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2009. 12. 30. 12:05

[캐나다 어학연수] 한국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어학연수 방법 및 국가선택 요령

 

한국인에게 효율적인 어학연수 방법 및 국가선택

요즘 대학생 또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또는 배낭여행을 한번쯤은 생각해 볼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곳도 연수를 떠나오는 사람들 입장에서 연수 정보를 제공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자기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쪽으로 유도해 가서 연수지에 가보면 알고 있던 사실과 너무 다른 환경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은 지난 3년간의 연수 및 영어권 국가에서의 대학생활  경험과 많은 학생들의 경험담을 종합해서 좀더 사실과 가까운 정보를 드리고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연수시기

   우리나라는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고 사용하는 국어의 발음 체계 및 문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혀가 우리나라 말에 적응되기 전에 되도록 빨리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가정형편이나 여러가지 많은 이유로 연수를 빨리 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기초는 닦고 가야지, 난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연수시기를 늦추시는 걸 많이 보아왔습니다.

 옛 어른들 말씀에 가장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좋은 때라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달 동안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것보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삼일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음에 준비가 되었다면 즉시 실행해 옮기는게 하루라도 빨리 영어를 잘 말할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2.  어학 연수국가 선택

  미국, 호주,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몰타섬에 이르기까지 영어학교가 있는 곳이면 어딜가나 한국 학생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1) 미국은 학생비자를 받을 경우 전적으로 모든 경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물론 불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수는 있지만 걸리면 바로 추방당하게 되고 앞으로 미국에 다시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연수지에 자비로 생활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고 인종차별,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요소도 많은 나라입니다.

장점은 미국영어에 익숙해진 우리로써는 초기에 미국 발음에 적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호주, 뉴질랜드는 저렴한 물가와 학비로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지로 각광 받는 나라들 입니다.  또한 비자 받기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쉽고 워킹 홀리데이와 같은 비자를 받을 경우 합법적으로 일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한국 학생들이 호주에 체류중이어서 지인들이 하는 농담으로 호주에 있는 건지 이태원에 있는건지 구분이 안 갈정도라고 합니다.

영어학교에 가면 한국 학생들이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으며 숙소를 구하거나 파트타임 일을 찾을때도 다른 한국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의 비자로 호주에 갈 경우 적은 비용으로 다녀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어를 배우기 보다는 문화나 생활 체험, 여행에 비중을 두는 분들이 스스로 경비조달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방법을 선택합니다.


3) 영국은 아주 비싼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생활비는 다른 연수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미국 발음에 익숙해진 우리로서는 초기에 영국 발음이 생소하게 느껴 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세계 영어 사용 국가의 60%이상이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면 영국식 영어 자체를 미국 사회내에서도 고급 영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속해 있어서 인접 유럽국가로의 여행이 쉽고 여행 경비또한 저렴합니다.

합법적으로 파트타임 일을 할수 있어서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서 사용할수도 있고 다른 어떤 연수국가보다 치안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인 비율이 낮고 저렴하면서 커리 큘럼이 우수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4) 캐나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나라중에 하나로 미국식 영어에 가까운 영어를 사용하면 많은 분들이 연수지로 선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아주 많고 학생비자로 일을 하는건 불법이므로 모든 경비를 자비로 충당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후로 초기에 적응은 쉬운 편입니다.


5) 필리핀은 저렴한 연수지로 요즘들어 많은 학생들이 연계 연수지로 선택하는 나라 입니다. 필리핀은 개인튜터를 두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실제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점, 관광지로 여러가지 유혹들이 많은 점에서 그다지 좋은 연수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어를 공부할때 처음 배우는 발음이 중요한데 필리핀은 따갈로어라는 지역 토착언어의 독특한 액센트때문에 특이한 영어 발음이 뒤섞여 있습니다.


6) 몰타는 필리핀과 함께 연계연수지로 요즘들어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이곳에도 한국 학생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학비는 약간 비싼 편이지만 물가가 저렴해서 생활비는 많이 들어가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영어외에 몰타 현지 영어를 사용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연수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3. 연수목표 설정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계획과 목표가 분명해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좀더  빠른 시간내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 식의 연수에서는 영어 실력향상을 꾀하기 어렵습니다.

