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2010. 2. 28. 13:43

로모 피쉬아이 카메라는 찾기 힘드실겁니다.

 

우선 벤쿠버에는 한국처럼 카메라 상가가같은게 없고요,

 

다운타운에 카메라샵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렌빌스테이션 앞의

 

pacific mall 에 2ㄱㅐ 있는걸로 알고있고요, 그렌빌스트리트 에도 2개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밖에 없는걸로 알고있고요....

 

그곳에 가거나 이메일/전화로, 제품명과 가격물어보면 말해줍니다..

 

저도 사진을 좋아하지만, 장비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흔하거나 유명한 렌즈나 카메라의 경우 구할수있겠지만, 가게에 가면 터무니없이

비싸고, 텍스까지...(이번에 dslr하나를 ebay 를통헤 샀는데 500불가량 절약했습니다.)

(장비를 많이사실계획이면 인터넷을 추천하고요..)

 

아래링크들은 벤쿠버의 카메라샵들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bccamera.com/

http://www.dunneandrundle.com/

http://www.lensandshutter.com/

http://www.leoscamera.com/

http://www.kerrisdalecameras.com/store/

http://www.interprophoto.com/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Travel2010. 2.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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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막바지에 최종 여행지로 생각해둬야겠다.

여기저기 사진을 보니까 이만한 절경은 살아가면서 다시는 못 볼 거 같다.

예상루트, 3박 4일 일정으로 한 번 추진해볼 예정이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10. 2. 5. 15:50
인천공항 가는 공항버스 안에서 한 컷, 별 것 없다.


탑승수속 안내판, 슬슬 입질 오기 시작하지

연아님을 아웃포커싱해서 의미없이 한 장

인천공항의 아치, 걍 넓다는 느낌


10여시간을 날라와서 밴쿠버에 도착했다. 휴대폰 개통하기 은행개좌 만들고 프리패스 사고, 기본적인 것들을 다 했다.

그리고 지금은 홈스테이에 와 있다.

정확히 어디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집주인인 Cristy와 Jerry 두 분은 좋으신 분 같다. 세 자매인 Kyle, Kate, Kirby 도 자연스럽게 나에게 말을 걸어주려고 한다.

어쨌든, 어학연수의 첫걸음을 땠다. 부디 성공해서 한국에 돌아가겠다.

밴쿠버 사진은 찍을 시간이 없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etc2010. 2. 3. 09:54

악플에 시달리신다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이유도없이 짧막하게 남기는 극단적 쌍욕이 아닌이상 대부분은 나름의 관점을 가지고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유신님은 캠페인이란 것을 주창하고 계시고 '아프리카의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식으로 기준을 세워 놓고 설파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응당 사람들과의 합의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마찰도 불가피합니다. 사회라는 건 그런 것입니다.

개인방송은 전적으로 방송을 개설한 당사자의 사유입니다. 뭘 어떻게 하든 당사자의 자유이고 권리이므로 당연히 그것에 대해 비판을 한다는 건 당사자들로 하여금 '권리침해'라는 인식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유신님도 아프리카라는 사회안의 한 구성원임을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옳고 그르다만으로 사회의 모든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고, 또 그 옳고 그름의 기준은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유신님이 정녕 캠페인이란 걸 하고 싶으시다면 사회적 합의가 우선순위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내에서 누군가 금연 캠페인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먼저 사원들의 합의를 얻고 그 다음으로는 담배의 해악에 대한 것들을 '설득'시키는 운동이 될 것입니다. 무조건 적으로 금연은 죄악! 이라고 외치고 다니며 흡연자를 뻐끔개니 뭐니 비하해대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흡연의 옳고그름 이전에 모든 구성원의 관점에 대한 존중이 뒷받침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걸 가리켜 '캠페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 유신님이 하시는 그 캠페인이란 것은 정치판의 네거티브 공세, 블러핑과 다를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유신님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겠지만 제3자들이 보기에 오해를 살 소지가 충분합니다. 그러니 잡음이 생기고 소요가 생기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하듯 유신님은 언제나 그런식의 브러핑성 발언과 소위 말하는 돌려까기로 당사자들을 먼저 화나게 합니다.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다라는 말로 얼버무리는 건 정말 유치한 말장난입니다. 실제로 다른 방송에서 '생계형 bj'라는 식으로 그 대상을 모호하게 비난했지만 그것이 유신님을 지칭하는 것을 모르실리 없지 않습니까. 그 사람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특정인을 지칭한 게 아니다. 많은 생계형bj들 중 극히 일부가 그렇다.'

정말 화가 나지 않습니까? 단지 입장을 바꿔놓았을 뿐입니다. 이런식의 에둘러서 욕하는 식이 직접 면전에 대고 욕하는 것보다 더더욱 화가 나는 일 입니다.
옳고 그름을 논하기 이전에, 원론적인 문제를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유신님이 말하는 별창녀든, 대리방송이든 뭐든 원론적인 책임은 아프리카 운영정책에 있습니다. 운영이익을 위한 사행성 도입과 과도한 등수경쟁을 조장하는 것이 실지적인 이유고 유신님이 정말 비판해야 할 대상은 바로 아프리카 운영정책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프리카는 기본적으로 젊은 친구들이 더불어 소통하고 어울려 즐기기 위한 취지의 커뮤니티입니다. 연예인 지망생들이 사업성을 평가받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 사회에서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는것을 상기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법적대응을 쉽게 말하시는 것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고소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는것이 통념입니다. 그냥 말다툼이나 싸움은 어느순간 금방 얼굴을 맞대고 화해할 수 있지만 법정다툼까지 간 인간관계는 회복불능이 거의 확실하지요. 유신님은 아프리카 방송에서 채팅창에 뜨는 숫자와 아이디들이 그냥 자신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지표정도일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인격체이고 사람이며 이 사회의 구성원들입니다. 이들은 놀이와 소통을 위해 아프리카를 구성하는 사회인들이며 '놀이와 소통'이라는 가치하에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그런 관념하에 가벼운 기분으로 채팅을 합니다. 결코 클린캠페인을 논하고 인터넷 모럴의 문제점을 고심하고 유신님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아프리카에 접속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유신님이 진지한 토론을 한다고 해도 장난전화가 대다수인 것은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아프리카는 그냥 어울려 노는 곳입니다 유신님!

이런 곳에 모이는 사람들은 그런 이유로 대다수가 어린친구들이고 이런 어린친구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남발하는 것은 고소라는 것의 사회적 무게감을 잘못 인식케 할 수도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소를 하시겠다면 그냥 조용히 하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쭉 지켜본바로 제작년 유신님을 보기 시작했던 이후부터 거의 입버릇처럼 말씀하고 계십니다. 심지어 네이버에 유신의 동 연관검색어로 고소가 뜨겠습니까?

정말 유신님께 묻고싶은 말입니다만,
유신님은 대체 왜 아프리카 방송을 하십니까?

