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2009. 12. 30. 12:08
[캐나다 어학연수 ] 왜 캐나다에서 공부하는가?

 

왜 캐나다에서 공부하는가?
 

캐나다인들은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며 최고의 학교들을 요구한다. 캐나다는 G-7 국가들 중 어느 국가보다도 많은 예산을 교육에 투자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해도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캐나다 십대들은 계속해서 독해, 과학, 수학 분야의 국제 수준 테스트에서  최고의 등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학교들의 특출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예이다. 캐나다 대학에서 취득한 학위나 졸업장은 비즈니스, 정부 단체, 그리고 학술 단체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UN은 캐나다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하였다.  매해 실시되는 조사는 200여 개의 항목을 사용해서 174개국의 삶의 질을 평가한다. 캐나다는 특히 교육, 전반적인 의료보험 시스템에 따른 높은 평균연령, 낮은 범죄율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들인 벤쿠버, 토론토와 몬트리올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문화적 활동 및 매력적인 생활 스타일 등으로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세계적 수준의 도시들임이 인정되었다.
 
우수한 생활 환경
  캐나다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활 수준을 만끽한다. 캐나다인들의 65% 이상이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전화기, 라디오 같은 내구 소비제를 대부분 갖춘 그들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는 폭넓은 건강 보험제도와 사회 보장제도를 갖추고 있다.

캐나다에는 미디어, 오락, 예술적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잘 발달되어 있다. 캐나다에는 시청자, 청취자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1,000개 이상의 AM, FM라디오 방송국과 719개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명성 있고, 매우 정교한 방송시스템은 캐나다인들의 자랑거리이다. 박물관, 갤러리, 라이브 극장, 댄스 및 음악 공연 및 콘서트 등 광범위한 문화 생활이 또한 가능하다.
 
친절한 사람들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이며, 전통과 다문화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환경내에서 각양각생의 관점들은 서로 존중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장려되고 있다.

거의 모든 세계의 인종들이 캐나다를 대표한다. 따라서 특정 문화와 결합된 많은 민족 음식과 유쾌한 오락활동을 캐나다에서 접해볼 수 있다. 클럽, 다양한 민족적 배경을 나타내는 비공식적인 클럽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국제학생 담당자가 학생들이 그러한 그룹에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주요 도시 중심가에는 다양한 쇼핑몰, 레스토랑,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으며, 캐나다 도시는 시민을 위한 수많은 공원과, 정원, 해변 등을 제공하며, 또한 훌륭한 스포츠나 오락 시설도 제공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캐나다인들은 캐나다의 자연환경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 캐나다에는 모든 주와 지역에 걸쳐 현재 40개의 국립 공원과 국립 공원 보호지역이 있다. 각 주와 준주에는 또한 주립공원과 야생지역, 생태 자연 보존지역이 선정되어 300,000 평방 킬로미터의 야생지역을 보호하고 있다. 있다. 국립공원은 매 주와 지역마다 위치하고 있으며, 몇몇은 UNESCO 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각각의 주와 지역에서는 또한 주 공원, 야생 지역, 생태지역 및 자연 보호지역 등을 지정하고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 걸쳐 2000여 개가 넘는 이러한 지정지역이 있다.*

캐나다에 오는 학생들은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닌 나라임을 알게 될 것이다. 캐나다는 또한 다양한 지형을 지닌 나라로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아름다운 해안가에서부터 알버타의 장엄한 록키 산맥, 대륙 위의 대형 스키장들, '메이플 시럽'이 많이 나는 5대호와 세인트 로렌스, 굴곡진 언덕들과 대서양 주의 그림 같은 해안들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야외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  
* 국립공원과 연방정부공원 관리소
 
안전한 학업환경
  캐나다는 안전하고 공평하며 평화로운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의 범죄율은 1992년부터 2000년 까지 매년 연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이웃나라인 미국과는 달리, 총기 사용이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어있고 일반적으로 허용되어 있지 않다.   캐나다에 오는 국제 학생들은 그들이 세계 어느 곳에 있든지 간에 따라야 하는 안전 수칙과 동일한 일반적인 수칙을 따라야 한다. 학생들은  개인적인 안전에 대해 Canadian Education Centre 를 방문하거나,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의 학교에서 안전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할 수 있다.  
최첨단 기술
  많은 저명한 과학자, 연구기관, 그리고 기업가 덕분에 캐나다는 사업 및 학업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는 컴퓨터와 정보과학기술에 있어서 국제적으로 선두주자이며 전기통신, 운송,공학, 특히 항공우주, 도시운송, 정밀전자공학, 의학자제, 진보된 소프트웨어,수력전기, 원자력, 레이저와 광전자공학, 생물공학, 식음료 가공, 지리학과 해양 환경산업 등과 같은 분야에서 뛰어난 명성을 얻고 있다.

캐나다 통신산업의 자랑은 초고속과 대용량 정보를 대륙횡단, 멀티미디어 송신으로 전달하는 세계 최초 의 Teleglobe의 CANTAT 3케이블이다. 캐나다 전화 회사들의 연맹인 Stentor Alliance는 최신 광대역 기술을 캐나다 가정의 80%까지 제공하기 위해 2005년까지 8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캐나다는 인터넷으로 학교와 도서관 연결망을 구축하는 필요성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식한 나라 중 하나이며, 캐나다의 학교 연결망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표본이 되고 있다
캐나다의 학교연결망 구축 산업은 캐나다를 정보고속도로로 학교와 도서관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첫 번째 나라로 만들었다.
 
영어.불어의 이중 언어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 두 개의 공식 언어를 가진 2개 국어 국가이다. 캐나다의 불어 사용자들의 대부분(75%)은 캐나다의 동부에 위치한 퀘벡 주에 살고 있다. 그러나 불어 사용자들의 공동체들은 캐나다 전역에 있다.

199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불어는 퀘벡 인구 82%의 모국어이며 퀘벡 인들의 83%가 집에서 불어를 사용한다.

세계적으로 800만 인구가 영어를 사용하고, 250만 인구가 불어를 사용한다. 캐나다는 2개 국어 국가로서, 영어나 불어 혹은 두 언어를 모두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영어연수(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와 불어연수(FSL: French as a Second Language)을 제공한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6

[캐나다 어학연수] 성공적 어학연수를 위한 ‘미션 파서블’5

 

[영국인 기자의 콩글리시 비판] 성공적 어학연수를 위한 ‘미션 파서블’5
“한국적 생각과 습관을 못 버리겠다면 당장 귀국하라”
▲ 일러스트 박상철
여전히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영어를 빨리 배우려면 모름지기 미국이나 영국, 그 밖의 영어권 국가로 건너가 공부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런 신념을 실천에 옮겨 1년 안팎의 단기 어학연수에 막대한 돈과 노력을 쏟아 부은 사람 중 과연 몇 명이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까? 그보다는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좌절과 낭패감에 휩싸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사실 ‘어학연수’를 빙자한 이런 식의 해외여행은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성공한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모호한 목표만 있을 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학습자 자신의 굳은 의지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왕 떠나기로 했다면 마음 독하게 먹고 여기를 주목할 것! 연수 기간 중 당신의 소중하고도 값진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천 가능한 미션’을 제안한다.


