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Show'에 해당되는 글 66건

  1. 2010.01.30 게이머(Gamer, 2009)
  2. 2009.11.23 10억(십억: A Million, 2009)
  3. 2009.01.17 007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4. 2009.01.10 Eagle Eye
  5. 2009.01.06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6. 2008.12.23 거대우주선 1부-6부
Entertainment/Show2010. 1. 30. 00:35


전세계의 미래를 뒤흔들
차세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라!

Stage1. 가까운 미래, 전세계가 열광하는 단 하나의 게임 ‘슬레이어즈’!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10대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의 자리에 오르게 한다.

Stage2. 자유를 되찾기 위한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 채 죽음의 게임을 계속해나가는 ‘케이블’. 자유를 되찾아 사랑하는 아내와 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30게임을 이겨야 한다. 하지만 갈수록 힘겨워지는 전투 속에 마지막 한 게임만을 앞두고 ‘케이블’과 ‘사이먼’은 위기에 직면한다. ‘사이먼’이 내리는 명령을 실행하는 동안 생기는 시간차인 ‘핑(Ping)’ 때문에 진정한 실력을 드러내며 자유롭게 싸울 수 없었던 ‘케이블’은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자신을 자유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놓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Stage3. 개발자의 거대한 음모, 그리고 그에 맞선 한 남자!
그러던 중 이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마비시킨 채 전세계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슬레이어즈’의 개발자인 ‘켄 캐슬’의 광기서린 음모를 알게 된 ‘케이블’은 그에 맞서 반체제 집단 ‘휴먼즈’와 손잡고 시스템 전복을 위한 반란을 주도하게 되는데...


방금 보게 된 영화는 게이머다. 짜증나게도 잘못된 홈페이지를 가입한 덕분에 만원을 날려서 억울하게 받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인터넷 상의 아바타와 비슷한 개념을 사용하였다. 즉, 우리가 게임 속 캐릭터를 조종하듯 여기서도 사람을 게임속에 넣어서 조종하는 것이다. 내가 아바타를 보지 않아서 얼마만큼의 유사성이 있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을 게임 캐릭터로 만든다는 것이다.

게임 상의 캐릭터를 움직이는 우리들은 결국 그 게임 세계에서 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이 행동도 신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복잡한 생각은 다 집어치우고, 300에 나왔던 제라드 버틀러와 덱스터의 주인공 마이클 C 홀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스릴있게 보았다. 특히 덱스터의 홀은 덱스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졌다.

추천할 만한 영화다. 그렇다면 삭제 신공 ㄱㄱ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09. 11. 23. 01:25

기본정보
모험, 스릴러 | 한국 | 114| 개봉 2009.08.06
감독
조민호
출연
박해일(한기태), 박희순(장민철 PD), 신민아(조유진), 이민기(박철희), 정유미(김지은), 이천희(최욱환)... 더보기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http://www.1000000000.co.kr/, http://blog.naver.com/million2009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봤다. 역시 24인치 lcd에서 보는 영화는 다르구나 ㅋㅋ

뭐 어쨌든, 이번에 본 영화는 10억이다. 일단 데스크탑으로 10억을 시청했고, 노트북으로는 SDU 과목인 '성과 사랑'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타이핑을 했다.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한 셈인데, 어차피 머리를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렵진 않다. 문제가 된다면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점인데, 솔까말 10억이란 영화를 그렇게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영화의 주된 모티브는 '제한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죽는다' 라는 것이다. 이런 패턴은 다른 여타의 영화에서도 많이 나왔다. 특히 헐리웃 영화에서 많은데 좋은 예가 '스크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뭐 이런 스타일 말이다. 이 영화는 그 틀을 아주 철저하게 지켰다. 이전 영화들과 다를 게 없다는 얘기다.

마지막에 분명 반전 아닌 반전이 숨어있을 거란 예상도 물론 할 수 밖에 없었다. 뭐라 평을 내리기도 그렇고, 그저 그런 한국 영화였다.

PS) 난 처음에 이천희가 나오길래 그래도 주연급으로 오래 살겠거니 했는데.. 얼굴 좀 비추나 싶더니 걍 죽어버렸다. 좀 웃겼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09. 1. 17. 01:08


기본정보
액션, 모험 | 영국, 미국, 체코 | 145| 개봉 2006.12.20
감독
마틴 캠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에바 그린(베스퍼 린드)... 더보기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공식사이트
http://www.007casinoroyale.co.kr/
 

줄거리

스타일과 액션, 새롭게 진화한 007이 온다!