단기 연수의 경우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연수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요령을 파악하는 위주로 목표로 잡고 접근하는 것이 좋고 1년 이상의 장기 연수에서는 1년내에 FCE 시험 통과를 목표로 2년이상은 CAE시험이나 디플로마 인증과정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본인의 이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영어 실력 향상에 몇번의 한계에 부딪치게  그 처음 단계는 개개인의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은 1년정도 연수를 하면 어학연수에서 도달할수 있는 영어 실력의 한계에 도달할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일반 영어과정으로는 거의 극복이 불가능하고 좀더 상위 레벨의 교육기관에서 본인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학생들과 함께 섞여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1년 이상 연수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CAE나 디플로마 인증 과정에서 공부하는 것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FCE(First Certificate in English)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중급 영어 시험으로 작문, 문법, 어휘, 듣기, 말하기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 세분화 된 시험입니다.

CAE(Certificate in Advance English) 역시 캠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고급과정이고 FCE와 같이 5개 과목을 치릅니다.

 

4. 한국인에게 효율적인 연수 방법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어서 문법실력은 단기간에 많이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킹이나 리스닝에 약한 한국 학생들에게는 요즘 바뀐 토익시험이나 회사들의 영어 면접은 치명적일 정도로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일반 영어 과정(제너럴 잉글리쉬)은 보통 하루 3시간 수업이고 캠브리지나 옥스퍼드 롱맨, 맥밀란과 같은 유명 영어교육 출판사에서 출판한 교재를 주교재로 선택해서 그걸로 진도를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 되는데 책 내용은 영어의 4대 스킬(리딩, 라이팅,스피킹, 리스닝)과 문법 및 단어들을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시간 수업 시간중에 이 모든 내용을 짚고 넘어가려면 한계가 있어서 스피킹쪽이나 라이팅쪽은 소홀하게 마련이고 이런식으로 일년정도 연수를 한다해도 영어 실력은 문법 외에는 많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수업중에 본인이 말할 기회는 단 5분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같은기간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 효율적으로 연수를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6개월 미만의 단기 어학연수  

 일반 영어 과정과 스피킹 전문과정을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소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단기간으로 영어를 아주 잘 하겠다는 욕심보다 외국인 앞에서 영어를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수 있는 영어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기간으로 활용합니다.

학교의 소셜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서 이메일이나 인터넷 폰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교재를 하는 것도 영어에 대한 감을 잊지 않는 방법입니다.


 2)  6개월~1년 일반 어학연수

처음 3~6개월간은 일반 영어 과정과 스피킹 전문과정을 병행하면서 영어를 기초를 다지는데 주력합니다. 처음 도착해서 연수국가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때를 놓치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열의도 저하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파트타임 일을 하는것 보다는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차후에 일을 구할때도 좀 더 나은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더 영어를 잘 사용할수 있는 일 자리를 구할수 있게됩니다. 

6개월~12개월 기간은 일반 영어 과정에서 하루 3시간 공부를 하면서 영어를 사용할수 있는 장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앞서 목표설정에서 간단히 언급한 영어 인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도 보통 연수 후반 6개월 기간동안인데요. 이 시험을 준비할 경우 토익이나 토플에도 응용이 가능하고 시험을 패스 할 경우 이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3)  6개월~1년 대학진학을 위한 연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처음 6개월간은 일반 어학연수와 똑같이 연수를 하다가 IELTS 시험을 준비하시게 되는데 이때 일주일에 한시간에서 두시간 가량  1:1 레슨을 받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1 레슨은 보통 스피킹이나 쓰기를 위주로 받으시면 좋고 6개월이전에는 그다지 많은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 튜터랑 대화도 가능하고 레슨이 진행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스피킹 전문과정

스피킹 전문과정은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학생들이 연수 초기에 가장 쉽고 빠르게 영어 기초를 다지고 연수 국가의 영어 발음에 적응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업방식은 하루 2시간에서 3시간 수업에 매시간 다른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다양한 발음을 접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학생들의 토론이나 대화보다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대화식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선생님이 학생들 개개인에게 질문을 하면 학생이 그 질문에 대답을 하게 되는데 그때 선생님은 학생의 답변에서 발음이나 맞는 표현인지 여부를 짚어 주는 형식입니다. 본인의 차례 외에도 다른 학생의 차례에도 스스로 대답을 해볼수 있고 그날 배운 내용을 해당 교제가 끝날때까지 반복하는 방식 으로 문장 전체를 한꺼번에 외울수  있는 방식입니다. 

