뗐고, 죄책감 그런것은 없었다.[7] 정확히는 원래 있던 3과가 아닌 2과 과장. 3과 김 과장은 잘못한 것도 없으니 천갑수-안태욱 라인이었던 2과 심용재가 잘리거나 좌천되고 그 자리에 임명된 듯[8] 후에 이 대사는 백성일이 마진석에게 그대로 말해준다[9] 왕회장은 정도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칭한다.그것도 두 번이나 구했다고 한다.[10] 극 중 사기를 의미하는 은어 이다. 현실의 호스트호스티스들의 로망중 하나라는 공사와 비슷한 의미다. 다만 그쪽은 대놓고 사기를 치기보다는 착취형 어장관리에 가깝게 사기치는거지만...[11] 이제 두명 남았다고 말하는데, 다음 시즌 떡밥이 아닌 이상 극의 흐름상 결국 우향그룹과도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12] 성희를 처음 만날 때 회상을 보면 어느 사무실에 알바하러 온 성희를 만류하였는데, 사기를 위해 차린 회사였을 게 분명한 만큼 첫 눈에 반해 이 여자에게만은 사기칠 수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13] 자해공갈, 보이스피싱, 술값 바가지, 그냥 협박 등...[14] 사실 이것은 천 시장이 자신의 사람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며 백성일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손을 써 신고자가 백성일 인 것 처럼 꾸미고 백성일에게 법정에서 증언하여 살아남으라고 회유한 것이다.[15] 이때 성일에게 실망하고 분노하는 척하면서 백성일에게 자기 팔고 혼자 살아남는 대신에 최철우 회장의 진짜 돈 줄을 찾으라고 얘기한다[16] 이 장면에서 양정도가 울음을 삼키며 비록 작은 소리지만 백성일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라 부른다.그동안 '아저씨'라 부른 것을 생각하면 같이 행동하며 정이 많이 든듯.[17] 어쩌면이긴 한데,마지막에 마진석이 부동산에라도 취업할까 하는 이야기를 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진석과 정도의 합작품일 수도...[18] 마진석 스테이지(?): 라이벌 → 방필규 스테이지: 위기에 처한 히로인 → 최철우 스테이지: 조력자(?)[19] 배신으로 인한 죄책감 연기를 보여줘 방민아의 경계심을 풀고 그녀의 창고열쇠를 훔쳐 38 사기동대 멤버들이 창고안 유물을 털수 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보여줬다.[20] 하지만 끝내 성일과 정도가 최철우를 상대로 사기를 치자 성일을 불러 처음부터 모든 게 최 회장의 덫이었음을 알려주고 정도의 사기 혐의에 대해 법정 증언을 한다면 너만은 살려준다고 회유한다. 사실 백성일도 충분히 감옥에 보낼 수 있겠지만 민식의 일에 대한 미안함과 더이상 자기 사람을 잃기 싫단 생각 때문에 나름대로 위해준 것 같다.[21] 38 사기동대 스페셜편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조우진이 말하길 극중 백성일 과장 과는 다른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들였던 대사라고 한다.[22] 사실은 온갖 부정으로 승진한 듯. 고액체납자 마진석과 결탁하고 성일의 선배를 모함한 전력이 있는 것이 드러났다.[23] 마진석+배후세력의 뒤를 봐주기위해 호구로 보인 백성일의 3과에 배정했는데 실적 갈굼에 지친 성일이 마진석 털이에 나서면서...[24] 무혐의는 아니고 불구속 기소 처리 된듯 하다.[25] 천성희와 강노승을 뇌물수수 로 엮기위한 위증 사진[26] 경찰 공무원을 준비한단 말이 빈말은 아닌지 제압과 체포술을 시전 했다.[27] 우향그룹 사건이 워낙 큰 이슈였기에 그 당사자 중 하나인 방필규가 좋은나라 운동본부 같은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던 장면을 보여주면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어날 거란 계산이었다.[28] 교도소에 수감된 후 면회 온 백성일이 " '교도관님 성함은 어떻게 되십니까?' 같은 말 하지 마세요.진짜 쳐 맞는 수가 있어"라며 충고 하자 "기억해둘게요 그 말" 이라고 받아친다[29] 방필규에게 한 대 엊어맞자 품에 안겨서 다신 안그러겠다면서 어린애마냥 대성통곡 우는걸 봐선 나이값도 못하는 걸지도...[30] 선을 봤는데 부자인걸 알고 무엇이던 칭찬하려고 밥 먹는 모습이 귀엽다고 한 것이라고.[31] 이때 커튼콜하는 배우처럼 하나씩 38사기동대 멤버들이 마진석의 눈앞에 나타난다. 확인사살?[32] 이는 후에 방필규 사장 믿고 깜빵 갔는데, 나오니까 그 인간이 깜빵 들어가 있더라고.라고 말하며 본인도 인정했다(...)[33] 성일의 아내의 대사로 보면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당사자가 김민식이다. 여동생을 소개해줄 정도면 각별히 아끼는 후배였단 소리인데, 그런 성일마저 등돌렸으니 좌절감이 굉장히 컸을 것이다.[34] 사재성과의 대화 도중에 오간 이야기 중에 민식의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가 오갔다.[35] 성일은 최철우 회장에게 공사치던 과정에서 알게 됐으며, 이후에 갑수에게 다 끝났다고 말할때 갑수가 말해줘서 진실을 듣고 당장 여기로 올라와서 형님 멱살 잡고 두들겨 패고 싶었어요 라고 말했다. 갑수가 왜 그러지 않았냐고 하자 민식이 하려던 일을 대신 처리하느라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36] 공홈에서 그렇게 설명되어 있는데 정작 덕배가 38 사기동대의 타겟을 형사 처벌하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그리고 눈에 띌 정도로 활약하는 모습도 거의 없었다. 그리고 마진석이나 방필규는 38 사기동대와는 무관하게 윗사람의 의도로 수감되었다.[37] 아마 의도적인 스포일러 방지용 페이크이거나 기획단계에서의 설정 자료만으로 공홈의 내용을 작성하는지 공홈에 올라오는 캐릭터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전작인 동네의 영웅. 출연자 이름이나 맞을뿐 캐릭터나 비중등이 조금씩 다르게 써있다[38] 다만 이 내용은 작중에 나오지 않아서 어째서 감옥에 갔는지, 정도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맥거핀으로 봐도 될 것이다.[39] 천 조사관을 계속 찾은 걸로 보아 천성희를 노린 함정이었으나 천성희는 자료를 받으러 다른 곳에 가있다가 강과장의 연락을 받고 뒤늦게 오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고 먼저 도착한 강과장은...[40] 아직은 타살인지 자살인지는 불명확 하나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채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모습을 봐선 락스와 같은 독한 세정제를 마신걸로 보인다.[41] 진심은 아니지만 한참 위장 중일 때라 김과장이 박상호 생각나지 않냐고 하는데도 그냥 넘긴다.[42] 특별편에서 밝혀졌는데 저게 다 애드리브였다(...)[43] 사재성이 "백성일 너 이 새끼..."라고 말하자 뭐래 이 족팡매가 라면서 주먹 한방으로 날려버린 건 덤...[44] 진지하게 말하면 양측 작가가 동일인이고 동일 배우의 배역이라서 들어간 서비스씬이겠지만, 두 드라마 모두 OCN(정확히는 모기업인 CJ E&M)에 권리가 있으므로 작정하면 OCN 드라마틱 유니버스 구축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뱀파이어 검사와 뱀파이어 탐정은 양측 모두 등장한 동일 캐릭터나 기타 언급으로 같은 세계관일 가능성이 높고, 특수사건전담반 TEN과 실종느와르 M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인물이 있어 연동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니 OCN이 마음먹으면 자사 드라마 간 크로스오버도 가능성은 있다. 오구탁이 38 사기동대 잡으러 박웅철 끌고 오면 개그컷 나올듯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3. 1. 18:1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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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http://s.kaskus.id/images/2015/07/30/5387846_20150730114906.jpg

연재 1주년 기념 권두컬러

http://mangadoom.co/wp-content/manga/12470/152/004.jpg

연재 2주년 기념 권두컬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ぼくのヒーローアカデミア
My Hero Academia

http://image.aladin.co.kr/product/6191/43/letslook/8926346250_f.jpg

장르

배틀물

작가

호리코시 코헤이

출판사

슈에이샤

연재지

소년 점프

연재 시기

2014년 32호 ~ 연재중

단행본 권수

12권 (2017년 2월 기준)

앤솔로지 코믹스 권수

0권 (년 월 기준)

정발 여부

서울문화사

정발 권수

11권 (2017년 1월 기준)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주제5. 인기6등장인물7. 설정8. 서적
8.1. 단행본8.2. 외전8.3. 기타
9. 미디어 믹스
9.1VOMIC9.2애니메이션9.3. 게임9.4. 드라마 CD
10. 기타

1. 개요[편집]

“보다 먼 곳으로!”
“Plus Ultra!”[1]

호리코시 코헤이의 만화. 약칭은 히로아카(ヒロアカ). 국내에서는 나히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간 연재 만화로 주간 소년 점프 2014년 32호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5년 1월 10일부터 1달간 VOMIC으로 방영되었다. 2015년 6월 30일 국내 정발.[2] 번역자는 오경화. 오경화 역자 특유의 비속어 또는 유행어 남발이나 무리한 의역은 찾기 힘들다. 전체적인 번역의 질은 자잘한 번역 오류가 있다곤 하지만 좋은 편이다.[3]

2. 줄거리[편집]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게 당연한 세계, 현재 인류 8할이 개성을 소유하고 있다. 초능력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과거 만화에서나 나오던 히어로라는 직업이 각광받게 되고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도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무개성인 이즈쿠는 히어로가 될 수 없었고, 주변에서도 포기하란 말만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동경하는 히어로 올마이트와 만나지만 올마이트 역시 히어로의 삶이 겉보기와 달리 처참하기 짝이 없다며 포기하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이즈쿠는 올마이트가 추적하던 빌런이 소꿉친구를 붙잡고 있는 광경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하려고 뛰어들고, 비로소 올마이트는 이즈쿠를 인정하며 '히어로가 될 수 있다'며 한 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렇게 해서 무개성이었던 미도리야 이즈쿠는 최고의 히어로를 목표로 성장해 나간다.

3. 특징[편집]

작가의 전작 오우마가도키 동물원 단행본에 실린 단편작품인 나의 히어로[4]가 원안이다. 

그림체는 작가 특유의 아메리칸 코믹스풍 작화가 섞인 그림체인데, 이정도로 대놓고 서양풍 작화와 연출로 대히트한 만화는 점프에서도 이례적이다. [5] 심지어 올마이트는 아예 대놓고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캐릭터성을 보여주는데도 작중에서 바람직하고 위대한 영웅상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도 거부감없이 반가운 존재로 다가오기까지 하고 있다. 여기에 액션씬에서의 인물의 움직임과 전투의 속도감과 역동성이 굉장하다. 

캐릭터의 성격이 디테일하며 행동 연출이 현실적이다. 특히 캐릭터마다 가끔씩 바디랭귀지를 하는게 인물에 대한 사실성을 상당히 부각하는데, 이 또한 아메리칸 코믹스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주인공의 사고 방식 또한 그 나이대의 아이가 생각할 만한 것으로 잘 묘사한다.[스포일러]

그리고 탄탄하고 치밀하며 세세한 세계관 설정도 장점으로 꼽힌다. 히어로와 경찰의 차이나 개성에 대해 제정된 법률, 사회 풍조 등을 은연 중에 알려주는데 이게 매우 치밀하게 짜여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7]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세계관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변화 등을 신경 써서 묘사하고 있다. 많은 작품들이 세계관의 허술함으로 후에 심각한 설정오류나 파워 인플레가 생기고, 그로 인해 작품이 망가져 비판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 작가의 역량을 알 수 있다.

소년 만화치고는 빌런 측 외모가 지나치게 호러스러운 편이다. 예를 들자면 빌런 측 주인공인 시가라키는 사람 손목을 몸에 달고 다니는데다[8] 작화로 호러 만화를 찍고 있고[9]스테인은 코가 없는 데다, 빌런 측 최강자인 올 포 원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얼굴이 입말고는 아무것도 없는[10]끔찍한 몰골이었으며 노우무는 말그대로 뇌가 다 드러나 있는 데다 뇌에 눈알이 박혀 있거나 이빨이 살벌하고, 작중 카오게이를 맡고 있으며 다비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반대로 주인공 미도리야가 속한 히어로 측은 소년 만화다운 개성과 외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빌런 캐릭터 디자인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7권의 부록 페이지 중 "일반 캐릭터나 세계관 설명할 거리도 슬슬 소재가 떨어지는 듯 한데 왜 빌런에 대한 소개나 감상 페이지는 없느냐?"는 의문점에 대해 "빌런은 계속 무서운 존재로써 기능해야 하고, 다른 캐릭터들 같은 친근감을 느껴선 안 되기에 빌런의 세부 소개는 의도적으로 할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이 관점에서 본다면 '감히 이해하거나 감화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존재'임을 시각적으로 확연히 전달하기 위함인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이런 흉한 외모가 단순히 혐오스럽게만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저마다의 사악한 카리스마와 광기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관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년 만화의 틀을 부숴버리는 다양한 이야기 전개와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의 추리를 한 화 만에 개박살 내는건 일상이다.

