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2009. 12. 30. 12:15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어학연수비용(초기 생활비) 분석

 

 

▒ 캐나다 초기 생활비 분석

 

 

캐나다의 생활비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생활비라고 해도 쉐어룸 이나 홈스테이의 경우는

집세에 대부분이 포함되므로, 주로 아파트에서 생활을 한다는 가정하에 생활비를 추측해 보겠습

니다.

  • 초기 비용 (가구나 매수, 계약금 등 )
  • 집세
  • 식비
  • 광열비
  • 그 외 생활상의 지출 (세탁, 소모품)

우선 이 분류에 따라 도시지역에서의 생활비의 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파트 쉐어는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샘플이므로 이것에 플러스,마이너스100 달러는 개인차가 나올

지도 모릅니다. 또 휴대 전화나 국제전화등은 필수 지출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광열비의 괄호안은 초기 비용을 나타낸다
※텔레비전은 케이블 텔레비젼으로 베이직 채널의 경우
※인터넷은 케이블 인터넷의 경우

아파트
독신 생활
아파트 쉐어
(두 명 생활)
대여 방 홈스테이
초기 비용 Deposit :$350 ~450
Take Over :$1000 강
동좌(를 절반) 계약금,
1개월 분 등
소개료:$150
집세 $700 ~900 $350 ~450 $400 ~600 $700
식비( 1월) $150 ~200 없음
광열비 $100 강 $50 없음

전기: $30
수도: 공짜
전화: $30(+45)
TV : $20(+30)
넷: $30(+30)
교통비 장소에 따라 다르고 다운타운에 살면 절약이 된다.

교통비는 반드시

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세탁, 소모품
= 수십 달러

세탁, 소모품

( 절반)
= 수십 달러

세탁, 소모품
= 수십 달러
타TV 구입등
소모품(소액)
달합계 1000 ~1300 달러 600 ~700 달러 600 ~800 달러 700 ~800 달러


쉐어와 홈스테이를 봐서는 쉐어가 100 달러 이상은 절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쉐어로 달 500달러 안에서 생활 할 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세 명으로 쉐어 하면 상당히 싸게 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집세가 한 명당 300 달러가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인터넷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세탁도 주1회로 줄이거나 세제도 매월 살 필요는 없습니다. 2BR의 넓은 아파트이거나

로케이션이 좋거나 하면 쉐어를 해도 홈스테이와 별로 다르지 않는 지출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초기 비용내역 분석

 

 

집세 이외에 발생하는 비용중 하나는 바로 계약금. 이것은 보증금과 같은 것으로 아파트를 나올 때에

돌려 받습니다. 디포지트는 집세의 반을 상한으로 지불하므로 대체로 350 ~450 달러라고 생각합시다.
또 살기 시작하면 가구나 메트, 그리고 냉장고나 텔레비전등이 필요하게 되겠지요. 중고품이나 싼

가게에서 사도 수천 달러 단위로 든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매수라고 하는 방과 함께 살고 있던 사람의 가구를 그대로 받는 방법이 일반적이고, 이 경우는1000달러

이하~1000 수백 달러가 시세 입니다. 내용에 따라서는1500 ~2,000 달러 가까운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Take Over로서는 고액. 때때로Take Over로 돈을 벌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잇으니 주의합시다.

 

그리고 입주시에는 처음 달과 퇴거하는 달, 합계 2개월 분의 집세를 처음에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집세이므로 초기 비용으로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집세

 

학생이 빌리는데 일반적인 아파트는1BR (1 침대 룸) , 또는 학사로 불리는 큰 리빙이 있고 개인실은 없는

아파트입니다. 학사는1BR 보다 약간 싼 경향이 있습니다만, 어느 쪽의 타입도 도시 지역이라면 집세는

$700 ~900 정도 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1000 달러가 넘는 아파트도 흔합니다. 2 침대 룸이거나

신축이거나 하면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조금 시골로 가면 저렴한 아파트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온타리오주에서는 집세의 TAX Return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는 확실이

말하긴 힘드네요. 1년간에 수천 달러를 집세로 해서 지출 했을 경우 수백 달러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지불한 상대의 이름, 주소등을 알리면 됩니다. (수속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무난). 그래서 연도

말의TAX Return 의 시기(1~3월)에는 집세 신고도 잊지 않고 하도록 합시다.