미션 1 동양인을 멀리하라

끼리끼리 어울릴수록 서양 문화 경험 기회 줄어
일본인과의 서툰 영어 대화도 콩글리시만 늘 뿐

 어학연수를 떠난 한국인이 현지에서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유혹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게 한국인끼리 어울리고 싶은 일명 ‘유유상종’의 유혹이다. 낯설고 물선 곳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과 어울려 지내는 것처럼 편안하고 손쉬운 게 어디 있겠나. 일부는 한국인 못지않게 영어 사용에 서툰 일본인과 친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물론 서양에서 처지가 비슷한 동양인끼리 유대관계를 맺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그러나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동아시아인 구역(East Asian Bubble)’ 같은 친숙한 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 안주하는 건 누가 봐도 영어공부 해보겠다며 외국까지 쫓아온 어학연수생이 취할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한국인끼리 어울리며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순간이 늘어날수록 서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는 그만큼 줄어든다. 한국어로 의사소통 하는 것이나 한국식 생활방식에 익숙해지는 것 모두 영어 공부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벽에 부딪히게 돼 있다. 현지인들은 분명 당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인과 서툰 영어로 대화하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이 역시 위험 신호이긴 마찬가지다. 일본어는 문장 구조나 문법 등 기초적 언어 체계가 한국어와 놀랄 만큼 흡사하다. 영어 사용에 서툰 일본인을 만나 영어로 대화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이에 익숙해졌다고 하자. 당신은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기뻐하겠지만 그건 엄청난 착각이다. 늘어난 건 영어 실력이 아니라 콩글리시 실력일 뿐이다.

물론 한국인끼리, 영어 실력이 고만고만한 동양인끼리 어울리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기를 쓰고 외국까지 온 이유를 되새긴다면 이를 악물어야 한다. 되든 안 되든 현지인과 의사소통 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도저히 못하겠다면 깨끗이 단념하고 인천행 항공편을 예약해라. 그 편이 외국에서 한국인끼리 어울리는 최악의 상황보다 훨씬 건설적인 대안이다.


미션2 현지인처럼 생각하라

동성애·인종 문제 공개적 언급은 명백한 금기
문화에 동화해야… 이해 힘들어도 비판은 자제를

영어 속담 중에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라(In for a penny, in for a pound)’는 말이 있다. 어학연수생에게 적용한다면 이 속담은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있겠다. ‘영어 실력을 늘리겠다며 영어권 국가로 날아와 아무리 용을 써도 현지 문화를 뼛속까지 이해하려는 노력 없인 말짱 도루묵이다!’

‘언어를 익히려면 그 나라의 문화부터 들여다보라.’ 사실 말은 쉽다. 그러나 이 말을 실천에 옮기는 건 그리 쉽지 않다. 문화만 놓고 보면 동양과 서양은 너무나도 다르다. 한국인의 생각은 뿌리 깊은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스승의 권위를 절대적으로 여기며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도덕 가치를 중시한다. 반면 서양에선 어떤 상황에서도 나이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권위를 의심하거나 비판하는 행위도 얼마든지 받아들여진다. 오히려 지나치게 보수적인 사람에겐 ‘고상한 척한다’거나 ‘사고가 편협하고 완고하다’는 꼬리표가 붙게 마련이다.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정말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므로 주목하자. 당신이 연수지로 결정한 곳이 뉴욕이든 LA이든 런던이든 그 도시들엔 공통점이 있다. 문화적 관점에서 ‘무엇이든 허용되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이들 도시를 찾은 해외 여행객들은 길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연인이나 손을 맞잡은 채 애정 어린 시선을 주고받는 동성애자와 마주치면 상당한 문화적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다양한 문화가 허용되는 것과 이를 발설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개방적인 듯 보이는 서양 사회에서도 동성애나 여성 인권, 서로 다른 인종 간 결혼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명백한 금기에 해당한다.

행여 누군가로부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다 해도 섣불리 동조하거나 반기를 드는 등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보다는 침묵을 지키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는 새 극악무도한 민족주의자나 성 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혀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할지 모른다.
 
미션 3 문법책? 집어 던져라

도서관·공부방 대신 거리로 뛰쳐나가라
스포츠클럽 가입, 자원봉사 활동이 더 중요


영어권 국가의 대도시를 걷다 보면 두툼한 영문법 책을 신줏단지처럼 껴안고 다니는 한국인 어학연수생과 종종 마주치게 된다. 그들의 품에 고이 자리 잡은 책은 대개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가 쓴 ‘실용 영문법(Grammar in Use)’ 같은 것들이다. 한국인 연수생이 걸리기 쉬운 또 하나의 덫은 이를테면 이런 질문에 관한 것이다.

 ‘랭귀지 스쿨 수업 시간 이외의 자유시간엔 도대체 뭘 해야 영어를 좀 더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인은 이에 대한 최선의 답변으로 ‘문법 공부’를 선택한다. 그리곤 추호의 의심도 없이 수업이 끝나면 방에 틀어박혀 경건한 자세로 정좌한 채 문법책을 파고든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영어실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이 뉴질랜드로, 미국으로, 영국으로, 혹은 호주로 어학연수를 왔다는 건 곧 영어권 사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렇게 뛰어든 곳이 도서관이나 공부방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연수까지 가서 하숙방 한 귀퉁이에 홀로 앉아 있는 건 그 사회를 경험하는 게 아니다. 방은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그저 방일 뿐이다.

억지로라도 현지인과 대화를 나눌 수밖에 없는 상황에 스스로를 던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 실력은 늘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 물론 씩씩하게 거리로 나가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려는 시도는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어렵게 마음먹고 손을 내민다 해도 대부분은 면전에서 거절 당할 게 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배우러 왔다면 수업이 끝나자마자 도서관이나 하숙방이 아닌 거리로 뛰쳐나와야 한다.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아예 그 사회의 일부가 되겠다고 결심하자.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클럽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지역 축구팀에 들어가면 된다. 아이들과 노는 게 즐겁다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영어를 배우러 온 다른 나라 사람(단 아시아계는 제외)과 친구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당신이 머무는 곳이 어디든 그런 외국인은 널려 있다.

원래 성격이 개방적이고 활달하며 사교적이라면 금세 상당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것이다. 좀 소심한 편이어서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부끄럽다 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미션4 ‘알바’도 언어에 도움되는 것으로

한국인 동료 있는 레스토랑·커피전문점 NO!
편한 곳 피하고 영어 많이 해야 하는 곳으로

서양 사회에 편입하는 보다 실제적인 방안 중 하나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다. 취업을 하는 것은 재정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되므로 잘만 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 구직활동을 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인 연수생들은 수입이 많지 않아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런던이나 뉴욕에 넘쳐나는 일식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의 스태프 중 상당수가 한국인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분명히 말하건대 그런 곳에서 일한 경험은 당신의 영어 실력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인 동료가 대부분인 그곳에서 굳이 영어를 쓸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100%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스스로를 몰아넣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영어가 늘 거라고 기대 하는 건 턱없이 낙관적이고 안이한 자세다.


미션 5 한국인 민박집에서 탈출하라

룸메이트와 잡담하며 돈·시간만 축내기 일쑤
최대의 적은 바로 당신… 익숙한 것들과 결별을

어학연수생에게 ‘안전지대(comfort zone)’란 으름장을 놓으며 기를 죽이는 사람도,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없는 최고로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국과 문화 체계가 너무 다른 나라에 머물며 현지 언어를 배우려면 이런 안전지대로부터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편안한 것들과 결별하고 스스로를 혹독하게 몰아치며 도전을 거듭해야 한다는 뜻이다.

가장 큰 탈출은 숙소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 연수 기간 중 누구와 함께 지내느냐 하는 문제는 연수 자체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많은 한국인 연수생이 이 단계에서 심각한 유혹에 시달린다. ‘말이 잘 통하는 한국인이나 어설픈 영어로도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는 일본인 친구를 룸메이트로 두면 좋겠다!’ 실제로 런던이나 LA엔 한국인 연수생으로 꽉 찬 민박집이 꽤 많다.