4. 주제[편집]

주어진 고난을 넘어서라(Plus Ultra) 그리고 누구든 히어로가 될 수 있다로 요약된다. [11]

주인공 미도리야를 비롯해 그와 같은 꿈을 안고 성장하는 같은 히어로과 친구들, 때로는 주인공의 스승 올마이트마저 정말 어쩔 수 없을 것 같은 한계에 부딪히고 또 그런 고난이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거듭되지만, 그것을 넘어설 수 있어야만 히어로로써 우뚝 설 수 있음을 학교 이념에서부터 강조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 또한 저마다의 방법이나 서로간의 교류, 충돌, 조언을 통해 타파해가면서 기존의 틀을 깨거나 큰 성장을 이루는 모습들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주요 포인트이며, 여타 만화들처럼 슈퍼 히어로 혼자서만 무쌍을 펼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렇게 유감없이 활약하는 데도 언제나 다른 주조연들의 크고 작은 도움과 영향이 뒤따르기에 가능하다는 걸 강조한다.[12]

앞서 말한 캐릭터와 세계관의 디테일함도 바로 이 점에서 극대화되는데, 언뜻 천하무적의 영웅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것 같아도 비록 힘은 상대적으로 모자라더라도 제자리에서 할 일을 다하는 동료들과 시민들의 협조,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단 것을 역설하듯 주인공도 작중에선 결코 혼자서 모든 것들을 뚝딱 해결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다른 누군가와의 공조와 도움을 토대로 난관을 헤쳐나가기 때문에 조연들도 어지간해선 파워 인플레 같은 문제로 묻히는 일이 없으며,[13]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에 주인공과 주연의 활약이 빛이 날 수 있게 한다. 이는 세계관 최강자들끼리의 전투씬에서 특히나 강조된 바 있다. 말 그대로 도움이 안 될거 같은 약한 사람들의 작은 선의라 해도 누군가에겐 구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주인공에게도.

5. 인기[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나루토의 뒤를 잇는 소년만화라고 생각합니다. 
▶ 키시모토 마사시[14][15]

소년 점프의 초신성 다크호스.

개성이란 이름의 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히어로와 빌런이 대치하는 사회라는 심플하면서 뻔해 보이는 배경과 다르게 폭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행본 1권이 발간되자마자 매진돌풍을 일으켜 단 1권 만에 발간 부수 30만 부, 2권 만에 60만 부, 3권 만에 150만 부를 돌파했다.[16] 그리고 7권이 나오기 직전 누계 부수 370만 부를 돌파했다.

파일:attachment/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포스터.jpg

인기를 증명하듯 소년 점프(2015년 6-7 합병호) 발매시 축전으로 작가 호리코시 코헤이가 직접 그린 점프 주인공 올캐릭터 포스터를 부록으로 끼워넣었다.

게다가 점프 게재 순위도 연재 이래 항상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94화까지의 개제순위), 인기작의 증거나 다름없는 센터컬러나 권두컬러도 심심하다 싶으면 쏟아져 나온다. 2주 연속 센터컬러를 두 번이나 했다. 심지어 이 컬러 작업은 작가가 하청없이 전부 다 하고 있다.

오리콘 차트 기준 2016년 상반기 판매량 순위 10위를 차지했으며, 9권이 나오기 직전 누계 부수 520만 부를 돌파했다.

11권이 나오기 직전인 2016년 11월 3일 기준으로 누계 부수 700만 부를 돌파했다.(#) 그리고 2016년 일본 만화 판매량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6. 등장인물[편집]

7. 설정[편집]

  • 경찰
    치안 유지와 제압의 일을 히어로에게 맡기고 수사와 체포에 전념하고 있는 조직. 히어로란 직종은 개성 여명기의 혼란에 정부의 대처가 늦어지자 등장한 자경단이 공무원이 된 것이고, 경찰은 그 대신 개성을 통한 무력 사용을 포기했으며 수사와 체포의 임무를 하고 있다. '빌런수령담당'이라고 세간의 야유를 받고 있지만, 이후 드러난 묘사를 보면 일반적인 히어로물과는 다르게 굉장히 유능하다. 빌런 연합 구성원 대부분의 신원을 단시간 내에 알아냈고, 그 아지트도 탐문조사로 바로 알아냈으며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처럼 가장한 뒤, 아지트에 당일 바로 쳐들어갈 정도. 다른 히어로물에서는 무능한 경찰을 대체하는 게 히어로라면, 여기서는 그냥 역할분담.
    95화를 보면 경찰 수뇌부가 등장하는데, 카미노에서 일어난 일을 히어로와 경찰측의 '패배'라고 정확히 진단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의 상징을 잃은 이상 경찰 내부 개혁을 실행한다고 한다.

8. 서적[편집]

8.1. 단행본[편집]

1권 - 미도리야 이즈쿠 : 오리진

2권 - 날뛰어라, 범생아

3권 - 올마이트

4권 - 모든 걸 갖고 태어난 소년

5권 - 토도로키 쇼토 :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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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 꿈틀거리다

7권 - 바쿠고 카츠키 : 오리진

8권 - 야오요로즈 : 라이징

9권 - 나의 히어로

10권 - 올 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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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 시작의 끝, 끝의 시작

12권 - THE 시험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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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외전[편집]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스매시!
    "록리의 청춘 풀파워 닌자전'과 비슷한 느낌의 점프 플러스에서 연재되는 본편작가 의 어시스턴츠였던 네다 히로후미작가의 개그 4컷만화다. 본편과 같은 스토리 라인이지만 본편에 나오는 에피나 나오지 않은 에피에 개그를 섞은 형언할 수 없는 센스의 만화이다.

  • Vigilante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 -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bokunoheroacademia/images/c/c7/Vigilante.png
    무면허 히어로인 넉클 더스터, 그리고 원작에서 이즈쿠가 올마이트를 따르듯이 넉클 더스터를 따르는 하이마와리 코우이치의 이야기. 스토리 - 히데유키 후루하시, 작화 - 벳텐 코우토
    전체적으로 원작이랑 상반된 작품으로, 원작이 조직적 범죄에 대한 억제력으로서의 히어로들을 다루고 있다면 이 외전에서는 범죄자라고 하기엔 다소 모자른 길거리 깡패들로 인한 트러블들에 대한 억제력으로서 히어로 면허 없이 자경 활동을 벌이는 이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원작의 이즈쿠와 올마이트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다면, 넉클더스터와 주인공의 관계는 히어로와 사이드킥에 가깝다.[17]

8.3. 기타[편집]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519C3kzxWWL.jpg
공식 소설. 부제는 '웅영백서'. 일상물 형태의 옴니버스 소설.

https://pbs.twimg.com/media/C21_pARVIAAupSi.jpg

2017년 2월 3일, 소설 제2권이 출간 예정이라고 한다. 임간 합숙의 내용이 들어있는듯.

공식 설정집인 '울트라 아카이브'도 발매되었다.
소설과 설정집은 현재 국내 정발을 고려중이라 한다. 추가바람.

9. 미디어 믹스[편집]

9.1. VOMIC[편집]

2015년 1월 한달 동안 1화를 4편으로 나누어 VOMIC으로 방영했다.

9.2. 애니메이션[편집]

9.3. 게임[편집]

작가 트위터를 통해 닌텐도 3DS로 게임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제목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배틀 포 올'. 발매일은 2016년 5월 19일.


대전격투 게임이며, 일단 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A반 소속 학생 중 주역 캐릭터를 비롯한 일부 캐릭터만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나, 나머지 캐릭터도 서포터로 참전한다. 플레이어블로 확인된 캐릭터는 아래와 같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 게이지가 있으며 이는 하단 터치스크린에 표기된다. 원작의 히어로 코스튬은 물론 게임판 오리지널 코스튬도 있으며, 파츠별로 색을 바꾸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첫 주 판매량 5000여장으로 쪽박.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미디어화가 지나치게 빨랐다는 평가다.

TCG 카드게임도 발매될 예정이다.

9.4. 드라마 CD[편집]

일본 현지, 2016년 2월 4일 7권 발매와 동시에 초판 한정으로 드라마 CD가 부록으로 실린다. 성우진은 애니판 캐스팅을 따라간다.

10. 기타[편집]

https://pbs.twimg.com/media/CfqvI_jUAAAe1Cl.jpg

작가의 전작인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의 등장인물들이 종종 등장한다. 1화에서는(애니판은 2화) 아오이 하나와 키쿠치 유우가 빌런이 바쿠고 카츠키의 몸을 뺏는 부분에서 놀란 올마이트 옆에 엑스트라로 등장하며, 36화에서는 토이토이가 관중석에 관중으로 등장한다. 또한 48화에서는 우와바미가 스네이크 히어로로 등장한다. 86화에서는 빌런 연합 소탕작전에 참여한 히어로로 사카마타가 출연했다.

파일:IMG_20160507_134703.jpg

공식 성반전 일러스트. 캐릭터가 성만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인상이나 개성도 그대로라서 상당히 현실적이고 무난한 편이다. 
작가가 스타워즈 덕후라서 스타워즈 관련 오마쥬가 자주 나온다. 작중 등장하는 지역 이름 중 타코바호스카미노가 있고, 환자 후송용 로봇이 한솔로봇[18]인데다 한 솔로의 명대사 I know까지 한다(...).

[1] "저 너머 그 앞으로(Further beyond)" 내지는 "그 앞을 향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문구. 어원은 "non plus ultra(이 앞에 아무것도 없음/이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라는 라틴어 문구였으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스페인의 왕이었던 카를 5세가 자신의 좌우명을 지을 때 생각해낸 문구이다. 또한 스페인의 국기에도 적혀 있는 국가 모토이기도 하다.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플러스가 아닌 플루스에 가까운 발음이다. 이는 국내 정발판에도 반영되어 문구 위에 조그맣게 "플루스 울트라"라고 적혀 있다.[2] 원래는 4월에 1권이 발행되고 5월에 2권이 발행될 계획이었으나, 작가의 감수로 1권 발행이 5월로 늦춰졌다가 다시 6월로 옮겨졌다.[3] 오류라고 하는 부분들도 따지고 보면 한국식에 맞게 바꾼 경우가 많다. 다만 엄격해도 정중한 범생이 캐릭터 이이다 텐야의 말투가 필요 이상으로 거칠게 쓰인 정도의 흠이 있다. 그리고 진짜 오역도 간간히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6권 53화 후반부의 토도로키의 독백중에 "어머니는 (중략) 용서를 해주셨다"라고 해놨는데, "어머니는 (중략) 용서를 구하셨다"라고 번역해야 옳다.졸지에 아들 얼굴에 화상입혀놓고 용서해줬다는 미친 어머니로 만들어버렸다. 그 외에도 고유명사를 굳이 직역해서 번역하는 등 역시 오경화는 오경화[4] 이야기의 세계관, 주인공의 속성, 외형 등 전체적인 모형이 매우 유사하다.[5] 토리야마 아키라의 닥터 슬럼프가 존재하긴 했다.[스포일러] 76화에서 빌런에게서 아이를 지키려고 하는 장면 중, 피할 수 없는 죽음이 직면해오자 주인공이 그 나이대의 아이처럼 마음속으로 "엄마 미안해"와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히어로의 이름을 외친다.[7] 이 부분은 원펀맨과 상당히 비슷한게, 작중에서 히어로가 경찰보다 특별하다는 인상을 주어서 경찰도 중요한 직업이라는 교훈을 주는 에피소드가 원펀맨에도 있지만 여기서 풍자를 할때 이 작품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 현실의 인간들이 장애인 취급받는 사회를 보여주지만 원펀맨은 현실에 더 가까운 배경으로 히어로가 빡세고 치밀한 시험을 통과함으로서 공무원 수준의 직업이라는 인상을 준다.[8] 그냥 모형일 거라고 독자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데 작중 시가라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진짜라는 걸 알 수 있다.[9] 특히 69화에서 미도리야와 단둘이 얘기하면서 짓는 표정이 단연 압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직접 보길 권한다.[10] 설명하자면 귀, 코, 눈, 머리카락이 없다는 뜻이다.[11] 이런 점에서 나루토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과 비슷하다. 2부에선 실패했지만, 1부에서는 재능이 없더라도 노력하는 인물은 누구든 위대하며, 사회의 풍습에 휩쓸려 인간성과 꿈을 버리는건 비참하다는걸 보여주었다.[12] 그 예로 1화만 해도 모종의 사정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세계관 최강자가 자극을 받고 행동하게 만든 건 다른 무엇도 아닌 굉장히 미미한 무능력자의 작은 용기였으며, 그 주인공도 훗날 싸움도 제대로 모르는 어린아이의 용기 덕분에 난공불락의 빌런을 힘겹게 이겨내는 구도가 다시금 이어졌다.[13] 이것은 작중 히어로의 역할을 '나쁜놈 때려잡기'보다는 사람들을 구하고 보호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의무로 보고 있으며 히어로의 과도한 사적 제재를 불허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투력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힘과 책임감이 있다면 사람들을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악당들과 싸워 이기는 것보다야 쉬워보여도, 엄연히 인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14]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6권 코멘트.[15] 본작의 작가가 나루토 완결 축하 코멘트에 '어린 시절 최고의 소년만화'라고 멘트 하기도 했다.[16] 인지도가 없는 작가의 연재작에서 단행본이 이렇게 많이 팔리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7] 게다가 원작의 주인공인 이즈쿠는 무개성이고 이즈쿠가 따르는 올마이트가 최고의 개성을 가진 히어로임에 반해, 외전의 코우이치는 그럭저럭 쓸만한 개성을 가졌고 그가 따르는 넉클 더스터는 무개성자다. 그럼에도 개성 보유자들을 다 때려눕히는 위엄. ㅎㄷㄷ[18] '반송'의 일본어 발음이 '한소'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3. 1. 00:35

느와르(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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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6ALtHO.jpg

1. 개요
1.1. 팬텀 오브 인페르노와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
2. 등장인물
2.1. 주역2.2. 단역2.3. 용어

1. 개요[편집]

noir. ノワール 

2001년 비트레인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마시모 코이치. 총 26화로 완결되었다. 저예산 애니메이션이며 오버맨 킹게이너와 함께 초창기 HD(=16:9 화면비) 방송 애니 중 하나다. 음악은 카지우라 유키로 사실상 이 작품을 통해 그녀의 음악이 널리 알려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니메이션 판매량도 평균 8천장+박스 900장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분기 1위에 2001년도 애니메이션 중 3위다.

