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Travel2010. 4. 3. 08:41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로스로 고고싱!! 

로스는 시애틀 뿐만 아니라 곳곳에 많이 있다. 한국에 비유하자면 할인 종합 매장에 가까운듯. 여러 메이커가 한곳에 모여 있으나 건물에 비해서 그리 물건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저 수많은 전선을 보라~!!

그다지 명품은 없지만, 나이키나 퀵실버 같은 의류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거의 재고떨이로 생각하면 될듯..여기는 제일 좋아하는 클리어런스..재고 중에서도 상 재고들을 모으고 모아 떨이로 확 푼다. 상품 태그에 새로운 가격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것이 특징. 난 이 스티커가 너무 좋았다. 티제이맥스나 프리미엄 아웃렛, 놀스텀 랙에서도 항상 애용하는 코너. 참고로 놀스텀에 간적이 있었는데 랙과는 엄청난 가격차이를 보였다. 거의 이것때문에 간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못먹는 감 구경만 할뿐.....

진열을 무시하는 절대적 매장.. 대부분 물건들이 제대로 진열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있다. 아마 간 시간이 오후 영업마감할 시간에 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흔적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중년이 되어버린 탐정 김전일 같은 추측..... 

나오면서 한방. 역시 시내 중심인지라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