 

 

◎ 식비

 

식비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절약 생활에 따라 크게 바뀝니다. 도시지역이라면 어디라도 있는 한국 식품 가게나

차이나타운에서 저렴한 식품을 구하면 됩니다. 한국의 쌀은 20 달러도 하지 않는데 20kg 의 쌀을 살 수 있습니

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의 여러 가지 식품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라면

등은 캐나다의 슈퍼에서도 하나에 1 달러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면 양배추나 양상추는 1~3 달러,양파·감자등은

1, 2 달러 지불하면 1봉지 정도 살수 있고, 다진고기는 $1이 600g 정도입니다.


◎ 광열비등

 

전기세: 전기의 공급은 각주마다 전력회사가 관리하고 있는데 금액은 물론 사용량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체로 30 달러 전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서 일반적인 중앙 난방은 집세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도로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도세: 이것은 공짜 입니다. 집세에 포함되어 있어 스스로 지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점은

무제한 사용 가능.

전화세:참고로 캐나다 서부의 대기업 전화 회사 TELUS의 초기 비용이45 달러 , 매월의 기본요금이

약27 달러 . 무제한의 시내 통화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장거리나 국제전화를 집에서 걸면 기본요금

이상은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텔레비전: 예를 들면 shaw 케이블의 경우 초기 비용으로 설치 비용이29.95 달러 ,그리고 30ch 정도의

베이직 플랜이 달 약20 달러 ,풀 세트의 60 채널정도가 되면 44.95 달러입니다. 또 베이직 플랜에 5 개나 10

개의 좋아하는 채널만 추가해 보는 플랜도 있습니다.1 ch 마다 추가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2 달러/1ch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플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뎀의 구입이 전제가 되어 있는 플랜도 있어 구입

하는 경우는 89 달러입니다.


인터넷

 

다이얼 업:무제한 사용으로 30 달러미만 등.

ADSL:플랜에 따라 완전히 다르지만 통상 요금은 월40 달러 전후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캐나다 서부의

전화 회사 TELUS는 처음의 1년 간은 달24.95 달러 , 그 후 $37.95의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이블: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요금은 월40 달러 전후 .캐나다 서부의 케이블 테레비 회사 Shaw는

처음반년이 달29.95 달러입니다. 텔레비전(약60c )과의 패키지로 70 달러가 넘는 플랜도 있습니다.

휴대 전화:월40 달러가 기준.

국제전화20 달러로 4 시간 정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그외의 비용

 

세탁 아파트에는 보통 전용 빨래방이 있습니다. 건조기도 있고 25 센트 동전만 사용해 이용 할 수

있습니다.만일 일주일간에 2회 세탁했다고 하면 4주에 약22 달러. 세제를10 달러미만으로 보고 대체로

1개월30 달러 전후.

 

교통비 홈스테이등으로 단독주택에 사는 경우, 학교가 있는도시지역이나 다운타운에 버스나 전철로

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운타운 주변의 아파트에 살면 도보로 통하면 월50 ~100 달러 정도 걸리는 버스

정기의 지출을 아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4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유학의 노하우

 

캐나다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전에...

 

1. 왜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지 분명히 하라!

캐나다 어학연수의 장점은 크게 세가지이다.

 

*북미식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

  -퀘벡주로의 영어연수는 지양하는 게 좋다.

 

*교육의 퀄러티가 높고 미국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

  -모든 연수기관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설학원과 일부 신생 대학부설, 시골의

대학부설은 강사진은 물론이고 자체 퀄러티가 형편없다. 캐나다 교육의 퀄러티가 높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대학교에서의 교육과 교육제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 어느 국가보다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있고 친절하다는 점.

  -대도시는 이러한 배려나 친절함이 거의 사라진지 오래다.

 

 

 

2. 연수의 목표와 방향을 확실하게 정하고 선택하라!

 대도시, 중간 크기의 도시, 소도시...각각 연수의 목표와 방향에 맞게 선택을 해야하고 대학부설과 사설학원의 선택 역시 마찬가지다.

 

 

 

3. 영어공부가 주목적이라면 대도시를 피하라!

 대도시는 캐나다를 대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미국의 유흥문화와 다민족 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경험 차원의 캐나다 연수, 즉 다양한 문화의 경험과 외국 생활이라는 단편을 위해서라면 적합한 환경일지 모르나 영어공부를 위한 환경은 결코 아니다. 대도시에서의 연수 중에 중소도시로 옮기고자 하는 연수생들을 수도없이 봐왔다. 늦게나마 정신차리고 공부 제대로 해보겠다는 그들... 그러나 한국의 유흥생활과 비슷한 캐나다 대도시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이상 중소도시에서의 연수 역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4. 회화중심의 영어공부는 사설학원과 대도시를 피하라!