마시모 코이치 감독의 여성 버디물 시리즈가 시작된 작품으로(본인은 별로 의식하고 만든 건 아니라고 하지만.) 순서는 noir - Avenger - MADLAX - 엘 카자드. 뒤로 갈수록 작화의 음악은 더 나은 평가를 받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와 음악의 평가는 noir가 가장 고른 편. MADLAX는 작품이 뜬금없이 판타지가 되어버린데다, 엘 카자드의 경우 스토리가 유쾌해진 것은 좋으나 noir가 보여준 특유의 철학적인 메시지와 분위기와는 완전히 동떨어지다 보니 후에 이어진 작품들을 포함해서도 noir를 제일 높게 치는 팬들이 많다. 다만 noir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액션신의 힘이 떨어지며 정적인 연출과 철학적인 내용이 주욱 이어지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도 앞부분에 비하면 후반부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었지만 살인기술만은 기억하고 있는 소녀 유우무라 키리카와, 어릴 적 정체불명의 암살자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코르시카 마피아의 딸 미레이유 부케 두 사람이 자신들의 과거를 되찾기 위해 소르더라는 비밀결사에 맞서 수수께끼를 풀어간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이다.

애니메이션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인간의 죄와 그 속죄. 그 때문인지 작품 내에서 러시아 문학이나 기독교적인 메타포가 종종 등장한다. 특히 그것이 극대화되는 것은 6화 <길 잃은 고양이> 편으로, 작화라든가 스토리 모두 한 편만 떼어놓고 봐도 괜찮을 정도의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 외에도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태도 곳곳에 역사주의와 전체주의, 파시즘, 실존주의 등 인류의 여러 가지 사상과 철학에 대한 은유적인 메시지가 숨어 있기 때문에[1]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애니메이션 본편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카지우라 유키가 담당한 OST는 괜찮다는 평. youtube 등지에 올라온 느와르 OST 영상에 달린 리플을 보면 양키들이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품이 방영된 지 10여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양키들이 매드무비를 만들어내고 있을 정도. 특히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인 Salva nos와 Canta per me는 라틴어와 이탈리아어로 된 가사를 보컬이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영상과 절묘한 매치를 이룬다.

본작 이후로 카지우라 유키의 명성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이후에 이어지는 마시모 코이치 감독의 작품들과 최근작인 공의 경계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소드 아트 온라인에서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프닝 "코펠리아의 관"


Canta Per Me


Salva Nos 

미국에서 실사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했으며, 제작사는 그 유명한 스파르타쿠스를 만든 Starz. 2012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http://www.hollywoodreporter.com/blogs/live-feed/starz-nabs-assassin-project-sam-44664
http://www.imdb.com/title/tt1777316/
2012년 3월에 제작진이 스파르타쿠스 3 제작을 위해 잠시 보류해 놓은 적이 있었다. 그래도 스토리의 틀은 당시에 모두 잡아놓았다고 한다. 8월에는 신인 시나리오 작가 2명도 더 참가. 그런데 2013년 1월 현재, 실사화가 생각만큼 진행이 잘 되지 않아 제작 기획에 노란불이 켜졌다고 한다. AKIRA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적잖이 있는 모양이다. 결국 2014년 1월 일단은 실사화 프로젝트가 일시정지된 상태라고 Starz 담당자가 밝혔다.

참고로 국내에선 2003년도에 국내 모 유통사가 판권을 구매했으나 이후 정발/방영은 불발. 결국 판권만 넘어간 채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국내 DVD 정발이나 방영은 모두 기약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흑역사인 어밴저가 정식방영된 것을 생각하면 적어도 어밴저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느와르의 국내 방영이 무산된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진정한 느와르' 후보 3인방의 성우들이 모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2]

2014년 2월 19일 BD-BOX로 발매. http://www.jvcmusic.co.jp/flyingdog/tv/noir/remasteredbox/index.html 블루레이를 위해 35mm 오리지널 네가티브 소스를 가지고 리마스터링을 했다는데, 통상 TV판에 쓰인 16mm 필름이 아니라 극장용 필름인 35mm를 쓴 때문인지 DVD판을 능가하는 기막힌 화질을 보여준다. 덤으로 실사화를 염두에 뒀는지 영어 더빙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1.1. 팬텀 오브 인페르노와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편집]

느와르는 팬텀 오브 인페르노 PC판이 나온 지 대략 1년 뒤에 출시되었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린 2인조 킬러'를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점 때문에 우로부치 겐의 팬들에게 팬텀 오브 인페르노을 표절했다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우로부치 겐 항목 참조)

사실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은 다른 요소를 제외하고 딱 하나 때문인데, 바로 느와르의 주인공인 유우무라 키리카와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히로인 아인의 생김새가 너무 닮았기 때문. 둘 다 과거를 잃고 인간병기로 교육을 받았으며 검은 단발머리에 교복차림으로 총기를 사용한다는 점. 결정적으로 일러스트가 너무 흡사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자세한 것은 유우무라 키리카 항목 참고)

사실 일러스트만 제외하면 느와르와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접점은 하나도 없다. 우선 느와르의 주인공 2인조 중 하나인 미레이유 부케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도 아니며, 그저 어린 시절에 가족을 잃고 그 배후를 캐고 있을 뿐이다. 유우무라 키리카의 경우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아인처럼 기억을 잃은 천재 킬러 소녀라는 기믹이 겹치기는 하지만, 그 기믹 하나를 제외하면 캐릭터의 성격이나 목적, 방향성, 그리고 플롯 전개에 따른 성격 변화 모두 겹치는 바가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두 작품의 주제의식의 방향성이 다르다는 점에 기인한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는 기본적으로 에로게였기에 극한 상황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하드보일드 갱스터물 분위기가 강하다. 하지만 느와르의 중심 주제는 갱스터 액션이나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죄와 속죄에 관한 윤리학적인 질문과 그 해답이다. 때문에 느와르는 6화('길잃은 고양이' 에피소드)에서는 역사적인 우화를 다루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종교적인 분위기를 풍긴다.('용서'와 '복수'의 대립이나 '현실'과 '이상'의 대립 등)

정리하면, <팬텀 오브 인페르노>와 <느와르>는 캐릭터 한 사람의 외적 특징을 제외하고 그 외의 방향성은 전혀 다르다. 단지 '기억을 잃은 암살자'라는 기믹이 겹친다는 점만으로 느와르가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표절작이라 한다면, 팬텀 오브 인페르노 또한 '기억을 잃은 암살자' 기믹의 원조인 로버트 러들럼의 제이슨 본 시리즈의 표절작 취급을 받아야 할 것이다.(영화판은 다소 늦게 개봉했지만, 러들럼의 제이슨 본 시리즈 원작 소설판은 90년대부터 출간되기 시작했다) 결국 표절 시비는 느와르 감독인 마시모 코이치에게나 POI 원작자인 우로부치 겐에게나 모두 황당한 이야기인 것. [3]

요는 캐릭터 설정이 아닌 디자인의 문제. 사실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도 접점은 없다고 하지만 넷상에 돌고 있는 유우무라 키리카와 아인의 일러스트가 진짜 흡사[4]한 게 원인. 하지만 일러스트가 비슷하다고 해도 두 캐릭터의 성격과 방향성은 완전히 다르다.

2. 등장인물[편집]

2.1. 주역[편집]

미레이유 부케
유우무라 키리카
클로에
알테나

2.2. 단역[편집]

유리 나자로프
디터 라이먼
미로슈 하브
로랑 부케
오데트 부케
클로드 페데
인트카비레
샤오리

2.3. 용어[편집]

느와르
소르더
그랑 르 투르
장원
랑고뉴 사본

[1] 특히 최종보스격 캐릭터인 알테나의 대사나 행동은 그야말로 하나하나가 숙명론과 폭력적인 역사주의의 정수를 드러내고 있다.[2] 미레이유 성우(미츠이시 코토노)는 주인공 츠키노 우사기, 클로에 성우(히사카와 아야)는 미즈노 아미, 이 작품으로 데뷔한 키리카 성우(쿠와시마 호우코)는 '어느 여학생' 역으로 나왔다.[3] 재밌게도 마시모 코이치는 이후 팬텀 TVA판의 감독을 맡았다. 게다가 카지우라 유키는 우로부치 겐의 역작인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서 OST를 담당하게 되었으니 다들 알게모르게 인연이 있다.[4] 하다못해 둘 중 한 명이 장발이거나 머리색만이라도 달랐으면 모르겠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모든 게 동일하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2. 25. 13:15

절대가련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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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중인 작품 (2013년 5월 기준)

파일:rgb57kR.jpg

파일:YjLZhVP.jpg

단행본 1권 표지

단행본 41권 표지


1. 개요2. 상세3. 이야기 전개방식4. 등장인물 및 단체
4.1BABEL
4.1.1. 지휘관4.1.2. 특무 에스퍼 팀4.1.3. 기타
4.2PANDRA4.3블랙 팬텀4.4. 일반인4.5. 기타4.6THE UNLIMITED
5. 패러디 및 오마주6. 미디어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중학교편 OVA6.1.2. 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
6.2. 게임화6.3. 소설화
7. 관련 항목


絶対可憐チルドレン
Zettai Karen Children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로 고스트 스위퍼로 유명한 작가 시이나 타카시의 작품.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중이며 2016년 12월 기준으로 단행본이 47권까지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정식발매 중이며, 2016년 9월 기준으로 45권까지 발매되었다. 역자는 오경화.[1]

러브 코미디 초능력물. 제목과는 다르게 절대로 가련하지 않고 오히려 거꾸로 바이올런스의 극치를 보여주는 캐릭터들이 나온다.

2. 상세[편집]

기본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인 미나모토 코이치가 최강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10살짜리 여자아이 세 명들을 관리하고 교육시키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성인 남성인 반면 히로인은 어린 아이라는 점과 주인공이 지극히 정상인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전개되는 러브 코미디적인 요소에 가미된 아저씨 개그(화장실 개그)를 첨가한지라 모에라든가 츤데레라든가 하는 오덕스러운 소재가 꽤나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전작인 고스트 스위퍼가 영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보여줄 수 있는 초능력이 한정되어 있어서인지 간간히 보이는 배틀신의 전개가 지루한 느낌이 들었으나[2] 4권 즈음부터 추가된 '합성능력'이라는 설정에 의해서[3]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3. 이야기 전개방식[편집]

작가인 시이나 타카시는 자신의 최고 히트작인 고스트 스위퍼 이후 개그 노선을 깐 진지한 이야기들을 그리려고 노력하였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고스트 스위퍼와 같은 가벼운 개그물로 연재를 재개하여 고스트 스위퍼 시절의 개그만화가로 돌아가나 싶었더니만 개그를 복선으로 한 작은 이벤트를 모아 시리어스한 이벤트를 이끌어 내는 연출을 보여 상당한 찬반양론을 받았다.[4]

초능력자와 비초능력자가 공존하는 세계관 덕에 가끔씩 어두워지는 분위기가 지나치게 발랄한 만화의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경향이 있고 부분적으로 겉도는 감이 있어 여러가지로 말이 많았다.

특히 1권에서부터 미래(엔딩)을 암시하는 장면을 보였고 3권쯤에서 앞으로 진행될 미래를 보여주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벌써 끝낼려고 하는 것인가?"라는 불만이 많았으나, 미래를 보여준 이유가 '미래를 알고서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라는 진지한 테마를 추가하고 미래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었다. 바꾸어 말하자면 저 테마의 추가는 단행본 3권 분량 동안 이루어진 낚시였다.