아프리카 개인방송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울리고 더불어 즐기기위해 하는 놀이입니다. 유신님도 그렇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울리고 싶은 욕구로 시작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항상 말씀하시기를

"별을 안쏘면 방송 안한다"
"공짜로 처보는 쓰레기들"

등등의 거침없는 말씀을 하고계십니다. 별받아서 등수를 올리려고 방송하시는게 아니잖습니까? 정말 그냥 좋아서, 어울리고 소통하고 싶어서 하시는 거라면 별을 쏘던 등수가 어떻던 상관없지 않습니까? 유신님 부터가 이미 사이트의 등수경쟁에 놀아나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더구나 공짜로 처본다고 말씀하시지만, 유신님. 원래 아프리카는 공짜로 처 하고 공짜로 처 보는 놀이입니다. 공짜로 쳐 보면서 별도 안쏘는게 아프리카 놀이입니다. 전세계 수백만의 유투브 업로더들은 그냥 사람들이 영상을 봐주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걸위해 스스로 엄청난 자비를 들여 ucc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ucc란게 원래 그런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유신님이 스스로 직업 방송인이라 하신다면 아프리카 방송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수입을 얻으시리라 본인은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곳 사이트의 취지에 맞게 방송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사 몇몇 사람들이 유신님의 비판대로 놀이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정녕 유신님이 말씀대로 아프리카에 모든 구성원들과 현상을 비판할 자격이 되는 분이라면 순수한 취지로 아프리카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구성원들에 대한 분명한 자각을 해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Exercise/Baseball2010. 2. 3. 03:43


원래는 인사이드 파크 홈런인데...분위기?? 인사이드 파크 호텔을 해주시는 센스...

게다가 1번이면 묻혀가겠지만 확인사살까지 총 2회 해주시는 센스...

전설의 영상과 해설로 남음.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10. 2. 2. 01:25

줄거리

죽음과 맞서라! 1초 먼저 생각하고, 1초 먼저 움직여라

자동차 레이싱 대회 관중석에 앉아있던 닉(바비 캄포)은 갑자기 불길한 전조를 본다. 레이싱 카들이 연쇄 충돌을 일으켜 날아온 파편에 친구들이 죽고 무너진 건물이 자기를 덮치는 끔찍한 환상! 악몽에서 깨어난 닉이 친구들을 끌고 경기장을 막 빠져 나온 찰나, 닉의 환상은 현실로 이어진다. 닉과 친구들은 아슬아슬하게 죽음을 피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불길한 죽음의 환상은 계속해서 닉을 찾아오고,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갈수록 끔찍한 방법으로 차례차례 죽음을 맞는다. 닉은 친구들의 죽음을 막으려 하지만 자신도 마지막 운명에 이르기 전에 다시 한번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아프리카에서 김마메가 데스티네이션 영화를 가지고 더빙을 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필 받아서 보게 된 영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장면을 리얼을 넘어 충격적인 장면으로 표현하였다. 내가 봐도 손과 발 끝이 무서워서 오글거리고 나도모리게 탄식의 비명이 나오는 끔찍한 영화다.
결말은 다 알겠지만 다 죽는다. 그게 데스티네이션의 결말이다.
정신적으로 충격요법 한 번 쓰고 싶다고 생각할 때 보면 딱 좋을 영화
Posted by 신의물방울
Entertainment/Show2010. 1. 30. 00:35


전세계의 미래를 뒤흔들
차세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라!

Stage1. 가까운 미래, 전세계가 열광하는 단 하나의 게임 ‘슬레이어즈’!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10대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의 자리에 오르게 한다.

Stage2. 자유를 되찾기 위한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 채 죽음의 게임을 계속해나가는 ‘케이블’. 자유를 되찾아 사랑하는 아내와 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30게임을 이겨야 한다. 하지만 갈수록 힘겨워지는 전투 속에 마지막 한 게임만을 앞두고 ‘케이블’과 ‘사이먼’은 위기에 직면한다. ‘사이먼’이 내리는 명령을 실행하는 동안 생기는 시간차인 ‘핑(Ping)’ 때문에 진정한 실력을 드러내며 자유롭게 싸울 수 없었던 ‘케이블’은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자신을 자유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놓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Stage3. 개발자의 거대한 음모, 그리고 그에 맞선 한 남자!
그러던 중 이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마비시킨 채 전세계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슬레이어즈’의 개발자인 ‘켄 캐슬’의 광기서린 음모를 알게 된 ‘케이블’은 그에 맞서 반체제 집단 ‘휴먼즈’와 손잡고 시스템 전복을 위한 반란을 주도하게 되는데...


방금 보게 된 영화는 게이머다. 짜증나게도 잘못된 홈페이지를 가입한 덕분에 만원을 날려서 억울하게 받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인터넷 상의 아바타와 비슷한 개념을 사용하였다. 즉, 우리가 게임 속 캐릭터를 조종하듯 여기서도 사람을 게임속에 넣어서 조종하는 것이다. 내가 아바타를 보지 않아서 얼마만큼의 유사성이 있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을 게임 캐릭터로 만든다는 것이다.

게임 상의 캐릭터를 움직이는 우리들은 결국 그 게임 세계에서 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이 행동도 신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복잡한 생각은 다 집어치우고, 300에 나왔던 제라드 버틀러와 덱스터의 주인공 마이클 C 홀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스릴있게 보았다. 특히 덱스터의 홀은 덱스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졌다.

추천할 만한 영화다. 그렇다면 삭제 신공 ㄱㄱ
Posted by 신의물방울
etc2010. 1. 28. 02:29

근데 류신 진짜 불쌍한 삶이야 난 류신이 저러는거 약간 이해됨(장문의글)


읽어봐라 레알 인간극장이다 재밌다이거


사람이 정신이 이상해진거야 상황이 안 좋고 그러니깐 본인도 주체를 못해 사실 류신은 지금보단 나은 삶을 살았던 청년이었어 몇년전만해도 류신은 머드포유라는 중소기업에서 직원으로 있었어 중소기업 말이 중소기업이지 사실상 사무실 하나 있는 정도긴 하지만 아무튼 여기 다니면서 방송이나 했어 옛날엔 음방위주로 하다가 w플레이어 생기고 나서 캠방한거 사실 소닉이 인기는 더 많았는데 옆에 끼어들어가서 동시에 인기 획득 그니깐 지가 좀 되는거 같으니깐 소닉이랑 좀 다투고 나와서 사자tv 만들고 방송 시작 얘가 전화개그 위주로 방송하고 자기 까는애들만 고소드립하고 놀다가 별풍선이 생기기 시작 이게 류신 인생의 전환기야 별풍선이 생기고 류신도 한 몫 잡아봐야지 하면서 신났는데 별풍선은 죄다 별창년들이 빨아제끼고 자기는 못 버니깐 열폭 시작 설상 가상 머드포유에서 사자tv개국하고 맨날 아프리카 방송질 하느냐고 회사일 대충 하는 류신을 잘라버림 류신 개빡돌아서 그날 방송한거 기억남 저 짤렸어요 ㅋㅋ 뭐 괜찮아요 전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사자 tv가 있으니까요 이럼 그러더니 갑자기 클린캠페인 한다고 나서더니 별풍선 버는애들 까기 시작 막 까면서 있떤 팬들도 다 나가고 안티 급상승 별풍도 잘 안들어오고 기존 친구나 같이 있던 국원들이랑도 싸우더니 고립되기 시작 하지만 류신에게 전환기가 또 찾아옴 바로 촛불시위 당시 촛불시위가 쩔었던 시기라 류신은 이거로 한몫 해야지 하면서 촛불시위에 참여 당시 촛불좀비가 존나 많아서 류신한테 후원금 작살나게 많이줌 월 백이 넘게 줌 류신 이 때 굶주렸던 배 좀 달램 그런데 촛불시위가 슬슬 열기가 식고 류신은 다시 배고픔 다시 클린 캠페인에 열중 ...
1부 끝 류신의 아프리카 방송기

