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2009. 12. 30. 12:11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유학생 보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유학생 보험은 유학을 준비할 때 꼭 준비해야 할 것 중의 하나로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유학 체재국의 입장에서 유학생은 외국인 신분으로 자기 국가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이므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에 대한 담보로 보험가입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입학하기 전에 보험에 가입했다는 증서를 반드시 학교에 제출해야만 하며, 대개의 경우 학교에서 보험에 가입해야한다는 보험에 대한 안내가 있다. 간혹 학교 측에서 보험의 보상한도를 정해 놓고 학교에서 제시하는 보험가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부딪칠 수 있는 위험은 국내의 생활에서 보다 훨씬 많다. 만일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에서 생활하다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면 매우 난감해 질 수밖에 없다. 의료비가 비싼 선진국에서는 엄청난 비용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치료를 위해 귀국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외국생활에 있어서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학생으로서 해외여행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주마다 각각 독립적인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고 국제학생에게 주어지는 의료보험혜택 역시 각기 다르다.


10개의 주와 2개의 준주 중 British Columbia주, Alberta주, Saskatchewan주 등 3개주에서 국제학생이 주정부 의료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약간의 지원이 있을 뿐이지 모든 금액을 보상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혜택이 없는 주는 물론이고 혜택이 있는 주에서도 한국에서 보험을 가입해 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누구나 유학을 가서 사고를 당하거나 심하게 아플 것이라고 미리부터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고 또 그런 비상시의 예산을 미리 잡기도 힘들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의료보험을 들지 않았을 경우 사고가 생겼을 때 하루에 CN$2,000의 거액을 병원 측에 지불해야 할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의료보험이란 이런 확실치 않은 미래의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며 보험 가입 시에는 가입 조건과 본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입하여야 한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