초반부에는 바벨과 판도라의 대결 구도가 주된 내용이었으나 블랙 팬텀이라는 진정한 적이 나타난 이후로는 바벨과 판도라의 대결 구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바벨과 판도라는 두 조직은 비공식적인 협력 관계가 되었다. 수장급은 수장급대로 서로 긴밀히 정보를 교환하고 있고, 실무자급은 실무자급대로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아예 서로 아주 친한 클래스메이트가 되었다. 이러한 전개 방식이 단행본 20권쯤 이후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중. 최근 효부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참가했던 전투들이 배경으로 나오는데 예를 들어 산호해 해전에서 침몰한 렉싱턴은 효부가 동료의 죽음에 발화된 초능력으로 침몰한다던지, 센카쿠 열도에서 중국군과 대치중인 상태에서 중국 소속 초능력자와의 접촉이 묘사된다든지 하는 식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선 민감한 주제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작가 본인도 최근 일본 내외부의 정세가 모두 너무 예민한 나머지 만화에서 쓸 소재를 고르기가 힘들다는 내용을 4컷 만화를 통해 피력하기도 했다.[5]

권수가 늘어나면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마냥 캐릭터 숫자만 늘어나는데다가 능력들도 몇몇을 제외하고는 개성이 없고 비슷한 부분이 많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흔히 발생하는 캐릭터의 공기화 및 병풍화도 진행되고 있으며, 죽거나 리타이어하는 캐릭터도 없다는 것 역시 어마금과 비슷하게 산만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구나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바벨과 판도라는 말로만 투닥거리지 거의 동맹이나 마찬가지이며 흑막으로 등장한 블랙 팬텀은 열 몇권째 변죽만 울리고 있어 스토리가 지지부진해지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는 중. 거기다 어린 시절에는 칠드런들의 비중이 적절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카오루쪽으로 비중이 몰리기 시작하고 시호나 아오이의 비중이 적어지면서 불만을 가지는 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총체적 난국.

4. 등장인물 및 단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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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개인 정보의 나이는 첫 출연 시의 나이이며, 15권 말에 졸업을 하여 16권부터는 더 칠드런의 3명이 중학생이 되었다.[6]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 항목에 초등학생편과 중학생편 시작시의 나이를 따로 기재한다. 이제 378화부턴 고등학생편이 시작되기 때문에, 나이를 또 다시 정리 해야 할듯.

본 항목에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은 등장인물은 /기타 등장인물 항목에 한꺼번에 정리.

4.1. BABEL[편집]

4.1.1. 지휘관[편집]

4.1.2. 특무 에스퍼 팀[편집]

4.1.3. 기타[편집]

4.2. PANDRA[편집]

앤디 히노미야 탈퇴

4.3. 블랙 팬텀[편집]

4.4. 일반인[편집]

핫샷

4.5. 기타[편집]

4.6. THE UNLIMITED[편집]

항목 참고.

5. 패러디 및 오마주[편집]

전체적으로 바벨 2세의 오마주적인 느낌이 강하다. 특무기관 BABEL의 이름은 물론,[9] 더 칠드런과 미나모토 코이치의 관계 또한 바벨 2세 코이치와 그 부하들의 관계를 역전시킨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X-MEN의 오마주도 큰편인데 초능력자(에스퍼)와 일반인의 대립이라든가, 반에스퍼 테러조직인 보통 사람들이라든가, "에스퍼들만의 세계"를 꿈꾸는 효부 쿄스케와 그가 이끄는 조직 PANDRA라든가, 여러 가지로 마블 코믹스의 X-MEN스러운 느낌이 크다. 비유하자면 BABEL은 X-MEN, PANDRA는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블랙 팬텀은 헬파이어 클럽, 보통 사람들은 퓨리파이어[10] 정도로 볼 수 있다.

그 밖에 유리가면(6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7, 17, 19권), 건담 (8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괜찮아 아프지 않아 (8권) 등 찾아보면 수도 없이 나온다. 18권 초반부에는 드래곤볼 패러디도 한다.[11]

애니메이션의 경우, 영상에서부터 마법소녀물, 용자물[12] 및 특촬물의 패러디적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9화에서 가면라이더 덴오의 패러디가 등장하는 등 패러디성이 상당히 짙다. 원작에서도 단행본 14권에서(애니메이션에서는 46화) 대놓고 데스노트 등을 패러디하는 등[13] 패러디 요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46화가 다른 에피소드이다?

한국 더빙판도 나름 패러디 센스를 눈부시게 보여주고 있다. 열받은 미나모토가 "빛이 되어라!"라든가 "네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라면서 폭주한다거나...

사실 캐릭터 이름도 거의 대부분 겐지모노가타리의 인물에서 따왔다.


애니메이션 종료 이후에는 작가가 애니의 성우개그에 맛들였는지 본작에서도 성우개그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인다. 시호와 트러블의 라라가 성우가 같다는 점을 이용한 동시출연이라든가,[15] 칠드런의 망상 속에서 미나모토의 너희들이 내 날개다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6. 미디어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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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6일부터 2009년 3월 29일까지 방영했다. 제작사가 하야테처럼! 애니를 만든 SynergySP라서 그런지 가끔 까메오로 하야테처럼!의 캐릭터가 출연한다. 2008년 2분기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마크로스 프론티어등의 대작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이 잘 반영되어 평가도 좋았으며 시청률도 꽤 나온 편이다.

'세컨드 시즌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진 없으며, 더 칠드런이 중학생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애니메이션 전개를 마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중학생편이 OVA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다만 원작자의 감수를 받은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작품의 특성상 화장실, 아저씨 개그가 꽤 많아서 하야테처럼에 이어서 심야 34시 방송이란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런…….

애니메이션화의 일화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히로인 중 한명인 아카시 카오루의 성우에 히라노 아야가 기용된 것은 원작자인 시이나 타카시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히라노 아야는 어렸을 때부터 고스트 스위퍼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들어온 아카시 카오루 역의 제의를 아주 기뻐하며 받아들였다고 한다. 또한 작가인 시이나 타카시 역시 히라노 아야의 열렬한 팬이라, 그의 블로그에 드나드는 팬들은 공식 성우 발표가 있기 전부터 이미 카오루의 역에는 히라노 아야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을 정도다. 팬과 팬의 아름다운 만남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16]

OP와 ED가 계속 마법소녀 삘로 진행되다가 3쿨 ED Break+Your+Destiny(효부 쿄스케vs미나모토 코이치with사카키 슈지)만 유독 하드보일드한 느낌으로 만들어지면서 충공깽(...)을 선사하고 있다. 마치 OP는 세일러문인데 ED는 영웅본색.

시작 부분 광고에는 무조건 그 화의 '더 칠드런'이 모두 나오는 장면,(그것도 주로 뒹굴대는...) 끝부분 광고에는 무조건 그 화의 '더블 페이스(노와키 호타루, 토키와 나츠코)'가 둘 다 동시에 나오는 장면을 사용한다. 때문에 더 칠드런과 더블 페이스가 등장하지 않는 편은 없다(!) 더 칠드런은 주인공들이니 그렇다 쳐도 더블 페이스는... 감독의 편애인가...예를 들어 참고로 18화 같은 경우는 더블 페이스가 나올 이유가 없었으나 버젓이 나왔다. 그리고 그 장면은 어김없이 마지막에 역시 이용. 그리고 아이캣치에 나오는 대사는 모든 화에서 끝말잇기 중이다.

한국판 애니메이션은 2010년 8월 30일에 대원미디어 계열 방송국(애니박스 선방영, 챔프/애니원 후방영)에서 방영했다. 여태까지의 대원 더빙과는 달리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선영의 아카시 카오루는 극강이라는 평. 그밖에 주제가도 생각외로 잘 뽑힌 편에다 성우 강수진의 성우 패러디는 성덕들 사이에선 이걸 알아듣는 자와 못 알아듣는 자로 성덕 내공을 파악하는 지표가 되는 등 종종 회자되는 중이다.

6.1.1. 중학교편 OVA[편집]

팬텀 도터에게 나이가 보내졌고, PANDRA의 청소년 멤버들이 카오루 일행과 같은 학교에서 다니는 시기에서 전개된다. 즉 내용 전개만 두고 보면 애니메이션이 아닌, 원작 코믹스의 외전격 스토리.

팬텀 도터가 미나모토의 트라우마를 이용해서 그를 조종하면서 더 칠드런과 대치하는 스토리.

6.1.2. 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편집]

파일:attachment/절대가련 칠드런/TL_1.jpg

공식 홈페이지 : #

2013년 1월부터 TV도쿄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 2008년 방영된 이후 관련작이 5년만에 방영되었다. 제작사는 하야테처럼 극장판 이후 소학관 작품과 인연이 깊은 망글로브[17]. 한국에서는 olleh tv애니플러스에서 VOD를 제공한다.

본편의 외전작으로 판도라의 수장인 효부 쿄스케가 주인공. 본편의 주인공인 더 칠드런은 조연으로 등장한다. 작중 배경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판도라가 일본에서 자취를 감추었다는 언급이 있고 17권에 미나모토 맞선 소동에서 일본으로 돌아왔다는 언급이 있어 아마 그 사이의 시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가, 원작자 블로그 포스팅에서 이 시기 사이에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등장인물은 절대가련 칠드런/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 등장인물 항목 참고

본편과 달리, 이 작품은 그야말로 다크 히어로 풍의 작품으로 변했다, 코드기어스 다시 보는것 같다는 반응도[18] 있었을 정도로 그 괴리감이 엄청난다, 과연 이게 5년전에 봤던 그 애니가 맞냐 싶을 정도로 엄청나다...

전 분기 방영작인 하야테처럼 3기를 맡았던 망글로브라 사람들은 걱정했으나, 첫 화의 반응은 괴리감의 호소 말고는 호평이 많다. 

OP은 영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있다. 오프닝 곡인 LΛST RESOLUTION은 딥 다크하고 중2병이 넘치는 곡인데, 오프닝 연출 상당히 신경을 제법 많이 썼다. 배경이 합중국이나 외국일 때는 영문 버전으로, 일본이 배경일 때는 일본어 버전[19]이 흘러나온다. 일반적으로 오프닝 영상의 연출과 테마는 빨간색이지만, 바다에서 전투신이 있을 때는 테마가 파란색으로 바뀐다. 효부의 과거를 다룬 7~8화에서는 오프닝이 과거 흑백영화 같은 올드 스타일로 바뀌고, 자막 역시 영어가 나오는 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세로로 나온다. 컷 하나하나마다 필름이 넘어가는 효과도 재현하는 수준. 막바지인 11~12화에 들어와서는 테마가 굉장히 컬러풀하게 바뀐다. [20]

ED은 eyelis가 부른 버전[21][22], 미나모토 & 사카키의 듀엣 버전, 효부 & 앤디의 듀엣 버전이 있다. 원작자가 오프닝과 엔딩은 여러 버전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으니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듯.

그리고 TVA 절대가련 칠드런의 OP가 4화에서 카오루가 흥얼거리면서 약간 나왔고,[23]2화 막바지에는 미나모토 코이치와 사카키 슈지가 모나크 왕국에 출장출동했을 때 3기 ED인 Break+Your+Destiny 전주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

다만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원작팬들과 이 작품으로 유입된 유입팬, 그리고 원작팬임과 동시에 외전의 설정을 납득하는 팬들간의 대립 또한 심해지고 있다, 주로 효부와 더 칠드런간의 파워 밸런싱에 대한 논쟁이 불붙고 있다.[24] 원작자 시이나 타카시는 이 작품은 효부 쿄스케의 관점에 맞춰져 있는 외전이기에, 더 칠드런은 효부의 성가신 적이 될 수 밖에 없고, 사소한 설정오류에 대해서는 원작자 본인도 크게 언급을 안하고 있다. 사실상 원작자도 외전이라는 하에 이러한 오류들을 납득하고 넘어간 셈이다.

일본 입장에서 다루는 제2차 세계대전의 이야기라 어떠한 이야기가 나오는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작중에 나온 어린 후지코는 "자기네들이 전쟁을 일으켜놓고 이제와서 평화는 무슨 평화냐"[25]는 반제국주의적 사고관을 거리낌없이 내비쳤고, 전체주의를 내세우며 심하게 거들먹거리는 경찰관을 내세워 전체주의에 군국주의까지 결합된 30~40년대 일본의 군경통치 시대상을 비난했다. 이것에 대해서 2ch등지에서는 아직까지 언급은 없는 상태다. 아예 넷우익들을 의식했는지 엔딩과 서플리먼트에다가 당연지사 "이 이야기는 픽션이에요"를 달아놨다.

효부가 처음부터 말했던 "사람들은 전쟁이란 것을 모르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언급했던것을 보면 과거편은 전체적으로 "전쟁에 휘말려 억울하게 희생당한 에스퍼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어야 했던 그의 이야기"를 다룰려는 의도인듯 하다.

원작자인 시이나 타카시가 블로그에서 과거편 이후의 전개에 대해서 극찬을 했다. 과거편인 7, 8화가 상당한 퀄리티로 호평을 받았는데,그렇다면 9~12화는 얼마나 퀄리티가 높을지 기대되고 있다.

DVD 1권은 발매 첫주 4200여장을 찍으며 최근 망글로브 작품 중에서는 순항을 달리고 있다.