2부 당시 촛불 좀비들한테 월 백이 넘는 돈을 받고 정말 그 돈으로 카메라도 사고 노트북도 사고 돈도 꽤나 벌었어 류신 당시 돈이 만만찮게 들어가서 안티들은 후원내역 공개하라고 성화였는데 류신이 그래서 후원내역 일부 공개했는데 돈이 꽤  됬음. 아무튼 이래저래 변명했는데 알 필요는 없고 그런데 알다시피 촛불 시위의 열기는 금방 식었음. 류신도 촛불시위 한답시고 진중권 만나고 24시간 촛불시위 생중계 방송도 켜놓고 했는데 후원금도 안 들어오고 열기도 없으니깐 방 슬슬 없애기 시작하더니 어느새부턴가 촛불시위 따위로 변함 알다시피 류신은 직업이 없고 사자tv만 올인하는 사람임. 그러니 당연히 돈은 안 들어오고 기존에 받았던 백만원 상당의 별풍선은 죄다 카메라나 컴퓨터같은 장비 구입하는데 다 환전해서 기름도 떨어졌음 게다가 류신은 별풍을 많이 받는 사람도 아님. 돈이 없으니 어떻게 하겠어. 나름 스폰을 구하러 돌아다녔지. 그게 바로 난장tv임 난장tv랑 계약 맺고 당시 아프리카가 방관리 안한다고 아프리카 존나게 까고 다녔음. 별창년들 저짓하는데 왜 안 짜르냐하면서 존나게 아프리카 까고 아프리카에 방송 보내면서 난장tv 존나게 칭찬. 솔직히 내가 아프리카 운영자였으면 그 자리에서 영정. 막말로 이건 SBS 가서 무한도전 쩐다고 홍보하는 거나 다름이 없음 아무튼 아슬아슬하게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면서 난장tv 스폰 받으면서 근근히 삶 이어감. 난장 tv가 기존에 주던 스폰의 액수도 딱히 큰것도 아니었지만 문제는 류신의 홍보 효과는 개털이었따는거 . 류신 추종자들이 난장tv 들어가서 봐주는거말고 나머지 난장tv 시청자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당시 류신의 일기장에는 난장tv 찬양글, 아프리카 비방글만 쏟아졌음. 그렇게 난장tv후원 먹고 사는데 어느새 백반이라는 놈이 등장 백반은 등장당시 라이브캠 들고 가서 밖에서 오토바이 타고다니는 고딩새끼들 잡아다가 훈계하는 방송 하면서 백반형님 리턴즈를 외침 백반은 그렇게 류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당시 류신 안티가 쩔어서 백반한테가서 류신좀 털어줘요 형님 형님 이럼 백반 또 나서는거 존나게 좋아해서 류신한테 전화함(당시 류신은 곤이와 서공명과 대립중이었음) 류신 당시 존나 쫄았음 진짜 백반이 기세등등하게 전화받으니깐 백반 빠들 류신까들 신나서 만세 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당시 전화 방 있었던 놈들은 기억하겠지만 백반이 존나 위협하니깐 류신이 이런말도 했었음 "하하 저도 중학교 때 저한테 개기는놈 머리에 짱똘 박은적이.." 대충 이런식으로 말해서 좌중을 폭소케 함 류신은 방송 끝나고 무조건 그 방송들은 전부 녹화하는걸로 유명한데 하필이면 그날 백반과의 방송 분량이 담겨있떤 류신 클린 캠페인 뒤 2시간 분량은 하드 용량 때문에 녹화가 안 됬다고 발뺌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백반이 계속 류신 갠세이 넣고 곤이와 서공명 렐라에 대한 고소가 원할치 않음을 깨닫고 목숨을 건 모험을 시작하게 됨
2부 끝 류신의 아프리카 방송기

3부. 백반이 등장하고 류신은 당시 류신 클린캠페인이라는 방송을 하면서(지금은 류신 독설이지만 당시엔 클린캠페인이었음. 베방 짤리고 아프리카 운영자들한테 다신 안 싸운다고 약속하고 방제 바꾼거임)관심을 받기 위한 먹잇감으로 골랐던 곤이와 서공명 그리고 렐라의 고소건이 백반 때문에 묻히게 생겼었음. 당시 서공명 렐라 곤이 케인같이 류신이랑 싸움질 하던 놈들 죄다 백반 방송하는데 가서 별풍쏘고 후장빨고 전화하고 백반이 당시 이런말을 했음 "어 얘들아 걱정하지마라, 형이 무슨일이 있어도 너네들 지켜줄테니깐 새끼들아 어? 인생 뭐 있어?" 이런 말 하니깐 채팅창 완전 작살 백반형님 멋잇다 진짜 짱이다 감동이다 곤이새끼는 삘받아서 별풍 100개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솔직히 백반 허세가 쩔어서 나도 약간 뭉클했음 백반이 류신에게 전화를 하고 류신이 쫄아서 여론이 완전 류신 소인배로 몰리니깐 류신이 목숨을 건 모험 시작 그것은 바로 류신 클린캠페인 방송에서 백반을 디스하는것. 백반이 담배를 피고 욕설 방송을 한다고 자신의 일기장에 기술하고 방송으로 그 관련 의견들을 받기 시작. 백반 좆빡침. 백반 전화했는데 안 받음 류신이. 백반 리얼 빡돌아서 방송에서 류신 그 백수니 뭐니 운운하면서 까기 시작. 류신은 매의 눈으로 캡쳐를 시작함. 하루는 백반이 류신 겁줄려고 조폭같이 생긴 친구 3명 데려와서 류신에 관한 험담을 하기 시작. 솔직히 존나 류신 이 때 쫄았음. 백반은 계속 류신 디스방 만들고 류신은 또 이제 대놓고 백반 디스방 만들고 서로 뒤에서 뒷담까기 돌입. 이 때 부터 슬슬 백반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 백반이 드디어 행동 개시. 당시 아우디였나 BMW였나 벤츠였나 아무튼 고급승용차 끌고 자기 친구들 데리고 차 3대 끌고 리얼 라이브 캠방 시작. 노트북에 와이브로 달아서 캠달고 차타고 류신네집 털러가는거 촬영했음. 당시 백반의 거주지도 부천이었음. 그 유명한 치킨 테러 방송이 이거였음. 백반이 류신 원룸 앞에서 치킨을 시키고 거기다 배달을 시킴. 류신집 앞에 편의점에서 친구들이랑 백반이랑 홍PD(홍PD라고 백반 따까리 있음)가 맥주 좀 마시고 치킨 시키고 다시 집으로 돌아옴. 당시 류신은 쫄아서 태연한척 방송질을 하고 있다가 치킨 배달부가 초인종을 누르자 일단 모르는척 인터폰을 보고 백반이 아님에 가슴을 쓸어내린 뒤 문을 열고 치킨 배달 누가 보내라고 해서 왔다고 해서 받고 쓰레기통에 버렸음 하지만 후문으로 듣기엔 류신이 안 먹는척 하면서 은근슬쩍 치킨을 숨겨놨다는 설도 있음 당시 돈도 안 벌렸으니 이제 류신도 위협감을 느껴서 그만할법 한데 궁지의 몰린 쥐는 더욱 날뛴다고 류신의 발악이 시작됨. 류신 백반 대첩 2차전이 기다리고 있어씀
3부 끝인데 읽는새끼 있긴 하냐 류신의 아프리카 방송기