<007 카지노 로얄>은 시리즈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제임스 본드가 살인면허를 받기 전의 활약부터 소개한다. 살인면허가 없어도 제임스 본드가 위험한 인물인 건 마찬가지.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의 중요한 임무를 훌륭하게 처리한 후 암호명 '00'(살인면허)을 받는다.

 제임스 본드는 첩보기관 MI6으로부터 007이란 암호명을 부여받고 마다가스카에서 테러리스트 몰라카(세바스찬 푸캉)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중 상황이 급변하게 되면서 007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독자적인 작전에 돌입한다. 단서를 쫓아 바하마에 도착한 007은 신비한 인물 드미트리오스와 그의 애인 솔랑게(카테리나 뮤리노)를 만나게 되고, 드미트리오스가 국제 테러 조직의 자금줄인 르 쉬프르(매즈 미켈슨)와 직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007이 르 쉬프르가 몬테네그로의 카지노 로얄에서 호화판 포커 대회를 통해 테러 자금을 모을 것이란 계획을 밝혀내자 상부는 007에게 르 쉬프르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전달하고, 007의 상관 M(주디 덴치)은 007의 자금지원을 위해 여성요원 베스퍼 그린(에바 그린)을 급파한다.

 처음에 그녀의 능력에 미심쩍어 하던 007이지만 함께 숱한 위험과 르 쉬프르의 고문을 겪으면서 서로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나중에 절친한 친구가 되는 CIA요원 펠릭스 라이터(제프리 라이트)까지 등장, 공동작전을 펴게 된다. 세계의 운명이 걸린 포커 대회가 진행되는 동시에 대규모 액션이 펼쳐지고, 점차 상황은 놀라운 클라이막스로 치닫게 되는데.


화려한 액션보다 포커게임 할 때 더 긴장감 있다. 나름대로 액션도 봐줄만하고 무엇보다 다니엘 크레이그에 몸날리는 액션이 돋보였다. 보통의 제임스가 아니라 막장 제임스라고 해도 무방하다.

다니엘 크레이그로 인해 007시리즈가 이전과는 다른 몸날리는 액션으로 바뀔 듯 싶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09. 1. 10. 02:53

기본정보
액션, 스릴러 | 미국 | 117| 개봉 2008.10.09
감독
D.J. 카루소
출연
샤이아 라보프(제리 쇼), 미쉘 모나한(레이첼 홀로맨)... 더보기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공식사이트
http://blog.naver.com/eagleeye2008, http://www.cjent.co.kr/EagleEye/


 

줄거리

세상을 조종하는 또하나의 눈 (이글 아이)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 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 이 둘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핸드폰, 현금지급기, 거리의 CCTV, 교통안내 LED사인보드, 신호등 등 그들 주변의 전자장치와 시스템이 그들의 행동을 조종한다. 그들은 선택되었고, 살기 위해선 복종해야 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왜 그들은 선택되었는가? 2008년 10월, 전혀 새로운 초특급 액션 스릴러의 역사가 시작된다.


매트릭스의 세계가 되는 중간 단계의 내용이라고나 할까? 컴퓨터에 의해 미국이 지배당하는 그런 영화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스토리가 갑자기 확 끝나는 듯한 느낌은 좀 아쉽다.

컴퓨터가 자기 스스로 판단을 하는 능력이 생기고, 결국 사람까지 죽이게 되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든다. 컴퓨터가 여러 사람들 협박하고 또 정확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을 볼수록 정말 굉장한 알고리즘으로 계산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다음 작전을 전달하는, 마치 바둑이나 체스 같은 전략적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09. 1. 6. 19:25


기본정보
SF, 액션 | 미국 | 106| 개봉 2008.12.24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키아누 리브스(클라투), 제니퍼 코넬리(헬렌)... 더보기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공식사이트
http://www.foxkorea.co.kr/DTESS/

집에서 보게 된 영화다. 캡쳐판이라 화질은 좋지 않았지만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가 나와서 끝까지 봤다.

하지만 내용은 별로 대단할 것도 없다. 예전에 내가 올렸던 EBS 지식채널과 비슷한 내용이다. 외계인이 나와서 지구를 뭐 어떻게 하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하지만 그렇게 감동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허무하게 끝나버린 결과는 좀 실망스러웠다. 그냥 키아누 리브스 얼굴이 전혀 변함 없다는 것만 확인한 영화정도라고 해두자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08. 12. 23. 00:12



우주에 대한 내용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다. 그 무한한 상상력과 아직도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는 내가 살아있는동안 어디까지 확장되고 알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 내용은 우주에 대한 신비보다는 우리 인류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즉, 인류의 오만함이다. 밖으로는 평화를 원한다면서 실질적으로는 전쟁와 고통, 기아가 끊이질 않는 모순 덩어리다.
뭐 어쨌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