스핀오프 만화화도 되었다.# 원작자인 시이나 타카시가 아니라 로쿠로 오카기라는 작가가 만화화 한다고. 소년 선데이가 아니라 소년 선데이 SUPER를 통해서 연재한다. 

AVGN과 Nostalgia Critic이 찬조 출연했다.(...) 그리고 본인들이 직접 재연했다. #[26] HotshotGG도 출연했다.#


BD BOX가 15년 9월 18일에 발매되었다.

6.2. 게임화[편집]

  • 절대가련 칠드런 제 4의 칠드런(DS)

6.3. 소설화[편집]

아수라 크라잉》의 작가이기도 한 미쿠모 가쿠토가 소설판 《절대가련 칠드런 THE NOVELS - B.A.B.E.L. 붕괴》를 집필했다. 문제는 역자가 오경화라서...

7. 관련 항목[편집]


[1]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초반의 애새끼.(꼬맹이) NT노벨 레이블로 나온 소설판의 역자도 동일. 하지만 20권이 넘어가면서 번역의 질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 역으로 얘기하면 20권까지는 인내심을 가져야된다.[2] 초반의 배틀신이 재미없는 것은 아군이 최강의 초능력자, 더 칠드런이기 때문이기도 하다.[3] 이 작품이 타 초능력물과 다르면서도 겉보기로는 동일하게 보이는 소재다. 사람마다 다 다른 초능력이 존재하는 타 작품들과 다르게, 초능력은 기본적인 소수만 존재하고 그것들을 섞은 합성능력으로 다양한 초능력을 표현한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그 기본능력의 스페셜리스트[4] 이 연출방식은 고스트 스위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에피소드인 루시올라 편의 플롯을 답습한 것이다. 절대가련 칠드런의 연재 이후 작가의 스토릴텔링이 변했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이들이 많지만 기본적인 토대는 루시올라 편에서 완성되었다고 본다.[5] 현실이나 만화 속에서나 인접 국가는 한국 아님 중국이고 더 이상 일본 국내에서만 이야기를 진행할 수는 없는데 지금같은 험악한 정세에서 한국이나 중국을 소재로 잘못 그렸다가는 그냥..[6] 아직까지도 초등학생인 에도가와 코난이 보면 부러워 할지도? 명탐정 코난 61권의 괴도 키드 관련 에피소드에 이 작품의 캐릭터 두 명이 찬조출연한다. 아오야마 고쇼 아저씨 무슨 짓인가요. 그런데 실제로는 절칠쪽이 먼저 코난을 등장시켰다. 4컷인 서플리먼트 한정이지만.[7] 일조(一曺), 한국어 판에서는 중사로 번역됨.[8]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부록 4컷 만화에서만 등장.[9] 본부 건물 자체가 바벨 2세의 바벨탑 및 그 중추 컴퓨터와 비슷한 형태다.[10] 영화 엑스맨2에선 군 과학자로 나왔던 월리엄 스트라이커 "대사제"가 이끄는 사이비 종교. '뮤턴트 학살'을 일종의 신앙이자 숭고한 일, 거룩한 일로 생각하는 반뮤턴트 단체.[11] 이 때 노가미의 대사 "전투력...이 아니라 레벨 6. 쓰레기로군요."(...)[12] 30화에서는 아예 국장이 '출동! 브레이브 업!'이라고 외치며 사이렌이 울리는 경찰 뱃지를 들고... 더 칠드런의 등장 씬이 황금빛 용자며...[13] 대사로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까지 등장하였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언가 생각하는 장면에서 데스노트 애니매이션 작화 및 연출을 사용하였다! 아이캐치 부분에서는 효부 쿄스케가 완전히 야가미 라이토, 그리고 노트의 원 주인의 이름은 오바타. 문제의 공책의 이름도 その通りになるのです帳('쓴 대로 됩니다 노트', 소노토오리니나루노데스쵸ㅡ)로, 데스노트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하고 있다.[14] 원작에서는 10권에서 카오루의 '안아줘 마지막 추억으로'만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아예 츠보미 후지코가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며, 나오는 음성마저 한국어다![15] 트러블의 작화가 야부키 켄타로가 직접 그린 라라가 본편과 단행본 권말 서비스 만화에 카메오 출연한다.[16] 히라노가 이벤트로 칠드런 원고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히라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단역인 히라노 리포터가 본편에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17] 망글로브로 제작사가 옮겨갔음에도 불구하고 연재지가 같고 성우진이 어느 정도 겹친다는 인연 때문인지 하야테처럼! 3기 종료 후 예고편에 하야테와 나기가 우정출연했다.[18] 특히 효부 소령이 리미터 해제할 때 깔리는 음악은 이거 어디서 들어봤다 싶은데 코기에서 깔리던 BGM이랑 뭔가 비슷하다. 이는 음악을 담당한 나카가와 코타로가 코드기어스의 음악을 담당한 적도 있기 때문.참고[19] 여담으로 위에 언급된 ED와 같이 오프닝 일본어 버전도 컬트적(...)인기를 끌고 있다. 가사 중 '闇でしか裁けない原罪(つみ)がある'(어둠으로 밖에 심판할 수 없는 죄가 있다)라는 가사도 ED와 비슷한 이유로 가사가 나올 때마다 코멘트가 화면을 뒤덮는다...[20] 대략 1~4, 11~12화는 영문 버전, 5~10화는 일본어 버전, 1~3, 5~6화는 빨간색 테마, 7~8화는 올드 테마, 4,9,10화는 파란색 테마, 11~12화에서는 노란색을 베이스로 한 컬러풀 테마이다.[21] 그런데 이 버전이 꽤나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유는 엔딩 중간에 효부가 서있는 장면에서 '傷だらけの墮天使(상처 투성이의 타천사)'라는 가사가 흐르는데, 1화를 보며 뭔가 중2스럽다고 킥킥대던 사람들이 엔딩의 이 가사에서 완전히 뿜어버린 것... 덕분에 그 후 애니가 방영할 때 효부가 등장하면 니코동의 코멘트 란에는 타천사다!, †††(십자가를 상징하는 듯...) 등의 코멘트가 흐른다. 그리고 이젠 완전히 이 문화가 정착되어 버렸다. 일종의 네타거리 취급. 인기 덕분인지 eyelis 버전의 엔딩이 흐르면 코멘트란은 그야말로... 특히 위에 언급한 저 가사가 흐르는 장면에 †傷だらけの墮天使†라는 코멘트로 화면이 뒤덮이는데 이게 정말 장관이다... 니코동에 업로드된 공식 영상에서 볼 수 있으니 궁금하면 보자.[22] 참고로 1화에서는 이 엔딩이 흐르고 나서 미나모토의 목소리로 다음 화 예고가 나오는데, 대사 중 효부를 '눈부신 은발을 휘날리는 칠흑의 타천사(漆黒の堕天使)'(...)라고 말해서 사람들을 더 뿜게 만들었다.[23] 여담으로 국내 방영 방송사가 대원 계열에서 애니플러스로 바뀌었지만 대원판의 가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24] 이 작품은 향후 2013년 리메이크/스핀오프 작품에 대한 원작팬들과 유입팬들의 대립에 시작점을 알리게 되어버렸고 이는 다른 작품인 갓챠맨 크라우즈에서 크게 터지기도 했다.[25] 원작에서는 "저런 영상은 지겹다"는 언급을 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쟁에 휘말려 죽어간 에스퍼들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대변할려는 의도인지 대사가 이렇게 바뀌었다.[26] 근데 NC만 대사를 치고 AVGN은 대사가 없다. 한방 먹었구나! AVGN![27] 절대가련 칠드런 unlimeted 12화의 한 장면에서 출연한다. 하청업체의 장난으로 추측된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2. 13. 17:22

Sadako vs. Kayako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Sadako vs. Kayako
Sadako vs. Kayako poster.jpeg
Poster
貞子 vs. 伽椰子
Directed byKōji Shiraishi
Written byKōji Shiraishi
Based onRing Trilogy and Ju-On
by Koji Suzuki and Takashi Shimizu
StarringMizuki Yamamoto
Tina Tamashiro
Production
company
Distributed byNBCUniversal Entertainment Japan
Release date
  • June 18, 2016
Running time
98 minutes
CountryJapan
LanguageJapanese
Box office$8,385,267[1]

Sadako vs. Kayako (貞子 vs. 伽椰子?) is a 2016 Japanese supernatural horror film directed by Kōji Shiraishi. It is a crossover of the Ju-on and the Ring series of horror films. The film was first teased as an April Fools' joke on April 1, 2015, but was later confirmed on December 10, 2015 to be a real production.[2] It was released on June 18, 2016 in Japan, with a North American release on January 26, 2017 on streaming site Shudder.[3]

Plot[edit]

A social worker visits the residence of a woman only to find her dead in front of her television set. The video player plays the cursed footage. As the social worker watches, Sadako Yamamura manifests behind her.

The video player is later bought by university students Yuri Kurahashi and Natsumi Ueno, who want to use it to burn a copy of Natsumi's parents' wedding tape onto a DVD. When they find the cursed videotape inside the player, a curious Yuri plays it. Yuri is then distracted by her phone, so she ends up not watching the footage - only a horrified Natsumi does. The girls return to the shop where they bought the video player, only to learn that a worker and the social worker from before both died two days after watching the same videotape.

Desperate, the girls go to Morishige, their professor and an author on urban legends. Morishige is obsessed with the idea of meeting Sadako - when Yuri gives him the tape, he becomes ecstatic and immediately watches it, although the girls are less than thrilled, as Natsumi only has a day to live. Morishige takes the girls to an exorcist in the hopes that she can save Natsumi. However, Sadako possesses Natsumi and kills Morishige and the exorcist for interfering. In her dying breath, the exorcist tells the girls that a man with psychic powers, Keizo Tokiwa, is on his way to help them.

When a despondent Natsumi blames Yuri for her condition, Yuri watches the tape, hoping that this will pass the curse on to her and Natsumi will be spared. However, Keizo arrives, accompanied by a blind psychic girl, Tamao, who tells Yuri that she has just unnecessarily cursed herself - the curse cannot be passed on that way. The only way to permanently expunge it is to pit Sadako against another vengeful spirit so both obliterate the other. Natsumi tries to commit suicide to escape a violent death, but Sadako appears before she can and kills her. Keizo and Tamao target Kayako Saeki to be the rival spirit.

Meanwhile, high school student Suzuka Takagi starts having dreams of the haunted Saeki house after moving in nearby with her family. She later runs into Keizo and Tamao, who states that the house beckons to Suzuka. Keizo warns her not to enter or she will be killed. That night, Suzuka thinks she sees a schoolboy who was killed inside the Saeki house, and goes inside herself. She sees Toshio and her screams prompt her parents to rush in, only to be killed by Toshio and Kayako. Keizo saves Suzuka, although she is already cursed. Yuri and Suzuka team up for Keizo’s plan: Together, they enter the Saeki house, so that Suzuka can watch the cursed videotape inside and Yuri can see Kayako, thus becoming afflicted with both curses. Keizo hopes this will make Sadako and Kayako fight over the girls. Sadako and Kayako appear and attack one another, though neither entity seems to gain any advantage. Keizo yells for the girls to flee, the plan having failed.

Keizo reveals his last resort: one of the girls has to lure both ghosts into the well so they can be sealed inside. Yuri chooses to sacrifice herself, jumping into the well as Sadako and Kayako rush toward her, colliding into a contorting mass of flesh and hair. The mass possesses Yuri, while Suzuka seals the well. Keizo dies after shielding Tamao from the ghosts' collision. This last resort does not work either: Yuri, who has Sadako's appearance, crawls out, emitting Kayako’s death rattle; both Sadako's and Kayako's curses have combined, and Sadako and Kayako have now become a single entity – Sadakaya. Sadakaya approaches a screaming Suzuka while Toshio appears behind Tamao. Their fates are left unknown.

In a post-credits scene, Sadakaya is shown in the videotape footage, now croaking and body contorting as she moves toward the screen.

Cast[edit]

Production[edit]

Despite a rumour about Takako Fuji reprising her role as Kayako in this crossover, the actress stated several times on Twitter that she was not playing this representation of the character.[4] Masaki Saisho, who played Kayako in Ju-On: The Beginning of the End and Ju-On: The Final Curse, does not appear in the film either.[5] This makes Runa Endo the fourth actress to play Kayako (counting Aiko Horiuchi, who starred in The Grudge 3).

As for Sadako, Elly Nanami is the seventh actress to play the role, after Rie Inō (RingRing 2), Hinako Saeki (Rasen), Ayane Miura (Ring: Kanzenban), Tae Kimura (Ring: The Final ChapterRasen), Yukie Nakama (Ring 0: Birthday) and Ai Hashimoto (Sadako 3D) (excluding Samara Morgan's and Park Eun-Suh's incarnations from The Ring and The Ring Virus respectively).