4부 당시 백반에게 치킨 테러를 당한 류신은 당장 행동을 개시함. 자신의 일기장에 백모 BJ가 치킨테러, 엄청난 충격 이런 식의 일기를 작성. 백반은 나름 류신에게 위협을 줬다며 기세 등등. 백반 방에서만 후장빨던 케인,렐라,서공명,곤이 세력들이 드디어 백반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함 당시 백반은 곤이새끼만 오면 입에 발린 소리 쩔게 했음. "야 걱정마 인생 뭐 있어? 곤이 씹새끼야 형이 다치는건 문제도 아니야. 형은 이미 더럽혀질대로 더럽혀진 나이먹은 몸이라고, 그런데 넌 이새꺄 이제 막 꽃필 나이잖아 새꺄.. 형이..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줄테니깐 새끼야..인생 뭐 있어? 쫄지말고..형만 믿어" 이런 소리 하고 곤이는 백반형님 감사합니다 이러고 채팅창 또 난리남..어휴 백반 빠들 ㅠㅠ 이지랄 하면서 별풍 몇백개 릴레이 달리고 난리도 아님. 존나 웃긴건 아프리카 BJ중에 창후라는 새끼가 있는데 이새끼는 평소에 류신님 방송 재밌다 류신님 제가 존경합니다 이지랄 하더니 백반방가서 후장빨고 이젠 백반 방송에 나오기 까지 함. 참고로 얘는 백반방송 케인 곤이 서공명등과 같이 나와서 레전드 방송 하나 함. 진짜 리얼 씹찐따짓 엄청나게 해서 창후씨발놈이라는 글이 채팅창에 난무.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백반에게 테러당한 류신은 첩자들을 백반방에 심어두면서 모든 방송자료 및 채팅창을 캡쳐하고 있었음. 그러던 찰나 아프리카에 엄청난 사건이 하나 터짐 그건 신지라는 BJ가 술쳐먹고 방송하다가 실수로 알몸 방송한거 이거 뜨자마자 류느님의 매의 눈빛이 발동하고 캡쳐해서 일기장에 씀. 이제 류신 백반 2차대전이 시작된거임. 백반은 여자 BJ알몸 방송은 실수인데 왜그런걸 공론화 하면서 열을 냈고 류신은 또 당당하게 나옴. 신지라는 BJ를 위시해 당시 류신에게 좆까였던 쇼리, 이브큐, 윰댕, 가스나등이 연합해서 류신에게 반기를 들고 백반 후장 빨기 시작. 백반 또 별창녀들이 후장빨아주니깐 신났어. 또 곤이 불러가지고 씨부림 " 인생 뭐 있어? 형이 책임질게" 구라아니고 이 때 쇼리가 별풍 100개 쏘고 100개 또 쏘고 100개 또쏘고 이랬음. 채팅창 경악 와 쇼리님 대인배 당시 신지 사건을 계기로 백반은 아프리카 BJ 연합체의 중심이 되었고 나머지 BJ들은 류신을 R모 BJ, 즉 알렉스라고 부르기 시작. 왜냐면 류신이라고 하면 또 캡쳐해서 고소드립하니깐 당시 신지도 후방에서 고소한다고 이빨까댔고 그랬음. 암튼 쇼리, 가스나같은 몸으로 방송하는 년들은 고소미 과자통들고 흔들면서 춤추고(고소미를 들고 춤춘 이유는 고소해 류신아 Me(미)를) 윰댕 이브큐같이 이빨까는 애들은 알렉스 은근슬쩍 이빨로 까면서 아프리카 전체에 류신을 까고자 하는 연합이 형성 그러자 류신도 질 수 없다 하면서 자신과 친했던 인진, 북극곰, MC잭, 베이비 젤리같은 BJ들과 연합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물론 류신은 대놓고 형성은 안함. 그냥 방송 끝나고 걔들 불러다가 술방송 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거지. 아무튼 이렇게 백반 세력과 류신 세력은 신지 사건을 계기로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었음
4부 끝 류신의 아프리카 방송기

5부. 류신 연합과 백반 연합의 대립이 시작되고 전쟁이 준비되는 시점에서 류신과 백반은 자신들을 따르는 BJ들 관리를 하기 시작함. 솔까말 아프리카 BJ질이란게 존나 한심하지만 나름 세력을 기반으로 해야 시청자도 몰리고 또 답방도 가주고 하는거임. 암튼 당시 류신이 한참 신지건으로 열올랐을 때 북극곰,베이비젤리,다템인가 뭔가하는 새끼,MC인진,MC잭 모아놓고 치킨방송 하기 시작. 뒷풀이 방송이라고들 하는데 아무튼 이 때 방송 하면서 류신이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하고 또 막 이럼. 근데 존나 웃긴게 류신 연합은 백반 연합과는 달리 존나 콩가루. MC잭이랑 MC인진은 류신 옹호해주는척 하면서 아 그딴 클린캠페인 그만좀해 이러면서 존나 비꼬고 류신은 친구라서 깔 수도 없고 허허허 웃으면서 빈정상하지만 걍 넘김 북극곰은 어짜피 MC인진 따까리라 입장 따윈 없는거고 이렇게 류신 연합은 콩가루나 펄펄 날리는 상황이고 백반 연합은 공고했음. 근데 솔직히 백반 연합이래봐야 좆도 없는게 죄다 류신 뒤에서 씹기나 하지 대놓고 나서서 댐빌 놈은 하나도 없었음. 케인도 2월달에 류신한테 고소당하고 깨갱하고 곤이도 맨날 뒤에서 알렉스 시1발넘 알렉스 시1발넘 하기나 하지 막상 류신이랑 전화도 못하고 어쩌다 전화 한번 할 상황 되면 류신님 그게요 있잖아요 조잘조잘 아주 좆같은 새끼임 한마디로 죄다 백반 응원부대라고만 생각하면 됨. 고로 거대한 전쟁이니 뭐니 했지만 결론은 류신vs백반 일대일 맞다이였음 근데 여기서 엄청난 사건이 하나 또 터짐 이것은 류신 연합의 붕괴를 초래한 엄청난 사건인데 북극곰과 MC인진이 류신의 주적인 백반과 술을 쳐먹었단거임. 류신은 이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휩쌓였음. 백반은 의기양양하게 MC인진 평소 팬이라고 방송 재밌다고 술 사주고 싶다고 해서 MC인진 연락처를 알아내서 꾀고 자연히 인진의 꼬봉인 북극곰도 따라감. 백반은 술을 사주고 몇일 뒤 자신의 오피스텔 방송하는 곳에 MC인진을 초빙함. MC인진이 당시 아프리카 백반방에 들어있을 때 아프리카는 솔까말 난리가 났음. 진짜 와 류신의 절친인 MC인진이(MC인진과 류신은 2년 이상 같이 방송하면서 알던 사이임)백반방에갔다니 이건 배신 아닌가! 하면서 아주 쇼리방 윰댕방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백반 횽님의 승리 이러면서 백반 또 담배 한대 빨면서 "인진이 이새끼는 사나이야..응..ㅋㅋ" 이러면서 좆허세 부리기 시작 MC인진은 여기서 입장 표명을 하는데 저는 친구이기 때문에 온거지 류신형님과 싸우자고 온게 아니에요. 라고 이빨깜 그러나 우리의 류느님 눈에는 그딴 변명 따위 들어올리가 없음. 곧바로 울상이 된 류신방송 제목은 배신 어쩌고 였음. 류신은 침울한 목소리로 방송을 동시에 시작하고 백반과 인진은 하하호호 웃으면서 좆나 쪼갬. 당시 백반이랑 같이 있던 여자애 하나 있는데 노래부르는애 이름 까먹었는데 걔랑 인진이랑 존나 호호덕 거리자 채팅창에서 인진이랑 사귀어라 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즐김 그 때 류신이 입을 열기 시작
5부 끝