사설학원이 회화중심이라고 유학원에서 퍼뜨린 잘못된 정보가 거의 정답인 듯 고정화 되고 있다. 그러나 회화는 수업에서 해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사설학원의 회화수업은 농담, 신세타령, 동양인에 대한 비난, 게임 등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건 회화수업이 아니다. 수업에서 영어표현의 이론을 배우고 케네디언과의 생활에서 실습을 갖는게 바람직하다.사설학원은 일단 학원생들에게 호감을 얻어야 하고 또 재미를 부여해야 하기때문에 이러한방식을 택하고 있으나 몇몇 명문이라 불리는 학원들(GV,PLI 등)은 이러한 방식은 오히려 부작용만을 낳는다는 걸 깨달은지 오래다. 대학부설은 회화의 비중이 사설학원과 큰 차이는 없지만 보다 이론적인 수업을 강조한다. 표현방식을 알아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때문이고 실제로도 맞는 생각이다. 사설학원을 통해 영어 회화에서 성과를 얻은 연수생을 본적이 없다. 오직 강사들과의 대화만으로 어떻게 회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단 말인가! 그럴거면 한국에서 배우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영어가 어설픈 학원생들과의 생활로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갖지 않는 게 좋다. 영어 회화의 승부수는 케네디언과의 생활로 결정된다는 걸 각인해야할 것이다.

 

 

5. 지역이나 연수기관을 옮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6개월 연수 후에는 한번 옮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단,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지역과 연수기관을 옮기는 것은 돈낭비이자 시간낭비이다. 물론 잘못된 선택때문에 바로 옮기는 경우는 다르다. 보통 어학연수는 적어도 1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지역이나 연수기관을 옮기는 경우 1~2개월은 버린다고 생각해야하고 돈 역시 몇십만원에서 백만원 가까이 버리게 된다. 또한 영어공부의 지속성 뿐만 아니라 혼란까지 초래하게 된다. 신중하게 선택하여 목표한 바(목표한 레벨, 과정 수료 등)를 달성할 때까지 노력해야 하고 지역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야 하며, 현지 케네디언들과의 친분을 두텁게 하라. 단지 수업 조금 받았다는 것만 남기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기엔..그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6. 대학부설과 사설학원의 구조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사설학원은 개인이 설립한 연수기관으로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기관이 끝나면 더 이상의 인연이 없는 관계이기때문에 성실성이 떨어지고 모든 운영이 돈을 벌기위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인원수나 쿼터제 등은 무시되는게 일반적이며 최대한 많은 학원생을 유치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또한 학원 운영이나 수업의 퀄러티에 대해서 그 어느 공기관에 의해 평가받거나 검증되지 않는다. 사설학원 연합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고는 하지만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이다.

강사의 채용에 있어서 자격검증이 없다. 캐나다는 인력난이 심각하다. 강사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자격이 충분한 강사들은 대학교 쪽으로 가거나 일본, 한국 등에 원어민 강사로 나간다.

그렇다면 사설학원의 강사들은 누구?

강사의 기본 자격은 영어나 교육 관련 학사 이상에 관련 프로그램(테슬,테솔,테플,..) 수료가 기본이다. 그러나 사설학원의 강사들 중 이러한 자격이 있는 강사는 10% 미만이다. 부족한 강사를 채우기 위해 광고를 통해 구하고 있으며 관련학과가 아닌 일반 학사 취득생, 또는 사설학원의 Teaching 프로그램을 단기간에 수료한 미자격자, 원어민이 아닌 이민자 등을 저렴한 값에 고용하고 있다. 실력이 딸리는 강사들은 회화수업이라는 명목 하에 농담으로 수업시간을 채우고 있다.