Promotion and marketing[edit]

A certain number of events were held for the promotion of the movie. On Twitter, users can vote for either Sadako or Kayako as their favorite horror icon. The end of the vote were scheduled for the 17th of June.[6] Two videos, one for Sadako and one for Kayako and Toshio, were uploaded on YouTube to appeal on the voters. Sadako won. In the end of May, a press conference was held to promote the movie. As it happened before for previous Ju-on movies, Sadako, Kayako and Toshio were present, in costumes, and stayed true to their roles.[7] In the beginning of June, a baseball match featuring the Nippon-Ham Fighters and the Yakult Swallows was interrupted by Sadako, Kayako and Toshio who staged the first pit ceremony.[8] A couple of other videos were released at the same time, featuring the ghosts of the movie teaching theater etiquette, such as not bringing recording devices or avoiding to take minors to see the movie.[9] Social media was also heavily used to promote the movie. A Twitter account created for Sadako (as a promotion for the Sadako 3D movie) was reused.[10] An Instagram account was created for Kayako and Toshio, depicting humorous, everyday life situation with the two ghosts.[11] As for the marketing part, some goodies playing on the cute aspect regularly used in Japan were released, such as cup hangers,[12] beauty masks[13] and even a collaboration with the Hello Kitty brand.[14] Other goodies were more traditional, such as T-shirts, key rings and doorknob hangers.[15]

References[edit]

  1. Jump up^ "Japan Yearly Box Office" (http://www.boxofficemojo.com/intl/japan/yearly/). Box Office Mojo. Accessed 10 August 2016.
  2. Jump up^ "Sadako vs. Kayako Film Brings Together Ring, Ju-On Franchises"Anime News Network. Retrieved 2016-02-25.
  3. Jump up^ "Christmas has come early..."Facebook. December 23, 2016. Retrieved December 25, 2016.
  4. Jump up^ "藤貴ĺ? on Twitter: "@aoleos No,I'm not.""Twitter. 2016-04-29. Retrieved 2016-06-11.
  5. Jump up^ "最所美咲 on Twitter: "@akb48755 电影导演不同。 藤贵子是第一代。 我是第3代。 现在的伽椰子是第4代。""Twitter. Retrieved 2016-06-11.
  6. Jump up^ "Sadako & Kayako want your vote for the ghost with the most | RocketNews24"En.rocketnews24.com. 2016-05-14. Retrieved 2016-06-11.
  7. Jump up^ "映画『貞子VS伽椰子』完成記念イベント". YouTube. 2016-05-26. Retrieved 2016-06-11.
  8. Jump up^ Bieler, Des. "Creepy first pitch features characters from 'The Ring' and 'The Grudge'"The Washington Post. Retrieved 2016-06-11.
  9. Jump up^ By MrDisgusting on May 1, 2016 (2016-05-01). "'Sadako vs. Kayako' Promos Teach Theater Etiquette". Bloody Disgusting!. Retrieved 2016-06-11.
  10. Jump up^ "貞ĺ? (@sadako3d)". Twitter. 2016-06-07. Retrieved 2016-06-11.
  11. Jump up^ "伽椰子と俊雄のほのぼの親子日記 (@kayakowithtoshio) • Instagram photos and videos"Instagram.com. Retrieved 2016-06-11.
  12. Jump up^ "Sadako vs. Kayako Cup Hangers — White Rabbit Express"Cms.whiterabbitexpress.com. 2013-08-28. Retrieved 2016-06-11.
  13. Jump up^ "Get Scary Good Looks With Sadako And Kayako Beauty Masks For Their Epic Horror Crossover – grape"Grapee.jp. Retrieved 2016-06-11.
  14. Jump up^ "Hello Kitty and Friends Cosplay as Characters from "Sadako vs Kayako""Crunchyroll.com. 2016-05-27. Retrieved 2016-06-11.
  15. Jump up^ "映画『貞子vs伽椰子』限定グッズ!"Ckec.jp. Retrieved 2016-06-11.

External links[edit]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2. 13. 17:22

Countdown (2016 film)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ountdown
Countdown Poster.jpg
Directed byJohn Stockwell
Produced byMichael J. Luisi
Written by
  • Richard Wenk
Starring
Production
company
Distributed byLionsgate Home Entertainment[1]
Release date
  • April 5, 2016
Running time
93 minutes[2]
CountryUnited States
LanguageEnglish

Countdown (originally known as 6:42) is a 2016 American action film starring Dolph ZigglerKatharine Isabelle and Kane. The film is directed by John Stockwell[3] and written by Richard Wenk and Michael Finch[4]and produced by WWE Studios. It was released direct-to-video and Digital HD by Lionsgate on April 5, 2016.[2]

Plot[edit]

Ray Thompson, a narcotics cop recently back on duty after a suspension receives a package at the station which leads to a website that shows a madman holding a kid hostage. The kid, however, has explosives strapped to his body. The criminal demands a $6 million ransom, which is then set up by Lt. Cronin, who makes Ray the bagman. When things go for the worst, Ray shoots and kills the madman before he sets the explosives off. With a remaining 19 hours and 1 minutes left, Ray has to team up with Internal Affairs agent Julia Baker to locate the lair where the child is hidden before it's too late.[5]

Cast[edit]

  • Dolph Ziggler as Ray Thompson
  • Katharine Isabelle as Lieutenant Julia Baker
  • Josh Blacker as Detective Al Kendricks
  • Kane as Lieutenant Cronin
  • Rusev as himself (cameo)[3]
  • Lana as herself (cameo) [3]
  • Alexander Kalugin as Nikolai
  • Michael Kopsa as Makarov
  • Alan O'Silva as Vladislav Pavel
  • Catherine Lough-Haggquist as Lilly
  • Jennifer Cheon as Rachel
  • Luke Roessler as Anatoly
  • Taras as Long-Haired Thug
  • Alexander 'Sasha' Mandra as Boris
  • Sarwan Badesha as Technician #1
  • Simon Hill as Technician #2

Jimmy UsoJey UsoRoman ReignsSantino MarellaDean AmbroseCurtis AxelMark HenryBig ShowDaniel BryanHeath SlaterRandy OrtonCharles RobinsonBig EKofi KingstonXavier WoodsViktorKonnorSin CaraKalistoBrock Lesnar, and Paul Heyman also appear as characters who do not speak.

References[edit]

  1. Jump up^ "Countdown (2016) - Financial Information". Retrieved March 10, 2016.
  2. Jump up to:a b "Buy COUNTDOWN BLURAY + DIGITAL HD from Lionsgate Shop". Retrieved March 10, 2016.
  3. Jump up to:a b c "Kane and Dolph Ziggler bring the heat in new action-thriller film 'Countdown'"WWE. February 1, 2016. Retrieved February 15, 2016.
  4. Jump up^ "WWE's Countdown Arrives in April". February 1, 2016. Retrieved February 15, 2016.
  5. Jump up^ "Countdown: DVD Cover and Pre-Order Information". February 1, 2016. Retrieved February 15, 2016.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2. 13. 17:16

Garm Wars: The Last Druid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Garm Wars: The Last Druid
Garm Wars - poster.jpg
Movie poster
Directed byMamoru Oshii
Produced byMakoto Asanuma
Mitsuhisa Ishikawa
Tetsu Fujimura
Lyse Lafontaine
Screenplay byMamoru Oshii
Geoffrey Gunn
Story byMamoru Oshii
StarringLance Henriksen
Kevin Durand
Melanie St-Pierre
Jordan Van Dyck
Summer H. Howell
Andrew Gillies
Dawn Ford
Patrizio Sanzari
Martin Senechal
Music byKenji Kawai
CinematographyBenoit Beaulieu
Edited byAtsuki Sato
Production
companies
Distributed byArc Entertainment (North America)
Release date
  • October 25, 2014 (TIFF)
  • October 2, 2015 (Canada)
  • May 20, 2016 (Japan)
Running time
102 minutes
CountryCanada
Japan
LanguageEnglish

Garm Wars: The Last Druid is a 2014 Canadian-Japanese live action/animated science fiction adventure film directed by Mamoru Oshii.[1][2][3] It is also Mamoru Oshii's first English-language film. It was released in Japan on May 20, 2016.[4]

Cast[edit]

Reception[edit]

On The Hollywood Reporter, Deborah Young said that "spectacular visuals set to Kenji Kawai’s heavenly choirs lend a dreamy atmosphere to an incomplete extravaganza."[2] On Twitch Film, Christopher O'Keeffe said that "while [...] there is undoubtedly an impressive visual flair that's quite stunning at times" the film "from start to finish [...] feels like a prequel, a tie-in to flesh-out a TV or game series."[5] On Variety.com, Peter Debruge called the film "a visually stunning yet impenetrable hybrid blend of live-action and CG visuals."[3] On Rotten Tomatoes, the film has a rating of 48%, based on 53 reviews, with an average rating of 2.9/5.

References[edit]

  1. Jump up^ "Mamoru Oshii's Garm Wars Trailer Streamed"Anime News Network. September 30, 2014. Retrieved April 30, 2015.
  2. Jump up to:a b c d e f g h i Deborah Young (October 24, 2014). "'Garm Wars: The Last Druid': Tokyo Review"hollywoodreporter.com. Retrieved April 30, 2015.
  3. Jump up to:a b c Peter Debruge (November 16, 2014). "Film Review: 'Garm Wars: The Last Druid'"variety.com. Retrieved April 30, 2015.
  4. Jump up^ "ガルム・ウォーズ"eiga.com (in Japanese). Retrieved May 27, 2016.
  5. Jump up to:a b Christopher O'Keeffe (November 7, 2014). "Tokyo 2014 Review: GARM WARS: THE LAST DRUID, Mamoru Oshii Delivers Magic Dogs Amidst Turgid Fantasy"twitchfilm.com. Retrieved April 30, 2015.

External links[edit]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2. 12. 17:07

Iron Doors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Iron Doors
Iron Doors film poster.jpg
Film poster
Directed byStephen Manuel
Produced byStephen Manuel
Written byPeter Arneson
StarringAxel Wedekind
CinematographyJan Reiff
Release date
  • 24 April 2010 (Estonia)
  • 10 March 2011 (Germany)
Running time
80 minutes
CountryGermany
LanguageEnglish

Iron Doors is a 2010 German 3D thriller film directed by Stephen Manuel.[1][2]

Plot[edit]

A man (Axel Wedekind) wakes up in a strange concrete vault after a night of drinking and realizes he is trapped. With the help of an unlikely companion (Rungano Nyoni) who is also trapped, they must find a way out before they starve to death.

Cast[edit]

References[edit]

  1. Jump up^ Smith, Ian Hayden (2012). International Film Guide 2012. p. 124. ISBN 978-1908215017.
  2. Jump up^ "Iron Doors"fest21. Retrieved 29 April 2012.

External links[edit]



Posted by 신의물방울
카테고리 없음2017. 2. 12. 17:06

Hacksaw Ridge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Hacksaw Ridge
Hacksaw Ridge poster.png
Theatrical release poster
Directed byMel Gibson
Produced by
Written by
Starring
Music byRupert Gregson-Williams
CinematographySimon Duggan
Edited byJohn Gilbert
Production
companies
Distributed by
Release date
  • September 4, 2016(Venice)
  • November 3, 2016(Australia)
  • November 4, 2016(United States)
Running time
139 minutes[1]
Country
  • United States
  • Australia
LanguageEnglish
Budget$40 million[2][3]
Box office$164.1 million[4]

Hacksaw Ridge is a 2016 biographical war drama film about the World War II experiences of Desmond Doss, an American pacificistcombat medic who was a Seventh-day Adventist Christian, refusing to carry or use a firearm or weapons of any kind. Doss became the first conscientious objector to be awarded the Medal of Honor, for service above and beyond the call of duty during the Battle of Okinawa.

The film was directed by Mel Gibson and written by Andrew Knight and Robert Schenkkan, based on an earlier documentary about Doss, and stars Andrew Garfield as Doss, with Sam WorthingtonLuke BraceyTeresa PalmerHugo WeavingRachel Griffiths and Vince Vaughn in supporting roles. It was released in the United States on November 4, 2016, received positive reviews and has grossed $163 million worldwide.[4]

Hacksaw Ridge was chosen by the American Film Institute as one of its top ten Movies of the Year[5] and has received numerous awards and nominations, including six Oscar nominations at the 89th Academy Awards, including Best PictureBest Director and Best Actor for Garfield. It also received Golden Globe nominations for Best PictureBest Director and Best Actor[6] and 12 AACTA Awards nominations, winning the majority, including Best FilmBest DirectionBest Original ScreenplayBest Actor for Garfield and Best Supporting Actor for Weaving.

Plot[edit]

While growing up near Lynchburg, Virginia, young Desmond Doss nearly kills his younger brother, Hal, hitting him with a brick. This traumatizing experience firmly reinforces Desmond's belief in the commandment: Thou shalt not kill. Years later, Doss saves a man who becomes injured by a car and while taking the man to hospital, is instantly smitten with a nurse, Dorothy Schutte. They soon begin dating and fall in love, and Doss begins to learn about medicine from her work.

With the majority of his town, including his brother, enlisting in the Army to fight in World War II, Doss is motivated to sign up as well. His father, a troubled veteran from the First World War, is deeply upset as he expects to lose his sons just as he lost his childhood friends. Because of his beliefs as a conscientious objector, Doss intends to serve as a combat medic. Before he leaves for training at Fort Jackson, South Carolina, he asks for Dorothy's hand in marriage, and she accepts.