 

5. 비싼학교와 저렴한 학교의 차이점

연수 오시는 분들에게 1년을 기준으로 한 연수 비용을 물어보면 최하 일년에 2~3천만원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학비가 예산에서 많은 비용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유학원에서 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싼 학교는 비자가 안나온다.

라든지 싼게 비지떡이라서 비싼곳을 가야 한다면서 학생들을 비싼 학교를 등록하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수 국가들이 비자를 목적으로 한 비자 학교의 영업을 제한하고 있기때문에 저렴한 학교를 등록하더라도 대부분 비자는 받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학교때문에 비자를 못 받기보다는 본인의 재정 상태 때문에 비자를 못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1) 시설 차이

   보통 일년에 오백만원이상 학비를 내야되는 학교들은 인터넷 카페나 도서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연수 국가들은 우리나라 보다 선진국으로 지역에 훌륭한 도서관 시설이  많습니다. 또한 인터넷은 가정에서 사용할수 있으므로 굳이 느려터진 속도로 학교에서 줄까지 서가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2) 마케팅 비용

   비싼 학교들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 학비의 거품이 대부분 이곳에서 발생합니다. 학교를 등록할때 학생들이 내는 비용에20~30%가 유학원에 커미션으로 지불됩니다.

   3) 인증

   학교별로 어떤 기관이나 그룹에서 인증을 받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하고 못하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증이 돈을 주고 사는 형태라서 좋고 나쁜 학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인증을 가진 학교들을 등록하는 경우 본인들의 학비에 인증을 사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싼 학교와 싼 학교 모두 비슷한 교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강사들이 가르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에 출석하고 숙제를 꼭해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한가지 본인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아서 그 방법으로 될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4
캐나다 어학연수 VS 미국 어학연수

 

유학/캐나다유학/캐나다유학정보 - 캐나다 어학연수 VS 미국 어학연수

 

 

미국과 캐나다는 오랜기간 한 덩어리 대륙에서 국경을 맞대고 살아온 곳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친숙했다면 캐나다는 최근에 더욱더 친숙해진 나라이다.



캐나다에는 많은수의 한국인 이민자들이 살고 있으며 조기유학 열풍으로 거리 곳곳에 어린아이들(?)이 즐비하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와 미국을 놓고 저울질하는 어학연수생들을 위한 내용이다. 잘 보시고 선택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미국은 이미 잘알려진 나라이기 때문에 국가에 전반적인 기원은 빼고 먼저 캐나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미대륙의 최대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북반구 북극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여 있어서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은 한정되어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몬트리올은 올림픽의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이 찾는 도시는 몇군데 안된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정도이다. 문제는 이러한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는 어학연수이다 보니 적은 인구가 유입되어도 학원들이 터져 나갈정도로 한국학생들이 많다.또한 기본적인 한국인 이민자들이 캐나다 인구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어디에 가나 한국문화와 음식등을 접할수 있다. 캐나다의 주요인구 구성은 중국인 40%, 순수혈종 20%, 한국인 10%, 인도인 20% 등등 다민족 이민국가이다. 즉 이는 백인보다는 동양계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을 뜻한다.



캐나다의 어학연수학교는 보통 사설학원이다. 대학내에 있는 기관들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이 우리나라 시사나 파고다와 같은 연수학원이다. 도시 한가운데 있다보니 규모로 보자면 우리나라 학원과 유사하다.



캐나다 연수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비용과 비자문제이다. 미국이 비용과 비자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근접해 있는 캐나다가 어학연수의 중심지로 떠오른것이다. 실제 캐나다에는 국영 TV 하나를 빼고는 전부 미국의 케이블 TV를 보고 있을 정도로 문화 자체가 미국과 흡사하다. 여기에 다민족 국가의 문화가 공존하는 특징도 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일단 지역이 국한되어 있어 한국인 비율등은 따질것도 없으며 다민족이민 국가다 보니 서구의 애뜻한 그런 풍경은 기대하기가 힘들다. 어디를 가나 한국 슈퍼마켓을 쉽게 볼수 있을정도다..