또한 풀타임 전임강사는 거의 없다. 대부분이 파트타임 강사로 여러 학원에서 똑같은 내용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맡은 클래스에 대한 책임감이나 애착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대학부설은 국가에서 인정하는 공공기관이다. 대학교에서 설립하여 인재육성과 캐나다 교육을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에 재정이 튼튼하지 않은 대학교는 부설 어학원이 없거나 연수센터가 아닌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90% 이상의 대학교가 국립, 공립이기때문에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어서 쉽게 망하거나 문닫을 일이 없다. 학비가 저렴한 대학부설들은 대부분 시골에 위치해 있거나 새로 생긴 연수과정, 또는 부실한 칼리지들이다. 사설학원과 마찬가지로 연수생들을 끌어모아 재정을 충당하겠다는 것이고 사설학원 못지 않게 퀄러티가 떨어진다. 이런 대학부설은 피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 외의 많은 대학부설들은 높은 퀄러티와 세심한 교육, 뛰어난 강사들을 통해 캐나다 교육 퀄러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돈이 아니다.학교의 명성과 인재육성이 그들의목표다. 다른 연수기관들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과 더 뛰어난 강사들을 통해 학교의 우월성과 명성을 얻고자 하고, 교육과정이 연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학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캐나다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한다. 강사들은 대부분이 교수급이고 전임강사가 90% 이상이다. 클래스에 대한 애착과 노력이 그만큼 크다. 또한 학기마다 강사평가가 대학교 내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강사들도 연구와 공부를 끊임없이 하게된다.

 

 

7.자신의 영어능력에 맞게 선택하라!

 초급 수준인 경우 명문 사설학원, 대학부설 아카데믹 과정, 부실한 사설학원은 꼭 피하라.초

반에 영어 망친다. 중급 이상의 사설학원 중에 기초레벨에 충실한 곳이나 규모있는 대학부설에서 일반 ESL과정을 꾸준히 듣는 게 좋다.

 

중급 이상인 경우 명문 학원에서 아카데믹하고 빡센 수업을 받는 것도 좋다.

또는 대학부설 일반 ESL과정의 높은 단계로 시작하여 최종레벨을 수료하거나 아카데믹 과정을 밟아 대학입학 자격까지 갖출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실력은 중급 이상이지만 회화가 부족한 경우 사설학원은 꼭 피하라! 제자리 걸음만 하고 돌아온다. 대학부설 높은 단계에서 공부하며 회화수업 단과를 수강하거나 케네디언들과의 시간을 최대화하라.

 

 

8. 수속기관의 실체

 대부분의 어학연수 피해자들이 수속기관, 즉 유학원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다.

유학원 관계자들 중에 캐나다 생활을 제대로 해본 사람은 100명 중 1명도 안될것이다. 어학연수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대한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 정도 대학교 생활은 해봤어야 하고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해봤던 경력자라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캐나다 어드바이스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 지역에서 한 두곳의 연수기관을 경험한 사람은 결코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줄 수가 없다. 우물 안 개구리가 물을 안다고 해서 바다를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니....

때문에 유학원에서의 상담은 연수 상담이 아닌 장사놀음이다. 유학원들은 몇몇 사설학원에게서 에이젼시 계약을 받아서 운영을 한다. 그 학원들에 학생을 보내면 학비의 20~30%를 유학원이 챙기게 된다. 그러니 무조건 자기네와 계약이 되어있는 학원으로 보내고자 상담이 아닌 흥정을 하게 된다. 그런데 웃긴 건... 그 학원들을 가본적도 없는 유학원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캐나다의 괜찮은 대학교들은 몇년 전 유학원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학교 자체에서 만든 루트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유학원은 교육업이 아닌 중개업이다. 그렇다고 에이젼트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유학원 상담을 통한 등록은 위험할 수 밖에 없다. 

사전에 충분한 정보와 신중한 선택 후에 수속과정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능하다면 본인 스스로 수속하거나 대학부설의 경우 학교가 지정한 유학원 또는 홍보사업자를 통해 등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자수속의 경우 유학원은 실패율이 상당히 높고 출국 후 사후 관리 역시 유학원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보내면 끝이라는 업무방식이기 때문이다.

요즘 대부분의 연수준비생들이 카페를 통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카페 역시 90% 이상이 유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9. 사설학원의 학비 할인?

 학비 할인을 하고 있는 사설학원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나 장기등록의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연수준비생들이 유학원을 통해 흥정을 하게 되고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 그 학원에 등록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학비 할인에 따른 학원 운영의 문제점은 연수생들에게 돌아온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캐나다는 세금이 상당하다. 사설학원 역시 그 세금을 감당해야 하고 큰돈을 벌기 쉽지 않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학비를 할인해준다는 것은 엄청난 모험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학원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학비를 할인해주면 그 손해는 어떻게 회복하는 것일까?