낯선 곳에서 한국인 룸메이트와 지내는 생활, 물론 굉장히 재미있을 것이다. 밤새도록 맥주잔을 기울이며 수다를 나눌 수도 있고 가족이나 선생님의 방해를 받지 않고 여름 캠프에라도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한국인 룸메이트와의 동거는 재미있고 값싸고 안전할지는 몰라도 당초 연수의 목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고려한다면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한국식 생활은 자연스레 한국적 환경을 낳는다. 물리적 장소만 외국일 뿐 서울이나 부산, 대구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 속에 지내게 될 수도 있다. 그런 환경에서 하루 온종일 사용하는 영어라고 해야 얼마나 되겠는가. 랭귀지 스쿨에서 익힌 유형별 대화, 물건을 사고팔 때나 버스를 타고 내릴 때 하는 말, 랭귀지 스쿨 친구와 나누는 잡담 몇 마디가 고작일 것이다. 해외까지 나가 그런 상황을 반복할 생각이라면 당장 모든 걸 정리하고 조속히 귀국하라고 충고하겠다. 쓸데없이 현지에 머물며 돈만 축내느니 한국에 머물며 원어민 강사가 가르치는 학원에 등록하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외국에 나가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것은 곧 ‘영어권 국가’라는 환경에 완전히 몰입해 영어 실력을 갈고닦겠다는 결심이다. 현지인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적어도 연수 기간 중에는 온전히 현지인의 일원으로 생활하겠다는 자신과의 다짐인 것이다. 만약 그런 도전을 거부한 채 연수를 떠나서도 현지 문화 바깥에서 맴돌기만 한다면 그 여행은 십중팔구 실패할 수밖에 없다.

혹시 당신이 연수를 준비하고 있거나 연수 중이라면 다음 세 가지를 항상 유념해야 한다. 첫째, 스스로를 끊임없는 도전으로 몰아넣어라. 둘째, 익숙한 모든 것과 과감하게 결별하고 ‘안전지대’로부터 탈출해라. 셋째, 주춤거리지 말고 매사 용감하게 온몸으로 부딪쳐라. 힘들게 결심한 연수를 성공으로 이끌려면 그 정도 정신무장은 필수다. 재삼 강조하지만 영어 학습에 있어 최대의 적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바로 당신 자신이다.
어학연수 선택 기준 4가지

1. 내가 배우려는 영어는 미국식일까, 영국식일까?

연수 국가를 선택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므로 섣불리 결정해선 안 된다. 우선 같은 영어권 국가라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영어와 영국·뉴질랜드·호주에서 사용되는 영어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미국식 영어(American English)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싶다면 미국이나 캐나다가 최선의 선택이다. 영국식 영어(British English)는 미국식 영어와 문법·철자·단어·발음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국식 영어에서 ‘Saturday’를 발음할 때는 ‘t’ 소리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미국식 영어에서는 ‘t’ 발음이 약해져 ‘d’처럼 들린다. 또한 같은 승강기라도 영국식 영어에서는 ‘lift’, 미국식 영어에서는 ‘elevator’라고 지칭한다. 동일 개념에 서로 다른 단어를 적용하는 것이다.

2. 영어에 집중하려면 소도시, 다양한 체험 원하면 대도시

연수 기간 중 머물 도시의 규모를 결정할 때는 연수 국가를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만약 연수의 목적이 영어를 단기간에 익히는 것이라면 많지 않은 외국인과 빨리 친해지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도시가 적합하다. 런던이나 뉴욕, LA와 같은 대도시는 한국인이 너무 많아 영어 학습에 오히려 장애가 될 수도 있다. 반면 소도시 생활은 따분한 편이어서 자투리 시간에 할 만한 일이 마땅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영어 학습 속도보다 연수 중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대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연수기관 선택보다 숙소 정하기가 더 중요

연수를 계획하는 한국인 중 꽤 많은 사람들이 출발 전 연수기관을 정하는 데 상당한 공을 들인다. 그러나 어떤 학원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연수를 떠나보면 알겠지만 진짜 영어는 대부분 교실 밖에서 익히게 된다. 현지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리얼’한 대화를 공부하는 것도 수업이 아닌 실생활인 경우가 많다. 학원 선정에 쏟을 에너지가 있다면 그 시간에 차라리 행선지와 숙소를 좀 더 고민하라. 그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4.짐 꾸릴 때 사전은 제발 버려라!

이 말이 혹여 심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인정한다. 그러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당신이 스스로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호의는 출국 전 짐을 꾸릴 때 사전을 과감하게 덜어내는 것이다. 사전은 어휘와 관련된 상황별 해결책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돼 있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진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뒤적이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게 더 빠르고 정확하다. 상황에 몰입하는 전략으로서도 그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상대방의 말을 100% 알아듣지 못해도 상관없다. 연수를 성공으로 이끌려면 사전 뒤에 숨어 쭈뼛거리는 것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자세가 백 배는 중요하고 또 필요하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6
[캐나다 어학연수] 무작정 떠나지 말고 '어학연수' 알고가자

 

무작정 떠나지 말고 '어학연수' 알고가자

세계가 글로벌화 되고 ‘영어’라는 언어로 통용되며 한국에서도 ‘영어’학습은 언제나 관심집중이다.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대학생들은 어학연수를 선택한다. 비용의 부담은 있지만 “큰 비용만큼 얻는 것이 있다”고 판단해 떠나는 발걸음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떠나는 목적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얻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짚어본다. 한마디로 ‘어학연수 알고가자’ 다.

어학연수의 목적

학생들에게 어학연수는 어떤 의미일까? 이력서의 경력 한 줄 혹은 단순 영어 교육 등 그 목적은 다양하다. 이에 대해 종로유학원의 어학연수 담당자는 “첫째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며 둘째는 어학적 실력 향상 셋째는 인생의 경험 확장”이라고 말한다. 어학연수의 일차적 목적은 영어실력 향상이지만 “넓은 세상에 대한 시야 확장이 이보다 더 큰 수확이며 다수의 경험자들이 이에 공감한다”고 덧붙인다.

충남대 국제교류원의 영어연수 담당자 박해석 씨는 이에 대해 “막연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학생들은 연수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깨닫고 돌아온다”고 말한다. 이어 “이는 영어가 자신들에게 단순히 취업을 위한 수단이 아닌 세계 속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활의 한 부분임을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성공적 연수를 위한 관건은 '준비'

어학연수의 성패는 철저한 준비에 있다. 박해석 씨는 “연수를 떠나기 전에 기초적인 영어공부는 연수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회화 위주의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권했다. 호주 그리피스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세영 학우는 자신의 체험수기를 통해 “준비를 더 해서 연수를 떠났더라면 지금보다 더 얻었을 것”이라며 “작은 준비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부른다”고 충고한다.

유학원의 담당자는 이에 대해 “떠나기 전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다녀온 후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얼마만큼 꾸준히 학습을 하는가도 연수의 성패를 가른다”고 밝혔다.

준비를 마쳤다면 떠나자! 어디로?

어학연수에 있어 어느 나라를 선택하는가도 중요한 문제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연수 장소로의 선호도는 미국, 캐나다, 호주 순이라고 한다. 현재 통용되는 영어가 미국식 영어라는 점에서 미국은 어학연수의 장소로 최고점을 받는다. 이러한 점에서 캐나다도 미국과 가장 근접한 지역으로 미국식 영어와 크게 다르지 않아 학생들이 선호한다. 호주는 영국식 영어를 쓰는 지역이다. 하지만 영국 영어보다 세련미가 떨어지며 억양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칫 알아듣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억양이 강한 경상도 사투리와 같다”며 “표준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를 정확히 알아듣지 못하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에 박해석 씨는 “대부분의 학생들도 미국이나 영국으로의 연수를 원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비용차가 심하다보니 차선책인 호주나 뉴질랜드를 택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유학원의 관계자는 “사실 비용 차이는 그리 심하지 않다”며 위의 의견을 반박하고 “호주를 선택하는 이유는 학생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는 이점”이라고 한다.