Doss is placed under the command of Sergeant Howell, and while he excels physically, he immediately becomes an outcast among his fellow soldiers when he refuses to handle his rifle and train on Saturdays, as he is a Seventh-day Adventist. After Howell and Captain Glover fail to get Doss discharged for psychiatric reasons, Howell worsens Doss' conditions by putting him through grueling labor and turning his fellow soldiers against him by mistaking his beliefs for cowardice, intending to get Doss to leave of his own accord. Despite being beaten one night by his fellow soldiers, he refuses to disclose the identities of his attackers and continues training.

Doss' squad completes basic training and are released on leave, during which Doss intends to marry Dorothy, but he is arrested for insubordination for his refusal to carry a firearm. Dorothy visits Doss in jail, and tries to convince him to declare a guilty plea in his upcoming trial so that he can be released without charges, but Doss is still unsure, not wanting to compromise his beliefs. At his trial, Doss pleads not guilty, and before he is to be sentenced, his father barges into the courtroom with a letter from his former commanding officer (now a Brigadier General) stating that his son's refusal to carry a firearm is protected by an Act of Congress. The charges against Doss are dropped, and he and Dorothy are married.

Doss' unit is assigned to the 77th Infantry Division and sent to the Pacific theater to participate in the Battle of Okinawa. At Okinawa, Doss' unit is informed that they are to relieve the 96th Infantry Division, which was tasked with climbing the cliff face of the Maeda Escarpment, nicknamed "Hacksaw Ridge", to take on the Japanese forces stationed there. Because the Japanese forces are dug in on the ridge, artillery bombardments from the US Navy have not had much success in softening up the landing zone. Consequently, U.S. forces have been pushed off the ridge repeatedly, in each case taking heavy casualties. In the initial fight, losses are heavy on both sides, and Doss is successful in saving several soldiers, including ones whose injuries appear too severe for them to survive. The Americans bivouac for the night, and Doss spends the night in a foxhole with Smitty, a squad mate who was the first to call Doss a coward. Doss tells Smitty that he nearly shot his drunken father after he threatened his mother with a gun, revealing his aversion to holding a firearm. Smitty apologizes for doubting his courage and the two make amends.

The next morning, the Japanese launch a massive counterattack and drive the Americans off Hacksaw. Smitty is killed and many Americans, including Howell and several of Doss' squad mates, are injured and left on the battlefield. Doss hears the cries of the dying soldiers and decides to run back into the carnage instead of away from it. He spends the entire day and night carrying wounded soldiers to the cliff's edge and rappelling them down on rope, each time praying to save one more. The arrival of dozens of wounded who were presumed dead comes as a shock to the rest of the unit below. When day breaks, Doss rescues Howell and the two finally escape Hacksaw under enemy fire.

Captain Glover tells Doss that the men have been inspired by what they are calling his miracle, and that they will not launch the next attack without him. Despite the next day being Doss' Sabbath day, he joins his fellow soldiers after finishing his prayers. Along with extra reinforcements, they begin to win the battle. During an ambush set by a falsely surrendering group of Japanese, Doss manages to save Glover and others by knocking enemy grenades away with his bare hands. Doss is wounded by the blast of one grenade, but the battle is won. Doss is safely lowered down the cliff, clutching the Bible Dorothy gave him.

After rescuing over 75 soldiers at Hacksaw Ridge, Doss was awarded the Medal of Honor by President Harry S. Truman, the first time in history it was given to a conscientious objector. Doss stayed married to Dorothy until her death in 1991. He died on March 23, 2006, at the age of 87.

Cast[edit]

Production[edit]

Development[edit]

The project was in development hell for 14 years.[7]

Numerous producers had tried for decades to film Doss' story, including decorated war hero Audie Murphy and Hal B. Wallis (producer of Casablanca).[8]

In 2001, after finally convincing Doss that making a movie on his remarkable life was the right thing to do, screenwriter/producer Gregory Crosby (grandson of Bing Crosby) wrote the treatment and brought the project to film producer David Permut through the early efforts of Stan Jensen of 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 which ultimately led to the movie getting financed.[7]

In 2004, director Terry Benedict won the rights to make a 2004 documentary about Doss and secured dramatic rights in the process. However, Doss died in 2006, after which producer Bill Mechanic acquired and then sold the rights to Walden Media, which developed the project along with producer David Permut of Permut Presentations.[9]Co-producers of the film are Gregory Crosby and Steve Longi.[10] Walden Media insisted on a PG-13 version of the battle, then Mechanic spent years working to buy the rights back.[8][11]

After acquiring the rights, Mechanic approached Mel Gibson and wanted him to blend the concoction of violence and faith as he did with The Passion of the Christ (2004). But Gibson turned down the offer twice as he previously did with Braveheart (1995).[12]

Then nearly a decade later, Gibson finally agreed to helm the film on November 2014. The same month Andrew Garfield was also confirmed to play the role of Desmond Doss.[9]

With a budget of $40 million, the team still faced many challenges. Hacksaw Ridge became an international co-production with key players and firms located in both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When Australian tax incentives were taken off the table, they had to qualify the film as Australian to receive government subsidies. Fortunately for the production, despite being American-born, Gibson's early years in Australia helped the film qualify, along with other Aussie-born cast members such as Rachel Griffiths (Doss' mother), Teresa Palmer (Doss' girlfriend/wife) and Luke Bracey (as Smitty, one of Doss' most antagonistic unit members) . Rounding out the cast are Vince Vaughn and Sam Worthington as unit leaders, and Hugo Weaving as Doss' father.[13]

On February 9, 2015, IM Global closed a deal to finance the film and also sold the film into the international markets.[14] On the same day, Lionsgate acquired the North American distribution rights to the film.[15] Chinese distribution rights were acquired by Bliss Media, a Shanghai-based film production and distribution company.[16]

Hacksaw Ridge is the first film directed by Gibson since Apocalypto in 2006,[17][18] and marks a departure from his previous films, such as Apocalypto and Braveheart, in which the protagonists acted violently.[19]

Writing[edit]

Robert Schenkkan and Randall Wallace wrote the script while Wallace was previously attached to direct the film. Andrew Knight polished the original script. Gibson's partner Bruce Davey would also produce the film along with Paul Currie.[20]

Casting[edit]

The cast – Andrew GarfieldVince VaughnSam WorthingtonLuke BraceyTeresa PalmerRachel GriffithsRichard RoxburghLuke PeglerRichard PyrosBen MingayFirass Dirani, Nico Cortez, Michael Sheasby, Goran Kleut, Jacob Warner, Harry Greenwood, Damien Thomlinson, Ben O’Toole, Benedict Hardie, Robert Morgan, Ori Pfeffer, Milo Gibson, and Nathaniel BuzolicHugo WeavingRyan Corr – was announced between November 2014 and October 2015.[20][21][22][23][24] The younger Doss was played by Darcy Bryce.[25]

Andrew Garfield plays Desmond Doss, a US Army medic awarded Medal of Honor by the President Harry S. Truman for saving lives during the Battle of Okinawa in World War II.[9] Garfield had high regards for Doss and venerated him for his act of bravery hailing him as a "wonderful symbol of embodying the idea of live and let live no matter what your ideology is, no matter what your value system is, just to allow other people to be who they are and allow yourself to be who you are." He found the idea of playing a real superhero (as compared to his past roles playing of Spider-Man in The Amazing Spider-Man and its sequel) much more inspiring.[26] Garfield admitted that he cried the first time he read the screenplay.[27] He visited Doss' hometown and touched his various tools.[28] Gibson was drawn to Garfield the first time he saw his performance in The Social Network.[19]

Teresa Palmer wanted to land a role in the film so badly that she auditioned via her iPhone and sent the recording to Gibson. She heard nothing back for three months, until Gibson called Palmer to tell her in a Skype chat that she landed the role of Dorothy, Doss' wife.[29]

Principal photography[edit]

Principal photography started on September 29, 2015,[18] and lasted for 59 days[30] ending in December of that year[7] and was filmed entirely in Australia.[12] The film was based at Fox Studios in Sydney after producers vigorously scouted for locations around the country.[31] Filming took place mostly in the state of New South Wales — where Gibson spent much of his early years — in and around Sydney such as in Richmond,[32]Bringelly,[33] and Oran Park.[34] He moved to the state in July 2015, two months before filming began.[35] The graveyard scene was shot at the Centennial Park Cemetery.[36] Filming in Bringelly required the team to clear over 500 hectares of land including deforesting 80 trees. This evoked the ire of certain environmentalists. However, producers had the full clearing and approval to take up such tasks after conditions were imposed to replant and rehabilitate part of the land after filming ceased.[37] According to Troy Grant, New South Wales' deputy premier and minister for the arts, the film brought in 720 jobs and US$19 million to regional and rural New South Wales.[38]

Altogether, three jeeps, two trucks and a tank were featured in the film.[12] Bulldozers and backhoes were used to transform a dairy pasture near Sydney to re-create the Okinawa battlefield. A berm had to be raised around the perimeter so cameras could turn 360 degrees without getting any eucalyptus trees in the background.[12] Gibson did not want to rely heavily on computer visual effects, either on the screen or in pre-visualizing the battle scenes. Visual effects were only used during bloody scenes like napalm-burnt soldiers.[12] During filming the war scenes, Gibson incorporated his past war-movie experiences and would yell to the actors reminding them constantly of what they were fighting for.[12]

Themes[edit]

The film is described as an anti-war film[39] with pacifist themes.[12] It also incorporates recurring religious imagery such as baptism and ascension.[2]

Historical accuracy[edit]

Doss on top of the Maeda Escarpment, May 4, 1945

After the war, Doss turned down many requests for books and films, because he was wary of whether his life, wartime experiences, and his Seventh-day Adventist beliefs would be portrayed inaccurately or sensationally. Doss' only child, Desmond Doss Jr., stated: "The reason he declined is that none of them adhered to his one requirement: that it be accurate. And I find it remarkable, the level of accuracy in adhering to the principal of the story in this movie."[40] Producer David Permut stated that they took great care in maintaining the integrity of the story as Doss was very religious.[2]

The makers of the film did change some of the details, notably the backstory about his father, the incident with the gun Doss took out of his alcoholic father's hands, and the circumstances of his first marriage.[40][41] The film also does not mention his prior combat service in the Battle of Guam and Battle of Leyte and leaves the impression that Doss' action on Okinawa took place over a period of a few days but his Medal of Honor citation covered his actions over a period of about three weeks.[40]

Music[edit]

The film's score was recorded at Abbey Road Studios in London.

The film's accompanying score was provided by Rupert Gregson-Williams and was recorded at Abbey Road Studios in London, with an orchestra of 70 musicians, and a 36-piece choir.[42]

Release[edit]

The world premiere of Hacksaw Ridge occurred on September 4, 2016,[43] at the 73rd Venice Film Festival, where it received a 10-minute standing ovation.[44] The film was released in Australia on November 3, 2016, by Icon Film Distribution and in the United States on November 4, 2016, by Summit Entertainment. The film released by Icon Film Distribution in Australia on November 3, 2016,[45] and by Lionsgate/Summit in the United States on November 4, 2016.[46] It will be released by Bliss Media in China in November,[47][48] with IM Global handling international sales.[18] and in the United Kingdom in 2017.[49]

Marketing[edit]

In August 2016, Gibson appeared in Pastor Greg Laurie's SoCal Harvest in Anaheim, California, to promote the film.[50]

Reception[edit]

Box office[edit]

As of January 23, 2017, Hacksaw Ridge has grossed $66.4 million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and $97.7 million in other countries for a worldwide total of $164.1 million, against a production budget of $40 million.[4]

The film opened alongside Doctor Strange and Trolls and was projected to gross around $12 million from 2,886 theaters, and was expected to play very well among the faith-based, Midwest and Southern audiences.[51][52] It made $5.2 million on its first day and $15.2 million in its opening weekend, finishing third at the box office. The debut was on par with the $15 million opening of Gibson's last directorial effort, Apocalypto, in 2006.[53] In its second weekend the film grossed $10.8 million (a drop of just 29.1%), finishing 5th at the box office.