캐나다의 주요연수지역의 특징을 보자면..



밴쿠버 - 최고의 어학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서부지역의 따뜻한 기후로 연중 날씨가 쾌청하고 전원풍경과 도시풍경이 공존하고 있다. 우리에게 잘알려진 UBC가 있다. UBC 옆으로는 누드비치도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있으며 광역시까지 넓은 분포로 다민족 문화가 펼쳐지 있다. 빅토리아 섬과도 왕래가 가능하며 멋진 바다와 미국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론토- 토론토는 캐나다 최고의 도시로 도시문화의 중심지이다. 기후가 좀 변덕스러워서 추위와 더위가 극한 대립을 이룬다. 대도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서울과 같은 빡빡함이 엿보인다. 미국의 나야가라폭포와 가까워서 많은 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나야가라 폭포와 함께 자주 들르는 곳이다.



몬트리올- 기본적으로 불어와 영어가 공용어로 쓰이는 곳이다. 다른 매력은 별로 없는 듯하다. 퀘백주 자체는 캐나다내 프랑스 인들의 주거지역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주거 문화를 이루기 때문에 프랑스어가 통용되고 있으며 퀘백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캐나다 비자 외에 퀘백주의 허가서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하지만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거나 공용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이 가장 적합하다.





자 그럼 미국의 특징을 알아보자



미국은 두말할나위없이 세계최고의 강대국이며 거대한 대륙에 2억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구성은 백인이 70% 흑인 20% 기타 등등 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처럼 흑인이 많이 있지 않다. 다만 눈에 잘 띄일 뿐이다.



미국의 어학연수의 특징은 많은 지역에 골고루 분포할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선호하는 지역인 뉴욕이나 LA등에 많은것이 특징이지만 워낙 넓은 대륙이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다.



미국의 어학연수는 대학부설과 사설로 나늬어 있다.(아래 세미나 참고)



미국 어학연수의 장점은

선택의 다양성, 최고의 선진국에서의 문화체험, 다양한 볼꺼리 등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그동안 일본문화였다. 일본문화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미국문화이다. 이제는 우리도 미국문화가 바로 직수입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스타벅스나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등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문화가 깊숙히 침투해 있으며 가치관의 형성도 미국=강대국=문화 라는 인식이 파고들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비용문제, 비자문제이다. 특히 비자는 까다롭기 그지없으며 비용은 타국가에 1.5배에 달한다. 이런 단점을 빼고는 그래도 어학연수의 최고의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교하자면 어쩔수 없이 비용과 비자문제에 접근할수 밖에 없다. 이는 캐나다의 장점이 미국에서 파생된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지금 캐나다와 미국을 저울질하고 있다면 위에 글을 잘 읽어보고 선택하기 바란다. 흔히들 미국은 총질이나 하고 테러나 당하는 나라다. 한마리도 너무나 무서운 나라다 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느나라나 겪는 문제이고 영화에서 보는것과 현실은 조금 다르다. 다만 많은 인종과 사람들이 섞여 살다보니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럴수록 치안이며 각종 규제가 엄격해 지고 있으니 안전문제를 생각하는것은 사실상 현재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것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스스로 판단하기 이전에 많은 경험자들의 의견을 구하는것이 중요하다. 또 이렇게 구한것은 더이상의 망설임 없이 밀어 붙이는 것도 필요하다. 많은 어학연수생들이 자신들이 선택한 국가와 학교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으로 시작하는것을 많이 본다. 여기로 쓸리고 저리로 쓸리다 보면 6개월,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금방 허무하게 흘러가고 만다..



이제는 본인들의 미래를 본인이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것이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4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vs 호주 어학연수 비교 !!!

 

영어 어학연수 할 곳으로 가장 떠오르는 국가~ !필리핀 , 호주 , 캐나다, 미국... 등등 많겠죠~

 

주위에서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은 어학연수를  필리핀 연계 국가로 캐나다와 호주로 많이들 선택하시는데요~

 

캐나다를 선택할 것이냐~ ?호주를 선택할 것이냐~ ?