사설 영어학원의 수업장면

대학교 부설 언어교육원 VS 사설학원

어학연수 나라를 정했다면 이제 공부할 곳을 찾아야 할 차례. 연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은 대학교의 부설 어학당과 사설학원이다. 일단 선호도 측면에서는 사설학원이 높다. 그 이유는 간단한다. 유명강사가 포진해 있으며 매달 입학이 가능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풀타임(full-time)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비도 대학교 어학당보다 저렴하다.

대학교의 어학당은 사설학원보다 수업시간이 적고, 입학기회도 1년에 4번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대학교의 캠퍼스를 누비고 학생 복지 시설 등을 이용하며 그 나라의 대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나라의 대학생들과 부딪치며 이야기하다 보면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보다 더 실질적인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하지만 장소 선택에 있어 중요한 점은 어학연수의 목적이다. 전문가는 “목적에 따라 장소 선택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며 “주목적이 확실한 영어실력 향상에 있다면 사설학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사설학원은 대학교 어학당과 달리 주수입원이 학생”으로 “학원 입장에서는 이익을 위해 연수생들의 입맛에 맞는 확실한 교육을 해야하며 그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면 어학연수를 통해 외국 대학으로의 진학이 목적이라면 대학부설의 어학당이 좀 더 효과적이다. 대학부설 어학당의 경우 페이퍼 작성요령, 수업시간의 발표방법 등 대학생활의 준비과정이 중심이 되는 아카데믹한 과정이 많기 때문이다.

어디서 먹고 자나?

전문가들과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대부분 홈스테이를 추천한다. 홈스테이는 현지인의 집에서 하숙을 하는 형식이다. 이는 현지인들과 지내며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주와 캐나다로 연수를 떠나는 연수생 대부분에게는 홈스테이를 추천한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홈스테이는 추천할 만큼 좋지 못하다. 미국은 빈부의 격차가 심해 대도시에서는 경우에 따라 홈스테이를 하는 가정은 조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우는 물가가 워낙 비싸서 연수생의 10~20%만이 홈스테이를 선택한다.

미국 홈스테이 하우스의 전경

적당한 기간과 비용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학연수의 적정 기간은 1년 정도로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있어야 한다. 어학연수에 필요한 비용은 1년을 기준으로 용돈까지 포함해 호주, 캐나다 등은 2천500만원+α 이며 미국, 영국은 3천만원+α로 본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더 적은 시간으로도 얼마든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5

[캐나다 어학연수] 영어권 어학연수 국가별 학비와 생활비등 비용비교표 !!

 

미 국 캐나다 영 국 아일랜드 호 주 뉴질랜드
학 비 4주 70만원
- 160만원
(평균120만원)

24주 470만원
- 820만원
(평균640만원)
4주 70만원
- 100만원
(평균80만원)

24주 435만원
- 600만원
(평균470만원)
4주 80만원
- 160만원
(평균110만원)

24주 480만원
- 900만원
(평균690만원)
4주 80만원
- 130만원
(평균90만원)

24주 480만원
- 780만원
(평균580만원)
4주 70만원
- 110만원
(평균80만원)

24주 380만원
- 550만원
(평균470만원)
4주 75만원
- 100만원
(평균75만원)

24주 370만원
- 500만원
(평균430만원)

하숙비
(4주)

70 - 130만원 65 - 70만원 70 - 100만원 70 - 80만원 58 - 75만원 45 - 50만원
기 타
생활비
교통비
식 대
40 - 60만원 30 - 40만원 30 - 40만원 20 - 30만원 20 - 30만원 20 - 30만원
총 액 4주 : 250만원
(중급기준)
4주 :180만원
4주 :230만원
(중급기준)
4주 :200만원 4주 :170만원 4주 :150만원~
기준
환율
1,030원 / US$ 850원 / CA$ 1,900원 /£ 1,250원 /Euro 790원 / AU$ 720원 / NZ$
대사관
VISA
FEE
US$100
(우편료
6,000원)
서울기준
100,000원
(우편료
6,000원)
서울기준
16,500원 /£   336,000원 152,000원
SEVIS
FEE
US$100
         
신체
검사
  157,000원
(우편료 포함)
    120,000원 30,000원
비행기
(계절따라
차이발생)
약 80만원
(KE학생편도)
LA
약 80만원
(KE학생편도)
밴쿠버
약 85만원
(KE학생편도)
런던
약 80만원
(AF학생편도)
더블린
약 70만원
(KE학생편도)
시드니
약 70만원
(KE학생편도)
오클랜드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5

[캐나다 어학연수] 한국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어학연수 방법 및 국가선택 요령

 

한국인에게 효율적인 어학연수 방법 및 국가선택

요즘 대학생 또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또는 배낭여행을 한번쯤은 생각해 볼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곳도 연수를 떠나오는 사람들 입장에서 연수 정보를 제공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자기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쪽으로 유도해 가서 연수지에 가보면 알고 있던 사실과 너무 다른 환경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은 지난 3년간의 연수 및 영어권 국가에서의 대학생활  경험과 많은 학생들의 경험담을 종합해서 좀더 사실과 가까운 정보를 드리고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연수시기

   우리나라는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고 사용하는 국어의 발음 체계 및 문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혀가 우리나라 말에 적응되기 전에 되도록 빨리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가정형편이나 여러가지 많은 이유로 연수를 빨리 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기초는 닦고 가야지, 난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연수시기를 늦추시는 걸 많이 보아왔습니다.

 옛 어른들 말씀에 가장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좋은 때라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달 동안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것보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삼일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음에 준비가 되었다면 즉시 실행해 옮기는게 하루라도 빨리 영어를 잘 말할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2.  어학 연수국가 선택

  미국, 호주,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몰타섬에 이르기까지 영어학교가 있는 곳이면 어딜가나 한국 학생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1) 미국은 학생비자를 받을 경우 전적으로 모든 경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물론 불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수는 있지만 걸리면 바로 추방당하게 되고 앞으로 미국에 다시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연수지에 자비로 생활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고 인종차별,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요소도 많은 나라입니다.

장점은 미국영어에 익숙해진 우리로써는 초기에 미국 발음에 적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호주, 뉴질랜드는 저렴한 물가와 학비로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지로 각광 받는 나라들 입니다.  또한 비자 받기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쉽고 워킹 홀리데이와 같은 비자를 받을 경우 합법적으로 일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한국 학생들이 호주에 체류중이어서 지인들이 하는 농담으로 호주에 있는 건지 이태원에 있는건지 구분이 안 갈정도라고 합니다.

영어학교에 가면 한국 학생들이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으며 숙소를 구하거나 파트타임 일을 찾을때도 다른 한국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의 비자로 호주에 갈 경우 적은 비용으로 다녀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어를 배우기 보다는 문화나 생활 체험, 여행에 비중을 두는 분들이 스스로 경비조달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방법을 선택합니다.


3) 영국은 아주 비싼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생활비는 다른 연수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미국 발음에 익숙해진 우리로서는 초기에 영국 발음이 생소하게 느껴 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세계 영어 사용 국가의 60%이상이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면 영국식 영어 자체를 미국 사회내에서도 고급 영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속해 있어서 인접 유럽국가로의 여행이 쉽고 여행 경비또한 저렴합니다.