6부 백반과 같이 웃으며 방송을 하고 있는 MC인진을 보면서 류신은 크게 분개한 상황. 당시 류신의 절친이었던 MC잭도 그 방송을 보고 내가 인간관계를 잘못 쌓았구나..저딴놈들과 호형호제를 했다니 하며 크게 탄식함. 그 때 당시 라면 먹방을 하고 있던 MC잭의 입에 그날만큼은 라면이 들어가지 않았다고들 회고. 아무튼 그렇게 류신은 뭐 그래요. 아프리카 인간관계라는게 그렇습니다. 뭐 저렇게 배신하는 애들도 있고 하지만 전 사실 인진, 그리고 북극곰과 친하지 않았어요. 라며 애써 자위함. 인진은 끝까지 류신형을 배신한게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그 상황에서 누가 그말을 믿겠음. 그렇게 파장의 하루가 끝나고 MC잭은 분노를 못 이기고 인진 디스를 시작. 그리고 몇 일 뒤 기고만장한 백반 세력은 연예인을 데려오기에 이르름. 당시 백반은 듣보잡 연예인을 시켜서 백반로고송까지 만들고 난리도 아니었음. 당시 백반 방송에 울려퍼지던 백반로고송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배고프면 백반한끼 하고, 심심하면 백반TV보고 그러다가 별풍선도 좀 쏘고~정없으면 별만 쏘고" 라는 로고송 대놓고 별창남임을 주장하고 다녔던 백반. 당시엔 돈도 많아서 족발도 시켜먹고 으리으리한 카메라 앞에서 다른 예쁜 BJ들도 초빙해서 방송하고 솔직히 당시 백반 방송이 지금까지 본 아프리카 방송 중 가장 방송다운 시스템을 갖추긴 했음 장비도 그렇고..뭐 당시 백반은 돈이 많았으니깐. 여기서 이야기를 잠깐 삼천포로 끌고가면 당시 백반은 굉장히 돈이 잘 돌았음. 왜냐? PC방 사업이나 하던 아저씨가 돈을 어떻게 그리 만졌을까 하면 백반은 당시 닥터피쉬를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이사인가 부장인가로 있었음. 그 회사에서 되게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함. 근데 불만제로인가 어디에서 닥터피쉬의 효능이 좆도없다는 방송이 뜨고나서 닥터피쉬 관련사업들 미친 침체기 겪었음. 그리고 몇 달 안가 백반네가 하는 그 회사도 망함. 백반이 그 전에 말하길 그 닥터피쉬 회사 하던 회장님이랑 자기가 엄청 친해서 그런 자리에 끌고가준, 자신을 사람 만들어준 분이라고 하던데 지금은 어떨런지 궁금.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C인진은 다시 백반과 방송을 함. 사실 그 첫방 이후 인진은 심심하면 백반방송 가서 방송하고 그랬음. 이름 기억났는데 당시 유미라는 여자였을거임. 노래 잘하는 앤데 얘랑 막 치근덕거리고 놀았었음. 류신은 볼 수록 아니꼬와하고 MC잭의 분노게이지도 상승 그렇게 가다가 어느날 류신 방송에서 MC인진과 류신이 꽤나 진지. 인진은 자신이 류신형을 싫어하는게 아닌데 류신형은 너무 개인적인 일을 이해 못해준다는 식으로 말하고 백반도 그래 너는 나와 친구 관계로 온거지 류신의 적으로 온게 아니잖느냐 하면서 호걸의 면모를 과시하는 척 함 그렇게 하다가 인진이 갑자기 결심을 하기에 이르름.
6부끝 알렉스의 아프리카 원정기

7부 제발 지우지마 ㅇ라바 MC인진은 약간 취기가 오른 얼굴이었음. 뭐 술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튼 인진은 평소 백반 방송에서 보이던 장난기 어린 얼굴을 지운채 결심을 하게 됨. "야, 백반아. 너도 같이 류신형이랑 가서 이야기 하자 3명이서." 평소 류신과 1:1 면담을 하길 원했던 백반은 흔쾌히 그 제안을 승락. 방송하는 도중에 갑자기 백반과 인진은 류신이 거주하는 원룸방으로 이동하기로 결심했음. 당시 백반은 치킨테러를 위시한 류신 1차 원정을 성공리에 마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자괴감이 컸던 심리상태였던걸로 짐작되기에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물론 한 때 친했던 인진이 찾아가면 당시 치킨테러 때 처럼 얼굴을 감추지 않고 당당히 등장하리란 기대감도 어느정도 내포되어 있었으리라. 아무튼 인진과 백반이 방송을 끄고 류신의 원룸방으로 행할 때 당시 아프리카는 또다시 뜨겁게 들썩였음. 코프리카 이야기가 나오는걸 싫어하는 코갤러들도 그 방송만큼은 유심히 지켜봤고 솔직히 당시 아프리칸들의 그 뜨거운 관심은 지금의 김연아가 부럽지 않을 수준이었을듯. 30분정도의 공백이 지나면서 류신방송을 도방하던 코갤러들, 그리고 류신의 중계방(당시는 류신의 중계방에서 류신을 까는 문화가 정착되어있던 시점임.)에서 욕을 써가며 인진과 류신의 당도를 기다리던 수천명(구라아니고 진짜 수천명은  됬음.)의 이목을 애써 무시하는 류신의 '태연한'척 방송은 다시 한 번 작렬하기에 이름. 갑자기, 류신의 귀에서만큼은 천둥과도 같은 소리일듯한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 채팅창은 환호로 들썩였음. 드디어 왔구나!!!!!! 백반과 인진이 왔구나!!!!!!!!!! 사람들은 치킨테러 당시 류신의 집 근처만 방황하던 백반의 태도에 실망을 어느정도 한 터라 직접 류신의 집문 앞까지 당도한 그 상황을 너무나도 소름돋아 했었음. 물론 나의 몸에도 소름은 돋았지. 하지만 우리의 류느님. 방송짬밥 10년의 기백은 어디가지 않음. 절대 모른척함. 그냥 태연하게 류신 클린 캠페인 의견을 받고 있음. 본방 채팅창에서도 류신님 누구 왔어요 인진 왔나봐요 하는데도 류느님 모른척 함. 인진이 답답한 나머지 문을 두들기면서 형! 형! 외치는데 류신의 귀에는 아무것도 안 들어옴. 인진이 류느님의 폰번호로 전화하는데 류느님 폰도 안 받음. 그러자 류느님의 입에서 나즈막하게 터지는 명언이 있었으니. "저는 말이죠, 사전에 약속하지 않으면 집에 누구도 들이지 않습니다. 만일 저희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지 않으시고 저희 집에 찾아오시면 전 어머니라도 문을 열어드리지 않습니다." 이 명언은 필히 200년 후에도 회자될 그야말로 엄청난 명언. 코갤들은 경악에 빠지고 인진과 백반은 10분 이후에도 문을 두들기다 제풀에 지쳐서 집에 가고 류느님은 둘이 간 것을 피부로 직감하고 슬슬 인진과 백반 험담을 늘어 놓기 시작. 채팅창에선 류신 소인배다 뭐다 욕도 많이 했지만 무엇보다 2차 원정이 실패로 끝난 것을 엄청나게 아쉬워 했음.
7부 끝 알렉스의 아프리카 여행기