 

어학원 선택하는 것만 해도 머리아픈데~ 끙끙  -.,-''지역을 선택하는 것 생각만 해도 머리가 터질 듯 한데 ;;;;;

 

국가를 먼저 선택해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데 진도가 나갈텐데~ 캐나다를 가는것이 더 좋으려나 ~ 호주를 가는 것이 더 좋으려나~고민 많으시죠~???

 

저도 처음에는 둘다 영어권 국가고 , 머가 다를게 있을까 ?가고 싶은데 가면 되는거지. 이러고 투덜 투덜 거리면서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쉽게 결정할 것이 아니란거~~~어학연수 비용이 껌값도 아니고, 이왕 어렵게 준비하고 가게 된거다홍치마라고~ 자신에게 더 맞는 곳으로, 더 좋은곳으로, 어학연수 가서 후회 없는 생활을 하기 위해선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캐나다와 호주 비교해 보도록 해용~  

먼저

 

☆캐나다 어학연수의 매력~ 에 빠져 보아용~^^*

 

첫번째로~

캐나다는 북미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표준발음과 표준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이에요~ 

 

교육을 받은 캐나다 국민들이 사용하는 캐나다의 표준영어는 학술적으로나

공공 토론회, 언론에서 이용되는 표준 영국 영어나 표준 미국 영어 등과 동일하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캐나다로의 영어연수가 매력이 있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두번째로는, 캐나다 영어학교는 같은 북미권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어용~ .

 

다시 말하면~ 하나의 과정을 집중적으로다루기 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좀더 교육 과정에 대해 살펴 보면요~

수준별 과정을 보면 기초반에서부터 고급반까지 여러 단계로 구분 지어 교육을 하고 있구요~

 

여기에는  일반영어과정, 진학준비과정, 진학준비과정,

각종 디플로마과정(호텔 및 관광영어, TESOL 등),

시험준비과정(TOEIC, TOEFL, Cambridge, IELTS 등),

단기연수과정(관광이나 스포츠 또는 오락 프로그램+영어연수) 등을 개설하구 있어요~ ^^ 

세번째~

미국보다 약 40% 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는 점!! 

절대 무시 못하는 부분이겠죠~ ??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비용이라는 면을 당연히 감안하니까요~

미국의 환율이 1달러에 약 980원이고 캐나다는 약 850원인 점을 생각해 보시면

학비는 물론 전체 영어연수 기간 동안 들어가는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어학연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용 ??

궁금하죠 ??

 

먼저 호주의 매력 뽀인트는 호주는 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다는 것이에요. 호주의 모든 학교들은 연방 정부에 의해 그 질적 수준이 엄격하게 관리, 유지된답니다~ - Asiaweek 지에 의해 아-태 지역 10대 우수 대학 중 3개의 호주 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50대 대학 안에는 9개 호주 대학이 선정되었다구 해용~ 또한, 아-태 지역 46개 우수 경영대학원 중 호주의 9개 대학교가 선정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호주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분야가 너무 다양해요~  연구 및 개발 분야에 정보 차원의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고, 세계적 수준의 호주 연구 분야는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기록 ! ^^그리고~ 교육 기관들은 창의적인 사고 배양을 위한 독창적인 학습 방법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위 글을 보시고~

호주의 학구적인 분위기가 머릿속에 그려지시지 않으세요 ?? ^^*

 

두번째 호주의 매력 뽀~ 인트 안전하고 깨끗하며 매력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답니당~  호주는 범죄가 적은 도시로 유명할 뿐만아니라~  거대한 대륙에 인구는 1.900 만 정도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 .

 

호주의 깨끗한 녹색 이미지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내용~ ^^

 

세번째 뽀인트 !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을 한답니다~ .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 및 생활 스타일을 가지고 있구요~ . 여러 인종이 조화되어 사는 다문화 사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호주 인구의 1/4 가량이 외국 태생입니다.)

 

그리고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학비와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는점~~ !

빠트릴 수 없는 거겠죠 ?

학비와 생활비가 걱정되신다면 호주에서는 돈벌며서 어학연수가 가능해요~ ^^*  

호주 학생비자는 외국인 학생의 취업을 허용합답니당~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중에는 풀타임 취업을 허용합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

 

아옹~ 둘다 좋은거 같은데.. 어떻하죠~ ?더 헷갈릿죠 ??ㅋㅋ  확실히 캐나다 , 호주를 선택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워킹 홀리데이랍니다~

 

워킹 홀리데이데 대해 두 국가 비교 해 볼까용 ?