합법적으로 파트타임 일을 할수 있어서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서 사용할수도 있고 다른 어떤 연수국가보다 치안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인 비율이 낮고 저렴하면서 커리 큘럼이 우수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4) 캐나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나라중에 하나로 미국식 영어에 가까운 영어를 사용하면 많은 분들이 연수지로 선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아주 많고 학생비자로 일을 하는건 불법이므로 모든 경비를 자비로 충당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후로 초기에 적응은 쉬운 편입니다.


5) 필리핀은 저렴한 연수지로 요즘들어 많은 학생들이 연계 연수지로 선택하는 나라 입니다. 필리핀은 개인튜터를 두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실제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점, 관광지로 여러가지 유혹들이 많은 점에서 그다지 좋은 연수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어를 공부할때 처음 배우는 발음이 중요한데 필리핀은 따갈로어라는 지역 토착언어의 독특한 액센트때문에 특이한 영어 발음이 뒤섞여 있습니다.


6) 몰타는 필리핀과 함께 연계연수지로 요즘들어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이곳에도 한국 학생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학비는 약간 비싼 편이지만 물가가 저렴해서 생활비는 많이 들어가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영어외에 몰타 현지 영어를 사용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연수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3. 연수목표 설정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계획과 목표가 분명해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좀더  빠른 시간내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 식의 연수에서는 영어 실력향상을 꾀하기 어렵습니다.

단기 연수의 경우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연수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요령을 파악하는 위주로 목표로 잡고 접근하는 것이 좋고 1년 이상의 장기 연수에서는 1년내에 FCE 시험 통과를 목표로 2년이상은 CAE시험이나 디플로마 인증과정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본인의 이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영어 실력 향상에 몇번의 한계에 부딪치게  그 처음 단계는 개개인의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은 1년정도 연수를 하면 어학연수에서 도달할수 있는 영어 실력의 한계에 도달할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일반 영어과정으로는 거의 극복이 불가능하고 좀더 상위 레벨의 교육기관에서 본인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학생들과 함께 섞여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1년 이상 연수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CAE나 디플로마 인증 과정에서 공부하는 것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FCE(First Certificate in English)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중급 영어 시험으로 작문, 문법, 어휘, 듣기, 말하기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 세분화 된 시험입니다.

CAE(Certificate in Advance English) 역시 캠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고급과정이고 FCE와 같이 5개 과목을 치릅니다.

 

4. 한국인에게 효율적인 연수 방법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어서 문법실력은 단기간에 많이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킹이나 리스닝에 약한 한국 학생들에게는 요즘 바뀐 토익시험이나 회사들의 영어 면접은 치명적일 정도로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일반 영어 과정(제너럴 잉글리쉬)은 보통 하루 3시간 수업이고 캠브리지나 옥스퍼드 롱맨, 맥밀란과 같은 유명 영어교육 출판사에서 출판한 교재를 주교재로 선택해서 그걸로 진도를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 되는데 책 내용은 영어의 4대 스킬(리딩, 라이팅,스피킹, 리스닝)과 문법 및 단어들을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시간 수업 시간중에 이 모든 내용을 짚고 넘어가려면 한계가 있어서 스피킹쪽이나 라이팅쪽은 소홀하게 마련이고 이런식으로 일년정도 연수를 한다해도 영어 실력은 문법 외에는 많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수업중에 본인이 말할 기회는 단 5분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같은기간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 효율적으로 연수를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6개월 미만의 단기 어학연수  

 일반 영어 과정과 스피킹 전문과정을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소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단기간으로 영어를 아주 잘 하겠다는 욕심보다 외국인 앞에서 영어를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수 있는 영어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기간으로 활용합니다.

학교의 소셜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서 이메일이나 인터넷 폰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교재를 하는 것도 영어에 대한 감을 잊지 않는 방법입니다.


 2)  6개월~1년 일반 어학연수

처음 3~6개월간은 일반 영어 과정과 스피킹 전문과정을 병행하면서 영어를 기초를 다지는데 주력합니다. 처음 도착해서 연수국가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때를 놓치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열의도 저하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파트타임 일을 하는것 보다는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차후에 일을 구할때도 좀 더 나은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더 영어를 잘 사용할수 있는 일 자리를 구할수 있게됩니다. 

6개월~12개월 기간은 일반 영어 과정에서 하루 3시간 공부를 하면서 영어를 사용할수 있는 장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앞서 목표설정에서 간단히 언급한 영어 인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도 보통 연수 후반 6개월 기간동안인데요. 이 시험을 준비할 경우 토익이나 토플에도 응용이 가능하고 시험을 패스 할 경우 이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3)  6개월~1년 대학진학을 위한 연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처음 6개월간은 일반 어학연수와 똑같이 연수를 하다가 IELTS 시험을 준비하시게 되는데 이때 일주일에 한시간에서 두시간 가량  1:1 레슨을 받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1 레슨은 보통 스피킹이나 쓰기를 위주로 받으시면 좋고 6개월이전에는 그다지 많은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 튜터랑 대화도 가능하고 레슨이 진행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스피킹 전문과정

스피킹 전문과정은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학생들이 연수 초기에 가장 쉽고 빠르게 영어 기초를 다지고 연수 국가의 영어 발음에 적응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업방식은 하루 2시간에서 3시간 수업에 매시간 다른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다양한 발음을 접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학생들의 토론이나 대화보다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대화식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선생님이 학생들 개개인에게 질문을 하면 학생이 그 질문에 대답을 하게 되는데 그때 선생님은 학생의 답변에서 발음이나 맞는 표현인지 여부를 짚어 주는 형식입니다. 본인의 차례 외에도 다른 학생의 차례에도 스스로 대답을 해볼수 있고 그날 배운 내용을 해당 교제가 끝날때까지 반복하는 방식 으로 문장 전체를 한꺼번에 외울수  있는 방식입니다. 

 

5. 비싼학교와 저렴한 학교의 차이점

연수 오시는 분들에게 1년을 기준으로 한 연수 비용을 물어보면 최하 일년에 2~3천만원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학비가 예산에서 많은 비용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유학원에서 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싼 학교는 비자가 안나온다.

라든지 싼게 비지떡이라서 비싼곳을 가야 한다면서 학생들을 비싼 학교를 등록하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수 국가들이 비자를 목적으로 한 비자 학교의 영업을 제한하고 있기때문에 저렴한 학교를 등록하더라도 대부분 비자는 받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학교때문에 비자를 못 받기보다는 본인의 재정 상태 때문에 비자를 못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1) 시설 차이

   보통 일년에 오백만원이상 학비를 내야되는 학교들은 인터넷 카페나 도서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연수 국가들은 우리나라 보다 선진국으로 지역에 훌륭한 도서관 시설이  많습니다. 또한 인터넷은 가정에서 사용할수 있으므로 굳이 느려터진 속도로 학교에서 줄까지 서가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2) 마케팅 비용

   비싼 학교들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 학비의 거품이 대부분 이곳에서 발생합니다. 학교를 등록할때 학생들이 내는 비용에20~30%가 유학원에 커미션으로 지불됩니다.

   3) 인증

   학교별로 어떤 기관이나 그룹에서 인증을 받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하고 못하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증이 돈을 주고 사는 형태라서 좋고 나쁜 학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인증을 가진 학교들을 등록하는 경우 본인들의 학비에 인증을 사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싼 학교와 싼 학교 모두 비슷한 교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강사들이 가르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에 출석하고 숙제를 꼭해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한가지 본인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아서 그 방법으로 될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4
캐나다 어학연수 VS 미국 어학연수

 

유학/캐나다유학/캐나다유학정보 - 캐나다 어학연수 VS 미국 어학연수

 

 

미국과 캐나다는 오랜기간 한 덩어리 대륙에서 국경을 맞대고 살아온 곳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친숙했다면 캐나다는 최근에 더욱더 친숙해진 나라이다.