8부 백반과 인진의 2차원정이 실패로 끝나자 아프리카의 모든 시청자들은 진짜 슬픔을 금치 못했음. 이후 류신은 백반이 자신의 턱밑을 두번이나 죄여왔다는 생각에 충격을 먹고 MC잭과의 회동을 추진. MC잭은 당시 류신을 백방으로 돕겠다고 나섰고 당시 MC잭은 류신의 전화개그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여러가지 썰도 풀었었음. MC잭으로 말할 것 같으면 사실 류신과 절친한 친구이고 또 2008년 초중반까지 고뉴스라는 곳에서 함께 방송을 하면서 제대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었음. 그렇지만 MC잭은 류느님의 클린 캠페인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항상 류신에게 그점이 불만이었음. 당시 류신은 계속 자신에게 테러를 가하는 백반 세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아프리카 운영진에게 엄청난 불만을 품고 있었던것으로 전해짐. 그래서 류느님은 다시 한 번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됨. 그것은 바로 나우콤(아프리카)본사에 찾아가서 데모를 하는 것. 류느님은 방송에서 자신이 마치 대대적인 데모를 할 것으로 이야기 했음. 일기장에도 자신의 데모로 나우콤은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라며 호언장담. 그러나 데모 장면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처참했음. 지금도 류신님의 홈페이지를 가면 그 처참했던 데모 현장의 캡쳐분을 찾을 수 있을 것임. 류느님의 1차 데모는 MC잭이 불참한 가운데 5명(뽕순이라고 류신 매니저 포함)으로 이뤄짐. 당시 류신의 데모방송을 지켜보던 내가 기억하는 명장면이 있는데 류신이 자기가 데모하자고 하고도 쪽팔렸는지 쥐구멍 기어가는 목소리로 알몸 BJ 사건의 주인이었던 신지와 서든어택 패러디로 식칼들고 깝치더 까루등의 캡쳐를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아프리카는..이런 Bj들의 만행을..단속하라..단속하라.."나머지 애들도 쪽팔렸는지..피식 거리면서 단속하라 하는데 차라리 나우콤 본사 문 앞에서 대자로 누워있는 것이 효과적일 정도로 미미하고도 쓸모 없는 데모였음. 그렇게 1차 데모가 끝나고 류느님은 자신의 방을 연 뒤 1차 데모의 성공을 축하했음. 마치 인공위성 발사 실패하고 우주 강국이라며 박수치는 우리의 수령님의 모습을 보는듯 하여 눈물이 눈 앞을 가림. 류느님은 당시 1차 데모의 실패를 MC잭과 같은 유명 BJ의 부재로 들으며 2차 데모를 추진, 드디어 MC잭을 포섭하기에 이름. 클린 캠페인에 별 뜻이 없던 MC잭은 절친한 친구의 부탁과 당시 인진과 북극곰의 배신으로 피폐해있던 절친을 위해 기꺼이 그 쪽팔린 데모의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김. 음 개인적인 표현이지만 당시 2차데모의 현장을 보지 못했던 자들은 아프리카 역사 중 가장 재밋는 장면을 놓친 거라고 표현해주고 싶음. 당시 2차데모는 1차데모와 크게 다르지 않았음. 근본을 알 수 없는 안경낀 청년 3명 ,뚱뚱한 애 하나, 뽕순이라고 류신방 여자 매니저 하나 MC잭 하나 그리고 우리의 류느님이 있었는데 나우콤 본사 앞에서 피켓 들고 나우콤은 어쩌고 저쩌고 해라~하면서 또 데모 시작. MC잭은 하면서도 기가차서 계속 피식. 어떤 아줌마는 길을 걷다가 손가락질 하면서 이게 뭐하는거임? 하면서 대놓고 웃기까지 ㅋㅋㅋㅋㅋ 어찌 됬든 또 1시간 이상 지속된 뻘짓이 시작되고 전설의 김밥천국 방송이 시작. 1차 데모 이후 자신을 따라나온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게 못내 마음에 걸렸던지 류신은 전격적으로 내가 쏜다! 라고 일갈. 나머지 사람들은 환호에 젖음. 8부끝

9부 어찌 됬든 또 1시간 이상 지속된 뻘짓이 시작되고 전설의 김밥천국 방송이 시작. 1차 데모 이후 자신을 따라나온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게 못내 마음에 걸렸던지 류신은 전격적으로 내가 쏜다! 라고 일갈. 나머지 사람들은 환호에 젖음. 당시 사건은 대낮에 벌어졌었는데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대부분 대딩들, 휴학생들 정도였음. 그렇게 데모가 끝나고 사람들은 대충..에휴 고기집에서 방송하겠지..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애들 고생 시켰는데 삼겹살 정도는 사주지 않겠어..하지만 류느님은 갑자기 은근슬쩍 밑밥을 던지심 "아 김밥 먹고싶어" 은근슬쩍 김밥천국으로 화제 전환 같이온 MC잭 기가차서 무슨 얼어죽을 김밥이야 고기먹어야지 라는 식으로 투정, 그러나 류느님 꿋꿋이 자신의 부대를 김밥천국으로 끌고감 모두가 뾰루퉁한 표정, 심지어 자신을 가장 믿고 따르는 뽕순이마저 얼굴색이 어두운걸 느낀 류느님 하지만 어쩌겠는가, 촛불 방송 단물 다 빠지고 미네랄 캘 곳이 없는데..솔직히 택할 수 있는 길은 김천 정도 뿐. 김천에서 류느님은 호탕하게 외치셨음. "자 먹고 싶은거 시켜!" 라고 외치시자마자 "으음..난 김밥 한줄이면 되겠다..너희들도 김밥 한줄씩 시키고 라면은 2사람당 한명씩만 먹기로 하자"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뉘앙스였음. 실제로 각자 돌아간건 김밥 한 줄과 라면은 인원수에 맞지 않았으니. MC잭은 기가차서 무슨 라면을 2사람당 하나씩 먹냐며 외쳤지만 류느님은 쉿 하며 재치있게 넘기시는 위트도 발휘하심. 모두가 김밥을 돌처럼 우걱우걱 씹고 있을 때 류느님은 행여나 자신이 많이 김밥이나 라면을 먹으면 더시키자는 소리가 나올까봐 아음 난 배부르다 하면서 뒤로 빠지심. 마치 GOD의 노래처럼 어머님이 아들을 먹이기 위해 자신의 주린 배를 잡고 짜장면을 아들에게 시켜주시는 우리네의 어머님의 마음을 류신님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아주 감동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었음. MC잭은 짜증이 난 나머지 결국 라면과 김밥을 자신의 돈으로 추가로 더 시킴. 류느님은 보통 그러면 만류해야 하는데 만류도 안하심. 이거 보면서 은근히 눈물 났음. 그렇게 2차데모도 끝나고..류느님은 수시로 아프리카를 비방하고 아프리카를 까기 시작. 하지만 류신에게 엄청난 크리티컬이 터짐. 그것은 뭘까? 바로 아프리카 베스트 BJ 자격이 박탈 됬음. 아프리카도 참는데 한계가 있었는지 류신에게 메일을 보내서 본사의 비방 및 타 유저들의 신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베스트 BJ를 박탈하고 1달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며 선포를 함. 아프리카 베스트 BJ는 지금이야 별풍선 누구에게나 쏘기 가능하고 클럽 방송국만 잘 들어가면 300명 시청자 2000k 화질도 가능하지만 당시엔 베방 아니면 무조건 일반방 취급 당했었음. 별풍도 못 받고. 나는 이 날을 사자TV의 치욕적인 날로 기록하고 싶음. 게다가 류신은 베방 자격을 박탈 당한 수준도 아니라 1달 정지까지 먹어서 방송은 커녕 시청도 불가능한 상황. 당시 아프리카의 모든 세력들은 들고 일어나 오늘의 승리에 축배를 들었음. MC잭은 먹고 있던 라면을 방바닥에 쏟고 기절했다는 후문도 있을 정도로 그 타격은 심대했음. 류신은 자신의 추종 세력들을 이끌고 난장tv와 곰tv쪽을 중심으로 다시 진영을 짜기에 이르름. 물론 첫날은 류신의 정지 때문에 류신의 입장을 듣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난장tv쪽으로 접속을 했음. 당시 류신은 그 시청자수들을 보고 "이렇게 나를 따르는 자들이 많은데 아프리카 따윈 안 해도 상관없다"며 일갈 아프리카와의 대화 단절을 선언을 했음. 그렇게 난장 tv에서 방송을 하다보니 천하의 류신도 시청자 수 굴욕을 겪기 시작. 차츰차츰 사람들은 류신을 잊어가기 시작하고 MC잭도 슬슬 류신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이것은 2차 데모이후라고 추정할 뿐, 분명한건 둘 사이가 이 때 부터 멀어지기 시작했다.)하는듯 하였으며 손안대고 코를 푼 백반은 자신의 세력들과 함께 축제를 벌이기에 이르른다. 9부끝

