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12. 13. 20:35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평범한 주부의 거액 횡령 사건!
수 십억이 사라지는 동안 아무도 그녀를 의심하지 않았다!

평화롭지만 조금은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던 평범한 주부 ‘리카’. 파트 타임으로 일하던 은행의 계약직 사원이 된 ‘리카’는 미모와 다정한 성품으로 고객들의 신임을 얻게 되자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외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백화점을 들르게 된 ‘리카’는 판매원의 설득에 계획에 없던 화장품을 구매한다. 가지고 있던 돈이 부족했던 ‘리카’는 고객의 예금에서 1만엔을 꺼내 충당하고 백화점을 나서자 마자, 바로 은행을 찾아 그 돈을 채워 놓는다. 하지만 이는 그녀의 일상에 작은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한편, 까다로운 고객의 손자인 대학생 ‘코타’와 인사를 나누게 된 ‘리카’. 학비가 없어 휴학할 위기에 처한 그를 안타깝게 생각한 ‘리카’는 도움을 주기 위해 또 한번 고객의 예금에 손을 댄다. 그 이후, 점점 그녀의 삶은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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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0
  •  10

    BEST잘 만들어짐 영화는 공통점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피치를 유지한다. 이 영화는 청력의 주파수를 넘어간 하이톤이다. 조용한듯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요동치고 있다. 그리고 관객에게 말해준다. 너라고 다를것 같아?...

    레디언스가디언(flyp****) 2015.07.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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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3
  •  9

    BEST정말로 슬픈건 진실이 아님을 알면서 모른척 품을 수 없는 거짓행복을 쫒는다는 것. 종이달 아래에 놓여진 그녀만의 위태로움,불안,행복,정열. 미야자와 리에의 눈빛이 모든것을 말해준다.

    RachaelYamagata(kane****) 2015.07.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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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10
  •  10

    BEST방금보고 왔는데 와 정말 인물에게서 느껴지는 기쁨과 허무함, 두려움 그리고 절박함이 어쩜 이렇게 잘 표현되는지... 대박이었습니다.

    그라데이션(kami****) 2015.07.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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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8
  •  10

    BEST스토리를 끝까지 긴장감 넘치게 끌고나가는 감독의 연출력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엔딩은 원작 소설과 좀 다른데 영화가 좀 더 후련하고 임팩트 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라 놓치면 아까울 영화!

    nzcl**** 2015.07.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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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8
  •  10

    BEST주는 것에 행복을 느끼시는 분 은 꼭 보세요.ㅎㅎㅎ

    테이크 아웃(swle****) 2015.07.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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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12

Kami no tsuki| 카미노 츠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