캐나다에는 많은수의 한국인 이민자들이 살고 있으며 조기유학 열풍으로 거리 곳곳에 어린아이들(?)이 즐비하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와 미국을 놓고 저울질하는 어학연수생들을 위한 내용이다. 잘 보시고 선택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미국은 이미 잘알려진 나라이기 때문에 국가에 전반적인 기원은 빼고 먼저 캐나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미대륙의 최대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북반구 북극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여 있어서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은 한정되어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몬트리올은 올림픽의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이 찾는 도시는 몇군데 안된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정도이다. 문제는 이러한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는 어학연수이다 보니 적은 인구가 유입되어도 학원들이 터져 나갈정도로 한국학생들이 많다.또한 기본적인 한국인 이민자들이 캐나다 인구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어디에 가나 한국문화와 음식등을 접할수 있다. 캐나다의 주요인구 구성은 중국인 40%, 순수혈종 20%, 한국인 10%, 인도인 20% 등등 다민족 이민국가이다. 즉 이는 백인보다는 동양계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을 뜻한다.



캐나다의 어학연수학교는 보통 사설학원이다. 대학내에 있는 기관들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이 우리나라 시사나 파고다와 같은 연수학원이다. 도시 한가운데 있다보니 규모로 보자면 우리나라 학원과 유사하다.



캐나다 연수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비용과 비자문제이다. 미국이 비용과 비자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근접해 있는 캐나다가 어학연수의 중심지로 떠오른것이다. 실제 캐나다에는 국영 TV 하나를 빼고는 전부 미국의 케이블 TV를 보고 있을 정도로 문화 자체가 미국과 흡사하다. 여기에 다민족 국가의 문화가 공존하는 특징도 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일단 지역이 국한되어 있어 한국인 비율등은 따질것도 없으며 다민족이민 국가다 보니 서구의 애뜻한 그런 풍경은 기대하기가 힘들다. 어디를 가나 한국 슈퍼마켓을 쉽게 볼수 있을정도다..



캐나다의 주요연수지역의 특징을 보자면..



밴쿠버 - 최고의 어학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서부지역의 따뜻한 기후로 연중 날씨가 쾌청하고 전원풍경과 도시풍경이 공존하고 있다. 우리에게 잘알려진 UBC가 있다. UBC 옆으로는 누드비치도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있으며 광역시까지 넓은 분포로 다민족 문화가 펼쳐지 있다. 빅토리아 섬과도 왕래가 가능하며 멋진 바다와 미국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론토- 토론토는 캐나다 최고의 도시로 도시문화의 중심지이다. 기후가 좀 변덕스러워서 추위와 더위가 극한 대립을 이룬다. 대도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서울과 같은 빡빡함이 엿보인다. 미국의 나야가라폭포와 가까워서 많은 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나야가라 폭포와 함께 자주 들르는 곳이다.



몬트리올- 기본적으로 불어와 영어가 공용어로 쓰이는 곳이다. 다른 매력은 별로 없는 듯하다. 퀘백주 자체는 캐나다내 프랑스 인들의 주거지역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주거 문화를 이루기 때문에 프랑스어가 통용되고 있으며 퀘백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캐나다 비자 외에 퀘백주의 허가서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하지만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거나 공용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이 가장 적합하다.





자 그럼 미국의 특징을 알아보자



미국은 두말할나위없이 세계최고의 강대국이며 거대한 대륙에 2억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구성은 백인이 70% 흑인 20% 기타 등등 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처럼 흑인이 많이 있지 않다. 다만 눈에 잘 띄일 뿐이다.



미국의 어학연수의 특징은 많은 지역에 골고루 분포할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선호하는 지역인 뉴욕이나 LA등에 많은것이 특징이지만 워낙 넓은 대륙이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다.



미국의 어학연수는 대학부설과 사설로 나늬어 있다.(아래 세미나 참고)



미국 어학연수의 장점은

선택의 다양성, 최고의 선진국에서의 문화체험, 다양한 볼꺼리 등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그동안 일본문화였다. 일본문화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미국문화이다. 이제는 우리도 미국문화가 바로 직수입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스타벅스나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등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문화가 깊숙히 침투해 있으며 가치관의 형성도 미국=강대국=문화 라는 인식이 파고들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비용문제, 비자문제이다. 특히 비자는 까다롭기 그지없으며 비용은 타국가에 1.5배에 달한다. 이런 단점을 빼고는 그래도 어학연수의 최고의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교하자면 어쩔수 없이 비용과 비자문제에 접근할수 밖에 없다. 이는 캐나다의 장점이 미국에서 파생된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지금 캐나다와 미국을 저울질하고 있다면 위에 글을 잘 읽어보고 선택하기 바란다. 흔히들 미국은 총질이나 하고 테러나 당하는 나라다. 한마리도 너무나 무서운 나라다 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느나라나 겪는 문제이고 영화에서 보는것과 현실은 조금 다르다. 다만 많은 인종과 사람들이 섞여 살다보니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럴수록 치안이며 각종 규제가 엄격해 지고 있으니 안전문제를 생각하는것은 사실상 현재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것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스스로 판단하기 이전에 많은 경험자들의 의견을 구하는것이 중요하다. 또 이렇게 구한것은 더이상의 망설임 없이 밀어 붙이는 것도 필요하다. 많은 어학연수생들이 자신들이 선택한 국가와 학교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으로 시작하는것을 많이 본다. 여기로 쓸리고 저리로 쓸리다 보면 6개월,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금방 허무하게 흘러가고 만다..



이제는 본인들의 미래를 본인이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것이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4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vs 호주 어학연수 비교 !!!

 

영어 어학연수 할 곳으로 가장 떠오르는 국가~ !필리핀 , 호주 , 캐나다, 미국... 등등 많겠죠~

 

주위에서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은 어학연수를  필리핀 연계 국가로 캐나다와 호주로 많이들 선택하시는데요~

 

캐나다를 선택할 것이냐~ ?호주를 선택할 것이냐~ ?

 

어학원 선택하는 것만 해도 머리아픈데~ 끙끙  -.,-''지역을 선택하는 것 생각만 해도 머리가 터질 듯 한데 ;;;;;

 

국가를 먼저 선택해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데 진도가 나갈텐데~ 캐나다를 가는것이 더 좋으려나 ~ 호주를 가는 것이 더 좋으려나~고민 많으시죠~???

 

저도 처음에는 둘다 영어권 국가고 , 머가 다를게 있을까 ?가고 싶은데 가면 되는거지. 이러고 투덜 투덜 거리면서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쉽게 결정할 것이 아니란거~~~어학연수 비용이 껌값도 아니고, 이왕 어렵게 준비하고 가게 된거다홍치마라고~ 자신에게 더 맞는 곳으로, 더 좋은곳으로, 어학연수 가서 후회 없는 생활을 하기 위해선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캐나다와 호주 비교해 보도록 해용~  

먼저

 

☆캐나다 어학연수의 매력~ 에 빠져 보아용~^^*

 

첫번째로~

캐나다는 북미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표준발음과 표준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이에요~ 

 

교육을 받은 캐나다 국민들이 사용하는 캐나다의 표준영어는 학술적으로나

공공 토론회, 언론에서 이용되는 표준 영국 영어나 표준 미국 영어 등과 동일하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캐나다로의 영어연수가 매력이 있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두번째로는, 캐나다 영어학교는 같은 북미권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어용~ .

