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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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海霧 | |
감독 | 심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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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조능연, 김태환, 봉준호 |
원작 | 김민정 |
각본 | 심성보, 봉준호 |
기획 | 봉준호 |
촬영 | 홍경표 |
편집 | 김상범, 김재범 |
음악 | 정재일 |
의상 | 최세연 |
제작사 | 해무 |
배급사 |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 |
개봉일 | 2014년 8월 13일 |
시간 | 111분 |
나라 | ![]() |
언어 | 한국어 |
웹사이트 | http://www.haemoo.co.kr/ |
《해무》는 2014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며, 이 연극은 2001년 여수의 제7태창호 사건을 기반으로 한다.
줄거리[편집]
1998년 여수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당시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적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었고, 한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안강만 어선 '전진호'도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한 채 정부의 감척 대상 어선이 되어 버렸다. 전진호가 전부였던 선장(철주, 김윤석 분)은 폐선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조선족을 실어나르는 밀항을 실행하게 되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여수 밤바다, 중국 밀항선에서 30여명의 조선족 밀항자들은 전진호로 옮겨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홍매(한예리 분)가 바다에 빠졌으나 막내 선원 동식(박유천 분)이 바다에 뛰어들어 그녀를 구하고 둘은 서로에게 애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선장(철주)은 밀항자들을 전진호의 어창(잡은 생선을 넣어두는 곳)에 들어가 숨게 하지만, 밀항자들은 어창의 열악한 환경에 반발하고 이로 인해 선장과 대립하게 된다. 한편 동식은 어창에 들어가는 홍매가 안타까워 다른 선원들 몰래 홍매를 기관실에 숨기게 되고, 그 후 전진호와 밀항자들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데...
캐스팅[편집]
- 김윤석 - 철주 역
- 박유천 - 동식 역
- 문성근 - 완호 역
- 김상호 - 호영 역
- 이희준 - 창욱 역
- 유승목 - 경구 역
- 한예리 - 홍매 역
- 조경숙 - 율녀 역
- 정인기 - 오남 역
- 김영웅 - 길수 역
- 기주봉 - 선주 역
- 예수정 - 동식 할머니 역
- 권병길 - 노형사 역
- 염혜란 - 선주부인 역
- 이동용 - 불륜남 역
- 윤승훈 - 해경 역
- 김익태 - 수협 은행원 역
- 정대용 - 조선족 1 역
- 김한준 - 조선족 2 역
- 이석 - 조선족 7 역
- 윤제문 - 김계장 역 (특별출연)
- 조덕제 - 여상구 역 (특별출연)
바깥 고리[편집]
- (영어) 해무 (영화) - 한시네마
- 해무 (영화)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영어) 해무 (영화)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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