10부 사실 아프리카 차단당한 류느님 방송은 무관심의 연속이었기 때문에(혹자는 이것을 1990년대 초중반 소련이 붕괴되고 원조가 끊겨 궁핍한 삶을 살아야 했던 북한의 '고난의 행군'과 같다고 일컫기도 했다.) 역사서에 집필될만한 특이사항도 없다. 게다가 아프리카 1위 방송국이라는 자부심, 별 최초 100만개라는 30대에 품을 수 있는 엄청난 자존심이 하루아침에 날아가버렸기에 류느님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게다가 아프리카 제보도 사실상 몇 안 남은 첩자들에게만 받던 상황이라 일기장에도 아프리카 비판은 예전만큼 많이 올라오지도 않았음. 그렇게 백반이 아프리카를 평정하는가 싶었었음. 특히 백반은 어두운 세계쪽에서 발이 넓다보니 가끔 컬투를 데려오겠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는데 그야말로 이빨이었음을 이제야 와서 알게됨. 아무튼 백반은 의기양양해져서 틈만나면 곤이를 불러 허세를 부림. 특히 매일밤 족발이나 보쌈을 시켜먹으며 매일밤 김치찜에 밥 싸먹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던 류신과 비교되어 더욱 휘황찬란하게 빛나보였음. 그런데 여기서 백반의 따까리 홍PD가 선전포고를 함. 사실 홍PD로 말할 것 같으면 백반방송을 하던 오피스텔의 실주인이었다는 소리도 있고 또 백반이 방송을 하고 쉬는 텀 동안 홍PD가 썰을 풀으면서 은근히 자신의 팬들을 끌어모았었음. 그렇게 해서  떄가  됬다 싶었는지 홍PD는 고등학교 동창 백반에게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며 백반에게 오피스텔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 백반은 화가 났고 홍 PD는 천여명(구라아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프리카 기자회견을 함. 백반과는 친구지만 저도 제 방송을 하고 싶기에..으흐흑 하면서 울면서 방송을 끈 일화는 유명.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백반은 방송의 기반을 상실하고 백반 흔들리나 하던 찰나에 바로 같은 오피스텔 방을 하나 얻기에 이르름.(이것이 무리한 결정이었다고 판단하는 후세 사람들이 꽤나많음 후에 백반의 경제적 기반이 무너진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제기됨) 새 오피스텔 방에서 백반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함. 여러 여자 아프리카 BJ들을 초빙해서 방송을 하고 또 친구들도 데려와서 방송하고 특히 곤이는 거의 거기서 살다시피했음. 그렇게 곤이의 10만대군과 백반의 대군이 합쳐져서 백반의 방송국은 실제 베스트 BJ 순위 1위를 찍기도 했음. 하지만 리즈시절이 있으면 망하는 시절도 있는 법이라고나 할까. 기가 막히게도 류신의 아프리카 방송 정지가 풀리는 그 때 즈음..백반의 지갑이 슬슬 얇아지기 시작한다. 10부 끝

너네도 졸렵고 내가 볼 때 1시간은 더 있어야 완성될거 같은데 그냥 내일쓸까 싶다 11부 백반이 무슨 연유인지 슬슬 먹방도 줄이기 시작하고 계속 음방만 주구장창을 하고 있을 그 무렵, 1개월의 유배생활을 마치고 류느님이 리턴을 하기에 이름. 류느님은 아프리카 정지 당시 아프리카에서 방송할일은 절대 없다고 했지만-물론 그 전에 류느님은 아프리카 은퇴선언을 한 두 차례 한 적이 있으나 '그렇지만 아프리카에서 방송 송출'은 할 것이라는 빠져나갈 구멍을 여러차례 만들어놓으시기는 했음- 어떻게 된 일인지 풀리는 그 날 곧바로 복귀함. 그리고 아프리카 메인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류신이 되겠습니다 하며 글까지 씀. 다시는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뉘앙스로 글을 썼었음. 그렇게 류신이 리턴하자 백반 및 여러 추종 세력들은 쓴입맛을 다심. 아니 애당초 왜 영정을 안했느냐, 류신이 1달 정지면 무슨 의미냐며 뒤늦은 항변을 하지만 죄다 묵살. 어찌 됬든 류느님은 그렇게 계속 방송을 시작. 처음에는 분명 순순히 하고 류신 클린 캠페인의 제목도 바꿨었음. 그렇게 순순히 하면서 아프리카 운영진과의 마찰도 빚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선했음. 그렇게 류느님이 방송을 하고 있을 어느 날. 백반이 급기야 방송 은퇴를 선언하고야 맘. 아니 왜? 백반이 방송을 은퇴하지?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끊겨버린 먹방과 게스트들, 그리고 계속 음방만 하던 그의 태도에서 골수 백반 빠들은 대충 짐작했으리라. 백반의 경제적 기반은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한 중소기업의 실세 자리였기 때문에 백반은 끊임없이 부를 아프리카 시청자 앞에서 자랑할 수 있었음. 백반이 말하기를 자신이 정신 차리지 못하던 시절 자신을 돌봐주던 어떤 분이 차린 닥터피쉬 회사에 자신을 중역으로 임했다고 함. 실제 그는 닥터피쉬 회사 간부로 일했었고 당연히 돈도 꽤나 수중에 있었음. 뭐 일단 가정이 있는 분도 아니라 돈은 전부 자신만이 쓸 수 있었으니. 지금은 쫄딱 망해버린 닥터피쉬 회사. 이유인즉슨 한 때 전에도 언급했지만 공중파에서 닥터피쉬의 효능이 전혀 좋지 않다고 방송을 때린적이 있었음. 이건 크게 기사화 됬었고 실제 닥터피쉬를 취급하는 회사들의 주식이 폭삭 떨어졌었던 시기임. 그 상황에서 불운하게도 백반이 있던 그 회사는 타격이 심했는지 급기야 간판을 내리게 됨. 그렇게 회사가 망하고 회사의 중역이었던 백반에게도 상당수의 부채가 떠맡겨졌다고 함. 어찌 됬든 백반은 자신의 명의로 된 모든 재산을 처분했다고 함, 차 빼고. 끝까지 차는 있어야 허세를 부릴 수 있는가 봄. 어찌 됬든 아프리카의 반 류신 체제의 정신적 지주였던 백반은 그렇게 몰락하고 백반은 결국 은퇴선언을 하기에 이름. 당시 류신은 백반의 몰락을 매우 즐겨했었다는 후문. 이쯤에서 백반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데 백반의 등장은 그대들이 더 잘 알듯이 엄청났었음. 백반은 이미 수년전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사내고 또 어두운 세계에 몸 담았던 사내라 골방에서 방송만 하는 류신을 쉽게 제압할 수 있으리라 믿었으나 의외로 덩치에는 맞지 않게 이빨 위주의 사내였고 또 실제적으로 고소 드립에 상당히 쫄아있음을 피부로 체감하게 됨. 한 때 백반만 보면 은근한 가슴속의 뭉클함이 느껴졌던 나는 지금은 구라 안치고 류신보다 백반이 더 싫어진거 같음. 어찌 됬든 그렇게 백반이 몰락하고 류신의 복귀가 맞물리면서 한 달동안 즐겁게 방송하며 떠들고 놀았던 백반 추종자들의 입가엔 다시금 어둠이 깔리기 시작. 정말 웃겼던건 이런 상황이 되자 갑자기 류신이 자신을 배반한 북극곰을 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11부 끝