 

다시 말하면~ 하나의 과정을 집중적으로다루기 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좀더 교육 과정에 대해 살펴 보면요~

수준별 과정을 보면 기초반에서부터 고급반까지 여러 단계로 구분 지어 교육을 하고 있구요~

 

여기에는  일반영어과정, 진학준비과정, 진학준비과정,

각종 디플로마과정(호텔 및 관광영어, TESOL 등),

시험준비과정(TOEIC, TOEFL, Cambridge, IELTS 등),

단기연수과정(관광이나 스포츠 또는 오락 프로그램+영어연수) 등을 개설하구 있어요~ ^^ 

세번째~

미국보다 약 40% 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는 점!! 

절대 무시 못하는 부분이겠죠~ ??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비용이라는 면을 당연히 감안하니까요~

미국의 환율이 1달러에 약 980원이고 캐나다는 약 850원인 점을 생각해 보시면

학비는 물론 전체 영어연수 기간 동안 들어가는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어학연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용 ??

궁금하죠 ??

 

먼저 호주의 매력 뽀인트는 호주는 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다는 것이에요. 호주의 모든 학교들은 연방 정부에 의해 그 질적 수준이 엄격하게 관리, 유지된답니다~ - Asiaweek 지에 의해 아-태 지역 10대 우수 대학 중 3개의 호주 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50대 대학 안에는 9개 호주 대학이 선정되었다구 해용~ 또한, 아-태 지역 46개 우수 경영대학원 중 호주의 9개 대학교가 선정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호주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분야가 너무 다양해요~  연구 및 개발 분야에 정보 차원의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고, 세계적 수준의 호주 연구 분야는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기록 ! ^^그리고~ 교육 기관들은 창의적인 사고 배양을 위한 독창적인 학습 방법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위 글을 보시고~

호주의 학구적인 분위기가 머릿속에 그려지시지 않으세요 ?? ^^*

 

두번째 호주의 매력 뽀~ 인트 안전하고 깨끗하며 매력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답니당~  호주는 범죄가 적은 도시로 유명할 뿐만아니라~  거대한 대륙에 인구는 1.900 만 정도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 .

 

호주의 깨끗한 녹색 이미지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내용~ ^^

 

세번째 뽀인트 !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을 한답니다~ .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 및 생활 스타일을 가지고 있구요~ . 여러 인종이 조화되어 사는 다문화 사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호주 인구의 1/4 가량이 외국 태생입니다.)

 

그리고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학비와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는점~~ !

빠트릴 수 없는 거겠죠 ?

학비와 생활비가 걱정되신다면 호주에서는 돈벌며서 어학연수가 가능해요~ ^^*  

호주 학생비자는 외국인 학생의 취업을 허용합답니당~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중에는 풀타임 취업을 허용합니다.

 

그리고~ 유학생들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

 

아옹~ 둘다 좋은거 같은데.. 어떻하죠~ ?더 헷갈릿죠 ??ㅋㅋ  확실히 캐나다 , 호주를 선택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워킹 홀리데이랍니다~

 

워킹 홀리데이데 대해 두 국가 비교 해 볼까용 ?

 

☆.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답니당~ ^^*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뿐만 아니라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의 경우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답니다. 신체검사 시 특별한 전염병이나 특정 질병이 없으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답니다.

 

☆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시기는 꼭 알아두세요~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연중 어느때라도 신청 가능하답니다.^^원하는 시기에 신청해서 신체검사를 받고 빠르면 2일 늦으면 4주안에 승인이 나면

호주로~~ 갈 수 있어요~^^(개인에 따라 승인 날짜가 다름)

개인 여건만 되면 호주 비자를 받을 수 있겠죠~

 

BUT 캐나다의 경우는 비자 신청 시기가 따로 있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비자는 연 초에 1회에 한해 실시하며 최종 발표는 3월쯤에 합니다.그리고 2005년부터 워킹홀리데이 모집 인원이 800여명으로 증가했지만~

캐나다의 워킹 비자를 받으려면 아주 힘들답니다. 경쟁률도 아주 높구요~ㅠㅠ

 

☆ 워킹 체류 기간 !! ??  궁금하시죠 ?

호주의 워킹 체류기간은 입국일로부터 1년까지 입니다.^^

농업(2006년 7월 1일부터는 어업, 진주 채취, 양털 깎기, 도축업, 임업 포함)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일한 경우에는 최고 12개월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하답니당~ BUT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체류기간은 6개월이며 캐나다 입국후 최대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답니당~  최장 체류기간은 입국일로부터 1년이며 비자 연장 신청을 할 경우는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에 가까운 이민국(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 CIC)에서 연장 신청을 하면 되요~ 

 

☆ 워킹으로 가면 공부는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용~

호주의 경우 7월1일 신청자 부터 최대 4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한 고용주 밑에서 최대 6개월까지 아르바이트 할 수 있어요~이전 워킹 비자 법에 의하면 한 고용주 밑에서 3개월 이상 일 할 수 없었는데..이제 워킹으로 가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공부 할 수 있겠죠?!!!!^^

 

캐나다 워킹홀리 데이 신청자의 경우는 어학연수 기관에서

최대 3개월까지 영어나 불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답니당~ ^^*

 

☆ 일하는 임금은 어느정도 될까요~?

호주 에서는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는 경우엔

현금으로 시간당 AU$8~10정도의 급여를 받아요~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TAX공제시 시간당 약 AU$12~13정도가 일반적이랍니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적게는 시간당 CA$8.0이며 분야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요.

 

☆조금 더 알아볼까용 ??

 

캐나다는 연방국가로 각 주마다 세금정책과 규정 등이 서로 상이하므로 유의해야

한답니당~ 

그리고~ 여권은 복수 여권이어야 합니다.

군인의 경우에도 제대하기 전에 복수여권을 발급 받아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

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다른 나라와 달라서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특별한 규정이 없습니다.

비자기간 안에서는 기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합법적으로 노동권을 보장 받을 수 있어요~ ^^*

현지에서 일할 수 있는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평생 1회만 발급되며,

비자가 발급된 이후 1년 이내에 출국해야 하구요~ .위에서 설명 되었지만 한번 더 체크 체크 ^^* 

체류기간은 호주 입국일로부터 12개월로서 한 고용주 밑에서 6개월 이상 일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은 한국에서만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정규 대학원 석사과정

이상의 경우 현지에서 다른 비자(학생비자)로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 ^^*

 

자~~ 캐나다와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교가 되셨나요?

어학연수를 가서 일을 겸비하고 싶으신 분은 어쩌면 호주 워킹홀리데이로가야하겠구나..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난 어학연수가서 공부에 푹 빠져 살꺼야...' "미국 발음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캐나다로 어학연수 가야겠구나~ 하실 것이구요~

 

또한 비자의 경우 캐나다는 6개월 까지 관광비자 즉 무비자로 입학허가서와

왕복 항공권 여권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구요~

호주의 경우 4개월까지는 워킹 비자로, 4개월 이상이면 학생비자를 발급 받으면

된답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4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시 학교 종류 비교 후 결정하길...