The film also opened successfully in China, grossing over $16 million in its first four days at the box office.[54]

Critical response[edit]

On review aggregator Rotten Tomatoes, the film has an approval rating of 86% based on 221 reviews, with an average rating of 7.2/10. The site's critical consensus reads, "Hacksaw Ridge uses a real-life pacifist's legacy to lay the groundwork for a gripping wartime tribute to faith, valor, and the courage of remaining true to one's convictions."[55] On Metacritic, which assigns a weighted average to reviews, the film has a score of 71 out of 100, based on 45 critics, indicating "generally favorable reviews".[56] CinemaScore reported that audiences gave the film an average grade of "A" on an A+ to F scale.[57]

The Milford Daily News called the film a "masterpiece", adding that it "is going to end up on many 2016 Top 10 lists, that should get Oscar nominations for Best Actor, Best Director and Best Picture."[58] Maggie Stancu of Movie Pilot wrote that "Gibson made some of his most genius directing choices in Hacksaw Ridge, and Garfield has given his best performance yet. With amazing performances by Vince Vaughn, Teresa Palmer, Sam Worthington and Hugo Weaving, it is absolutely one of 2016's must-see films."[59] Mick LaSalle of SFGate called the film "a brilliant return for Mel Gibson, which confirms his position as a director with a singular talent for spectacle and a sure way with actors."[60] In The Film Lawyers, Samar Khan called Hacksaw Ridge "fantastic" and emphasised "just how wonderful it is to have Gibson back in a more prominent position in Hollywood, hopefully with the demons of his past behind him. If Hacksaw Ridge is any indication, we are poised for a future filled with great films from the visionary director."[61] The Telegraph awarded the film four stars and added: "Hacksaw Ridge is a fantastically moving and bruising war film that hits you like a raw topside of beef in the face – a kind of primary-coloured Guernica that flourishes on a big screen with a crowd.”[62]

The Guardian also awarded the film four stars and stated that Gibson had "absolutely hit Hacksaw Ridge out of the park."[63] The Australian’s reviewer was equally positive, stating that, as a director, "Gibson’s approach is bold and fearless; this represents his best work to date behind the camera."[64] Rex Reed of Observer rated the film with four stars and called it "the best war film since Saving Private Ryan. It is violent, harrowing, heartbreaking and unforgettable."[65] Michael Smith of Tulsa World called Hacksaw Ridge a "moving character study" and praised both the direction and acting. He observed: "It’s truly remarkable how Gibson can film scenes of such heartfelt emotion with such sweet subtlety as easily as he stages some of the most vicious, visual scenes of violence that you will ever see. ... Hacksaw Ridge is beautiful and brutal, and that’s a potent combination for a movie about a man determined to serve his country, as well as his soul."[66] IGN critic Alex Welch gave the film a score of 8/10, and praising it as "one of the most successful war films of recent memory" and "at times horrifying, inspiring, and heart-wrenching."[67] Mike Ryan of Uproxx gave the film a positive review, praising Gibson's direction, and saying: "There are two moments during the second half of Mel Gibson's Hacksaw Ridge when I literally jumped out of my seat in terror. The film's depiction of war is the best I’ve seen since Saving Private Ryan."[68] Peter Travers of Rolling Stone gave the film 3.5 stars and praised it as "the best war film since Saving Private Ryan and wrote: "Thanks to some of the greatest battle scenes ever filmed, Gibson once again shows his staggering gifts as a filmmaker, able to juxtapose savagery with aching tenderness." He added: "[I]t is violent, harrowing, heartbreaking and unforgettable. And yes, it was directed by Mel Gibson. He deserves a medal, too."[69] In stark contrast, Matt Zoller Seitz for RogerEbert.com gave the film 2.5 stars and described it as "a movie at war with itself."[70] Guy Westwell, writing for The Conversation, criticized the depiction of Doss' pacifism as contributing to the jingoism of the film.[71]

Accolades[edit]

See also[edit]

References[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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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nal links[edit]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17. 2. 12. 17:05


Arrival (film)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Arrival
Arrival, Movie Poster.jpg
Theatrical release poster
Directed byDenis Villeneuve
Produced by
Screenplay byEric Heisserer
Based on"Story of Your Life"
by Ted Chiang
Starring
Music byJóhann Jóhannsson
Max Richter
CinematographyBradford Young
Edited byJoe Walker
Production
companies
Distributed by

Paramount Pictures

Sony Pictures Releasing (International)
Release date
Running time
116 minutes[1]
CountryUnited States
LanguageEnglish
Budget$47 million[2][3]
Box office$191.5 million[3]

Arrival is a 2016 American science fiction drama film directed by Denis Villeneuve and adapted by Eric Heisserer, based on the 1998 short story, "Story of Your Life" by Ted Chiang. It stars Amy AdamsJeremy RennerForest WhitakerMichael Stuhlbarg, and Tzi Ma.[4]

Arrival had its world premiere at the Venice Film Festival on September 1, 2016, and was released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on November 11, 2016, in IMAX by Paramount Pictures. The film has grossed $191 million worldwide and has been praised for its storyline, atmosphere, and Adams's performance. The American Film Institute selected it as one of its ten Movies of the Year,[5] and it has been nominated for numerous awards, including eight Oscar nominations at the 89th Academy Awards, including Best PictureBest Director, and Best Adapted ScreenplayArrival received Golden Globe nominations for Best Actress for Adams and Best Original Score.[6]

Plot[edit]

Linguist Louise Banks is caring for her adolescent daughter, who dies of cancer.[7] While she is lecturing at a university, twelve extraterrestrial spacecraft appear across the Earth. U.S. Army Colonel Weber asks Louise to join physicist Ian Donnelly to decipher their language and find out why they have arrived. The team is brought to a military camp in Montana near one of the spacecraft, and makes contact with two seven-limbed aliens on board. They call the extraterrestrials "heptapods", and Ian nicknames them Abbott and Costello. Louise discovers that they have a written language of complicated circular symbols, and she begins to learn the symbols that correspond to a basic vocabulary. As she becomes more proficient, she starts to see and dream vivid images of herself with her daughter, and of their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When Louise asks what the aliens want, they answer: "offer weapon". A similar translation "use weapon" is made by one of the other sites. Fear of a potential threat from the aliens leads other nations to close down communication on the project, and some prepare their militaries for attack. However, Louise argues that the symbol interpreted as "weapon" might have an alternative translation, such as "tool" or "technology".

Rogue U.S. soldiers plant explosives in the spacecraft. Unaware, Louise and Ian re-enter. The aliens give them a much larger and more complex message. Abbott ejects Ian and Louise from the craft as the explosion occurs, which leaves them unconscious. Louise and Ian come round in the camp as the military prepares to evacuate, and the spacecraft moves higher above the ground. Ian works out that the symbols relate to the concept of time, and that it is one-twelfth of the whole "gift"; they conclude that the aliens must want nations to cooperate.

Meanwhile, China notifies the world that its military is planning to attack the spacecraft off its coast. Louise rushes back to the spacecraft in Montana, which sends down a shuttle to take her inside. She meets Costello, who communicates that Abbott is dying. Louise asks about her visions of a daughter, and Costello explains that she is seeing the future, revealing that her "visions" were not flashbacks but flashforwards. Costello also communicates that they have come to help humanity by sharing their language, which is the "weapon" or "tool" because it changes perception of time. The aliens know that 3000 years into the future they will need humanity's help in return.

Louise returns as the camp is being evacuated. She has a vision of herself at a future United Nations reception, being thanked by General Shang for convincing him to suspend China's military attack. He explains that she had called his private mobile telephone. He shows her its number, which he says he knows he must do without understanding why. In the present, Louise steals a satellite phone and calls Shang, but realizes she does not know what to say. Her vision continues with Shang explaining that she had convinced him by repeating his wife's last words in Mandarin, which he tells Louise. This convinces Shang in present time, and the Chinese attack is called off and the other nations resume contact with each other. All of the spacecraft disappear from Earth.

When packing to leave the camp, Ian admits his love for Louise. They discuss life choices, and whether they would change them if they knew the future. Louise foresees that Ian will father her daughter Hannah, whose name is an intentional palindrome, but leave her after discovering that she knew their daughter would die before adulthood. Nevertheless, when Ian asks Louise if she wants to have a baby, she agrees.

Cast[edit]

Production[edit]

Villeneuve had wanted to make a science fiction film for some time, although he "never found the right thing".[8]Meanwhile, screenwriter Eric Heisserer had unsuccessfully been pitching an adaptation of Ted Chiang's short story "Story of Your Life" for years, and by the time producers Cohen and Levine approached him about a potential sci-fi project, he had largely given up on the idea.[9] Cohen and Levine, however, introduced Villeneuve to the novella, which the director immediately took to, although his work on Prisoners meant that he did not have the time to properly adapt it into a screenplay.[8] Cohen and Levine were able to get a first draft completed, which Villeneuve later reworked into a finished script.[8] Villeneuve ended up changing the title, partly because the resulting script became so far removed from the short story, as well as sounding "more like a romantic comedy".[8] Although Villeneuve remembered going through "hundreds" of possible titles, the eventual title was the first one the team had suggested.[8]

Jeremy Renner joined the film on March 6, 2015, to play a physics professor.[10] Forest Whitaker signed on in April 2015, with Michael Stuhlbarg joining as CIA Agent Halpern that June.[11][12] Linguistics professor Dr. Jessica Coon was brought on to consult with Amy Adams.[13]

Principal photography on the film began on June 7, 2015 in MontrealQuebec, Canada,[14][15] right after Renner completed Captain America: Civil War.[10]

The script used language designed by artist Martine Bertrand (wife of the production designer Patrice Vermette), based on the scriptwriter's original concept. Stephen Wolfram and Christopher Wolfram[16] analysed it to provide the basis for Louise's work in the film.[17] Three linguists from McGill University[18] were consulted. The sound files for the alien language were created with consultation from Morgan Sonderegger, a phonetics expert. Lisa Travis was consulted for set design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protagonist's workplaces. Jessica Coon, a Canada Research Chair in Syntax and Indigenous Languages, was consulted for her linguistics expertise during the revision and finalization of the script.[19]

Music[edit]

Jóhann Jóhannsson began writing the score as shooting started, drawing on the screenplay and concept art for his inspiration. He developed one of the main themes in the first week using vocals and experimental piano loops[20]Max Richter's piece "On the Nature of Daylight" opens and closes the film.

Release[edit]

A teaser trailer was released in August 2016, followed the next week by the first official trailer.[21] Paramount Pictures released a series of promotional posters, with one showing a UFO hovering above a Hong Kong skyline that included Shanghai's Oriental Pearl Tower. The inaccuracy angered Hong Kong social media users. The posters were withdrawn and a statement attributed the inaccuracy to a third party vendor.[22]

In May 2014, Paramount acquired U.S. and Canadian distribution rights.[23] Shortly after, Sony Pictures Releasing International and Stage 6 Films acquired some international distribution rights.[24] The film had its world premiere at the Venice Film Festival on September 1, 2016.[25] It also screened at the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26][27]Telluride Film Festival,[28] and the BFI London Film Festival.[29] The film was released on November 11, 2016.[30][31]

Home media[edit]

Arrival was released on Digital HD on January 31, 2017[32] and will release on Blu-ray and DVD on February 14, 2017.[33][34]

Reception[edit]

Box office[edit]

As of February 3, 2017, Arrival has grossed $98.7 million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and $92.6 million in other countries for a worldwide total of $191.5 million, against a reported production budget of $47 million.[3]

Arrival was released alongside Almost Christmas and Shut In, and was originally expected to gross around $17 million from 2,317 theaters in its opening weekend, with the studio projecting a more conservative debut of $12–15 million.[2] The film made $1.4 million from Thursday night previews at 1,944 theaters and $9.4 million on its first day, pushing projections up to $24 million. It ended up grossing $24.1 million over the weekend, finishing third at the box office.[35] In its second weekend, the film grossed $12.1 million (a drop of 49.6%), and in its third made $11.5 million (dropping just 5.6%).[36] Following receiving its eight Oscar nominations, the film returned to 1,221 theaters on January 27, 2017 (an increase of 1,041 from the week before) and grossed $1.5 million (up 357.4% from its previous week's $321,411).[37]

Critical response[edit]

Arrival received acclaim from critics.[38] On Rotten Tomatoes, the film has an approval rating of 94% based on 301 reviews, with an average rating of 8.4/10. The site's critical consensus reads, "Arrival delivers a must-see experience for fans of thinking person's sci-fi that anchors its heady themes with genuinely affecting emotion and a terrific performance from Amy Adams."[39] On Metacritic, the film has a score of 81 out of 100, based on 52 critics, indicating "universal acclaim".[40] Audiences polled by CinemaScore gave the film an average grade of "B" on an A+ to F scale.[41]

Brian Tallerico, from RogerEbert.com, gave the film three out of four: "It's a movie designed to simultaneously challenge viewers, move them and get them talking. For the most part, it succeeds."[42] The Atlantic writer Christopher Orr said that: "Arrival, the remarkable new film by Denis Villeneuve, begins aptly enough with an arrival—though perhaps not the kind you would expect."[43] IGN reviewer Chris Tilly gave the film a score of 8.5 out of 10, saying: "Arrival is a language lesson masquerading as a blockbuster, though much more entertaining than that sounds. The film features shades of InterstellarContact and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but never feels derivative. Rather it’s smart, sophisticated sci-fi that asks BIG questions, and does a pretty good job of answering them."[44]

British film critic Robbie Collin gave it five out of five, calling it: "introspective, philosophical and existentially inclined – yet it unfolds in an unwavering tenor of chest-tightening excitement. And there is a mid-film revelation – less a sudden twist than sleek unwinding of everything you think you know – that feels, when it hits you, like your seat is tipping back."[45]

The UK newspaper The Guardian rated it as the third best film of 2016.[46] Critic Catherine Shoard said that it "amounts to something transcendent; something to reignite your excitement for cinema, for life."[47] Numerous other issues, including io9,[48] Den of Geek,[49] WhatCulture,[50] Mir Fantastiki,[51] The Atlantic,[52] Blastr,[53] Digital Trends[54] named Arrival the best movie of 2016.

Accolades[edit]

See also[edit]

References[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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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Jump up^ Digital Trends Best Movies of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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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