 

☆.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답니당~ ^^*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뿐만 아니라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의 경우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답니다. 신체검사 시 특별한 전염병이나 특정 질병이 없으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답니다.

 

☆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시기는 꼭 알아두세요~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연중 어느때라도 신청 가능하답니다.^^원하는 시기에 신청해서 신체검사를 받고 빠르면 2일 늦으면 4주안에 승인이 나면

호주로~~ 갈 수 있어요~^^(개인에 따라 승인 날짜가 다름)

개인 여건만 되면 호주 비자를 받을 수 있겠죠~

 

BUT 캐나다의 경우는 비자 신청 시기가 따로 있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연 초에 1회에 한해 실시하며 최종 발표는 3월쯤에 합니다.그리고 2005년부터 워킹홀리데이 모집 인원이 800여명으로 증가했지만~

캐나다의 워킹 비자를 받으려면 아주 힘들답니다. 경쟁률도 아주 높구요~ㅠㅠ

 

☆ 워킹 체류 기간 !! ??  궁금하시죠 ?

호주의 워킹 체류기간은 입국일로부터 1년까지 입니다.^^

농업(2006년 7월 1일부터는 어업, 진주 채취, 양털 깎기, 도축업, 임업 포함)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일한 경우에는 최고 12개월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하답니당~ BUT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체류기간은 6개월이며 캐나다 입국후 최대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답니당~  최장 체류기간은 입국일로부터 1년이며 비자 연장 신청을 할 경우는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에 가까운 이민국(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 CIC)에서 연장 신청을 하면 되요~ 

 

☆ 워킹으로 가면 공부는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용~

호주의 경우 7월1일 신청자 부터 최대 4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한 고용주 밑에서 최대 6개월까지 아르바이트 할 수 있어요~이전 워킹 비자 법에 의하면 한 고용주 밑에서 3개월 이상 일 할 수 없었는데..이제 워킹으로 가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공부 할 수 있겠죠?!!!!^^

 

캐나다 워킹홀리 데이 신청자의 경우는 어학연수 기관에서

최대 3개월까지 영어나 불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답니당~ ^^*

 

☆ 일하는 임금은 어느정도 될까요~?

호주 에서는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는 경우엔

현금으로 시간당 AU$8~10정도의 급여를 받아요~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TAX공제시 시간당 약 AU$12~13정도가 일반적이랍니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적게는 시간당 CA$8.0이며 분야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요.

 

☆조금 더 알아볼까용 ??

 

캐나다는 연방국가로 각 주마다 세금정책과 규정 등이 서로 상이하므로 유의해야

한답니당~ 

그리고~ 여권은 복수 여권이어야 합니다.

군인의 경우에도 제대하기 전에 복수여권을 발급 받아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

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다른 나라와 달라서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특별한 규정이 없습니다.

비자기간 안에서는 기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합법적으로 노동권을 보장 받을 수 있어요~ ^^*

현지에서 일할 수 있는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평생 1회만 발급되며,

비자가 발급된 이후 1년 이내에 출국해야 하구요~ .위에서 설명 되었지만 한번 더 체크 체크 ^^* 

체류기간은 호주 입국일로부터 12개월로서 한 고용주 밑에서 6개월 이상 일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은 한국에서만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정규 대학원 석사과정

이상의 경우 현지에서 다른 비자(학생비자)로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 ^^*

 

자~~ 캐나다와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교가 되셨나요?

어학연수를 가서 일을 겸비하고 싶으신 분은 어쩌면 호주 워킹홀리데이로가야하겠구나..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난 어학연수가서 공부에 푹 빠져 살꺼야...' "미국 발음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캐나다로 어학연수 가야겠구나~ 하실 것이구요~

 

또한 비자의 경우 캐나다는 6개월 까지 관광비자 즉 무비자로 입학허가서와

왕복 항공권 여권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구요~

호주의 경우 4개월까지는 워킹 비자로, 4개월 이상이면 학생비자를 발급 받으면

된답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