 

학교 종류

대학 부설
캐나다의 대학 중 약 50여개의 대학에서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대체로 1월, 5월, 9월에 개강하며, 여름방학중에는 단기어학연수 코스도 있다.
교육과정은 학구적인면에 초점을 맞춰 강도 높은 독해와 작문, 문법수업이 진행되며, 학교에 따라 비즈니스 또는 관광등 영어와 전문분야를 접목시켜 운영하는 학교들도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각 대학부설 어학원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어학실력이외의 모든 입학조건을 갖추었을 때, TOEFL 성적없이 정규 학위과정에 입학을 허가하기도 한다.
대학부설의 장점
- 대학 내의 도서관을 포함한 공공 시설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Advanced Level에 이르게 되면 대학 강의를 청강할 수 있다.
대학부설의 단점
-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학생 각각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할 수 있다.
- 학교에서 제공하는 Social Activity의 기회도 적다.
사설 어학원
캐나다에는 일반 사설 영어학교가 약 300여 개가 되는데 거의 Vancouver 와 Toronto에 집중되어 있다.
학생수는 대체로 100-300명 정도이며, 500명이 넘는 대규모 학교들도 있다.
프로그램은 일반 영어 집중 과정, 대학진학을 위한 영어과정, 각종 시험준비과정, 실무영어과정등 다양한 어학과정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실무수습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곳도 많다.
사설영어학교의 장점
- 자유로운 입학시기로 학생들이 시기를 맞추기가 쉽다.
- 학생 개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대학부설 보다 크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방과 후 과외활동, 수련회, 자원봉사 활동, 각종 파티등이 활성화 되어 있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교 결정 시
고려사항

학교 결정 시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체크해 본다.
- 학급의 인원 수
- 한국학생의 비율
- 수업 내용
- 수업 시간
- 학비 및 숙식비
- 학생 복 시설 이용
- 해당학교의 정부공인 교육기관의 여부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3

[캐나다 어학연수] 불경기 시대의 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어려운 시기 어학연수를 어떻게 의미부여를 해야 할지, 또 어떤 형식과 방식으로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경제가 어렵다는 끙끙거림은 90년 중반부터 늘상 있어왔던 더 나은 현실을 기대하는 푸념꺼리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초부터의 위기는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2008년도 하반기인 지금의 경제상황은 그야말로 파탄의 국면에 처한 듯 실제적인 공포와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시기, 특히나 환율이 이리 치솟은 국면에 어학연수 얘기를 꺼낸다는 것조차 허황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늘상 그래왔듯 인간사와 세상사는 자연의 비유와 같아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기 때문에 마냥 포기하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좋은 시기, 어려운 시기는 각각이 순환되기 때문에 존재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이 어려운 특정한 시기, 어학연수 또한 한 개인에 있어서 달리 의미를 갖고, 대처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학연수에 관해서 많은 고민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주인장으로써 불경기 시대의 어학연수의 몇가지 의미와 방식에 대해서 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경기 - 그간 미뤄왔던 자기개발의 최적기


영웅도 시대를 만나지 못하면 뜻을 펼치지 못할 진대, 필부필녀의 입장에서 시절을 잘못 만나면 그 삶의 내용이 지극히 고단하고 왜소해 질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나마 한 시대를 내내 식민지나 전쟁을 겪은 태생은 아니니, 개인적으로 위로하며 시절을 잘 인내하며 넘기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내내 잠재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발욕구를 지니고 있는데, 늘상 바쁜 현실로 인해서 그 계획을 실행하기 쉽지 않은 것이 또한 사람의 일이기도 합니다.

불경기는 그러한 자기개발의 욕구를 실천하고, 어려운 한 시절을 현명히 넘기는 최적의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활황기에는 자기개발을 위해 자신의 일정시간을 비우는데 있어서 오히려 더 큰 기회비용을 치루게 되지만, 불경기에는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그 기회비용이 적고, 오히려 시절을 관망함으로써 불필요한 실패를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시기 모든 분들에게 적용될 사항은 아니지만, 자기개발의 필요성을 많이 강하게 느껴왔었고, 취업, 직업활동에서의 어려움이 크게 예상된다면 지금의 시기를 어학연수의 시기로 자기개발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고환율 시대의 선택 - 저렴하고, 원화로 숙식비를 납입하는 어학연수를 선택.


지금 환율은 거의 IMF 시절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구권 국가의 어학연수 비용은 평시절에 비해서 아주 상당히 부담이 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IMF 시절 동업종에 종사하면서, 지나치게 오른 환율로 인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필리핀 등 아시아권으로 연수지로 바꾼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분들 입장에서는 고환율 시대로 인해서 제대로 인식조차 되지 않는 국가로 연수를 떠난다는 것이 내내 억울한 눈치였는데, 오히려 1:1 수업을 기반으로 한 필리핀에서 더 큰 효과를 보시고 만족해 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입니다.  


최근 이런 연수지로는 필리핀과 인도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성실하지 못하고 자기관리의 기질적 유약함이 선천적이라면 어디를 가도 실패하겠지만, 동일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6개월 정도 어학연수지로는 서구권 국가보다 훨씬 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카페 주인장으로써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는 그간의 무수한 학생안내의 경험과 통계에서 느낀 과학적 결론으로 많은 학생들의 경험 그 자체를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인도는 최근 제가 많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곳인데, 한국의 경제적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거대시장으로 발전할 국가와 많은 분들이 인연을 맺는 것이 개인이나 국가 모두에 유익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1:1에 기반한 연수 컨셉과 비용은 필리핀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인도라는 매력적인 국가경험으로 인해서 취업과 삶의 의미부여 등에 있어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매우 가치있는 어학연수지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연계연수 패턴으로 아시아 3개월 + 서구권 6개월 패턴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 시기는 역으로 아시아 6개월 + 서구권 3개월로 바꾸어 발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리한다면 전체 연수비용으로 수업,숙식,항공,용돈 합하여 기존 2500-3000 만원의 총비용에서 1500 만원 이하로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도 곧 3개월 무비자가 실행되기 때문에 어느 국가던지 비자준비의 노고도 들일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극도의 자기관리가 필요하여 언어적 성공자 배출이 거의 어려운 워킹홀리데이 패턴보다도 훨씬 언어적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 안전 -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지난 IMF 시절에도 그랬지만, 고환율로 인해서 어학연수생이 급격히 감소할 경우에는 해외 연수기관들이나 국내 준비업체들이 위험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 보다 정보력 있고, 책임감 있는 대행업체를 판단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래를 위한 계획에서 또 다른 낭패감을 겪는 일은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판단은 무조건 큰 학교/학원, 또는 큰 업체라 하여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는 큰 기업들이 먼저 무너지는 경우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판단이 요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경기 시대 어학연수에 대한 의미부여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몇 가지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대상에서 어떤 판단을 가져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한 이 어려운 시기, 어학연수 분야의 전문가적 입장에서 여러분들게 책임감 있는 언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심껏 고민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 여러분들의 건투를 기원드립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03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 비용 견적내기

 

캐나다 어학연수 비용 대략 잡기(6개월/1년 캐나다 어학연수 비용)

 

물론 여러 변수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적인 평균 비용입니다^^

 

캐나다 6개월 어학연수 견적($1=850원 기준)
학비 520만원
홈스테이 약 370만원
용돈 및 기타 약 200만원
왕복항공비 약 150만원
총 합계: 1,240만원 정도

 

캐나다 1년 어학연수 견적($1=850원 기준)
학비 850만원
홈스테이 약 750만원

돈 및 기타 약 400만원
왕복항공비 약 160만원
총 합계: 2,160만원 정도

 

결국 6개월 1200만원, 1년 2200만원 정도 예산이 나오는데 1년 내내 홈스테이에서 지낸다는 가정하의

견적이므로 홈스테이 대신 자취, 학교등록기간 등에 따라 위 예산보단 충분히 더 절약도 가능합니다.
다들 보면 위 견적보단 적게 지내는데 예산 잡으실때는 이 정도는 생각을 해놓으셔야겠습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