12부 백반이 몰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류신은 다시금 본인의 이빨을 들어내기 시작함. 류신 독설도 다시금 맹렬한 기세의 방송이 되었고 일기장은 다시금 BJ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비판하는 창구로 제 기능을 함. 앞서 말했듯이 류신은 이렇게 자신에게 상황이 유리해지자 자신을 배신했다고 스스로만 믿고 있던 북극곰과 MC인진을 포용하기 시작. 실제로 북극곰과 인진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몇개월전에 말했지만 북극곰이 갑자기 류신 방송에 나오더니 컴퓨터를 고쳐줌. 류신은 멋쩍게 웃으며 컴퓨터를 고쳐주는 북극곰을 칭찬. 북극곰도 웃긴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 너무나도 코믹하다는 것을 인지했던지 어색한 웃음만이 그들을 반겼음. 사실 북극곰이야 MC인진을 따라다녔던 것이기 때문에 쉽사리 풀 수 있었을지라도 인진과의 화해는 그렇게 쉽게 풀리진 않았음. 실제로 최근에야 그나마 예전관계 비슷하게 회복된 것 같으니. 하지만, 유비에게 관우, 장비가 있듯이 마치 피를 나눈 형제와 같던 MC잭과의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둘의 관계는 브로큰 상태가 되었다. 아아 이게 무슨 침통한 일인가, 인진과 북극곰이 류느님을 배신하고 떠날 때 먹던 라면도 뱉을 만큼 돈독한 사이었는데 브로큰? 당시 류느님은 방송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인진과 북극곰과 절교 방송 할 때 했던 멘트를 그대로 사용했으니 "저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아프리카 인연이란게 이런거에요." 모두가 의아해 했다. 물론 김밥 테러 이후 둘의 관계가 소원해졌단건 아프리카 운영자 딸내미도 아는 사실인데 왜 벌써부터 이런 결별설이 나도는 것인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지자 류느님은 드디어 그 금단의 입을 열고 사실을 밝혔다. <자초지종은 이러하다, MC잭은 사실은 결혼했다고 한다. 그런데 MC잭은 자신의 힙합방송 컨셉상 그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또 추가를 해야 하는데 류신은 아프리카 베방 짤리기 전 다시한번 나우콤에게 항의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때 MC잭이 참가를 거부했다는 것이었다. 류신은 여기에 엄청난 분개심을 품었었다. 그런 나머지 그 데모(사실상 3차 데모)가 끝난 이후 방송에서 MC잭을 깠다고 한다. 그러면서 MC잭의 결혼사실까지 밝혀버려 MC잭의 귀에 그 이야기가 들어간 것이었다.> MC잭은 그 사실을 듣고 굉장한 분노를 했음. 그리고 류신과 다툼이 있고 난뒤 둘은 서로 쌩까기 시작. 삼국지에서 보여줬던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의 결의가 아닌 아프리카의 결의는 박살이 나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둘의 관계가 끝나고 몇 일 뒤 필자는 MC잭의 방에 들어가서 '왜 류신님이랑 싸웠어여?' 라고 하자 강퇴당했다. 그렇다. MC잭의 방은 이제 류신이 금칙어가 된 것이었다. 가장 사랑해 마지않던 친구의 이름을 부를 수도 없는 공간이 되었던 것이었다. 12부 끝. 사실상 거의 끝이니 그냥 쓸게 너네도 금나 자라 출처 : 코갤
Posted by 신의물방울
Programming/JAVA2010. 1. 8. 13:47
Posted by 신의물방울
Computer knowledge2010. 1. 8. 03:01

2009 년 12 월 5 일  토요일 오후 3시 29분...

 

MS 의 정책은 간혹 무지한 나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인터넷에 종속되어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다른 컴퓨터에서 실행하면 에러가 뜨면서 중단이

 

되어 고민을 거듭하던 중, 오른쪽 하단에 이상한 메시지가 보였다...

 

"사용자의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도록 데이터실행 방지(DEP)를 통해 XXX가 닫혔습니다"

 

뭐 대충 이런 메시지? 뭔가 하고 검색을 해 보니,

 

DEP 라는 게 있는 모양이다. 처음 알았다... 네이버 형은 역시 모르는 게 없군...ㅋ

 

"DEP(Data Execution Protection 데이터 실행 방지 기능)"란,

악성적인 프로그램이 커널 모드의 보호된 메모리에서 코드를 실행하면 중지 오류를 발생시켜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사용자에께 알려 시스템을 보호 해 주는 데이터 실행 방지 보안 검사 기능이다.
 
내가 노력하는 프로그램도 MS 입장에선 악성적인 프로그램일 뿐이었다...ㅡㅜ
 
아뭏든 DEP 를 해제하려면 관리자 모드로 명령 프롬프트를 열어야 한다.
 
Bcdedit.exe /set {current} nx AlwaysOff
 
이 녀석 쳐 주면 성공 했을 경우 완료했다는 식의 간단한 한 마디가 나온다.
 
다시 설정하려면,
 
Bcdedit.exe /set {current} nx OptIn
 
둘 다 적용을 하려면 컴퓨터를 다시 껐다 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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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년 12월 8일 화요일 오전 9시 39분
 
관련 사이트를 하나 더 찾았다.
 
 
좀 더 자세하게 DEP/NX 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도구 > 인터넷 옵션 > 고급 > "온라인 공격을 줄이기 위해 메모리 보호 사용" 옵션을 해제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안 해 봤다...
Posted by 신의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