유학원에게 줘야할 그 많은 커미션까지 생각하면 상당히 걱정스러울 정도이다.

(실제로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문을 닫은 학원들이 많다.)

그것은 바로 학원의 시설투자와 강사채용, 그리고 수업진행에서 예산을 줄이는 방법이다.

저예산 액티버티, 값싼 강사 채용, 클래스 축소, 교재비,...등이 그 내용이며 이는 학원생들의 연수 퀄러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또한 많은 한국인들이 집중되는 현상을 일으켜 학원 내의 연수환경조차도 나빠진다.

 

 

10. 연수 비용에서 생활비를 무시하지 마라!

 대부분의 연수준비생들이 비용에 있어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부분이 학비다. 물론 사설학원이 대체적으로 학비가 저렴하다. 또한 캐나다 서부가 항공권 비용이 저렴하기때문에 BC주와 AB주를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어학연수 비용이 과연 학비와 항공권 가격만으로 판단이 가능한 것일까? 

생활비를 무시할 수 없다!

실제 연수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지역별, 연수기관별로 비교를 해보면 분명해진다.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생활비는 큰 차이가 있으며 생활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한 경우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대학부설과 사설학원의 생활비 차이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대도시는 물가가 비싼 것 뿐 아니라 주변에 수많은 유흥문화가 펼쳐져 있다. 한국에서 놀던 방식을 쉽게 버릴 수 있는 연수생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유흥비로 나가는 돈을 나중에 연수 후에 따져보면... 쓰러질 수도 있으니 청심환을 준비하길 바란다.

중소도시의 경우 대부분 유흥문화보다는 레져문화와 전원문화, 관광문화가 주를 이룬다. 다소 심심하다 느낄 수는 있지만 캐나다까지 와서 한국식으로 놀아야 할까? 캐나다의 여가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은 이후 삶에 있어서 엄청난 방향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대학부설과 사설학원의 차이는 분명하다.

대학부설은 학교 내에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인터넷실, 운동시설, 카페테리아, 식당, 써클, 파티, 페스티벌, 문화공연,.... 때문에 대부분이 학교에 다니는 케네디언 학생들과 캠퍼스에서 지내는 걸 선호하게 되고 생활비는 그만큼 줄어든다. 또한 학교 내에서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더더욱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설학원의 경우,

수업이 끝나면 다른 여가활동을 할 곳이 없다. 수업 후 정문에 모여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학생들을 매일매일 보게된다. 그들이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공공 도서관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돈을 써야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반 이상의 한국 학생들이 수업 후에 뭉쳐서 술집, 당구장, 게임방 등을 애용하고 있다는 건 누구나 직접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사설학원의 학비가 저렴하긴 하나 추가비용이 있다. 대학부설은 학비에 교재비, 등록비, 액티버티비용 등의 모든 추가비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설학원은 학기마다 교재비와 액티버티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GV나 PLI, ILSC의 경우 실제 비용은 대학부설의 비용보다 훨씬 비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용이 저렴하고 소규모인 사설학원이 연수기관으로 좋다고 선전하던 유학원에서 어느날 갑자기 비싸더라도 유명한 사설학원에서 연수하는 게 좋다고 선전을 바꿨다.

물론 소규모 사설학원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그 피해를 입은 연수생들이 늘어나자 이렇게 바뀐 것도 있지만 학비가 비싼 만큼 커미션이 높아지기때문이다. 교육에 투자하는 돈에 대해서는 과감하다는 한국인의 특성을 제대로 간파한 것이다.

 

 

 

11. 작은 시골이나 중부지역은 연수에 적합한 곳이 아니다.

  공부 제대로 해보겠다며 아주 시골로 떠나는 연수생들도 상당 수 있다.

정말 독한 마음 먹고 절에서 공부한다 생각하는 연수생이라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은 지쳐서 대도시로 옮기게 된다.

시골은 외국인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곳이다. 특히나 동양인에 대해서는 상당히 거부감을 갖고 있는 케네디언이 많다. 또한 사람 구경이 쉽지 않으므로 결국은 학원생들끼리 지내야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지치기 마련이고.. 허무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또한 시골의 연수기관들은 모든 면에서 떨어진다. 오합지졸이라 표현될 정도이고 사기당할 확율이 가장 높은 곳들이다.

 

캐나다의 중부지역은 마니토바주와 사스케치완주가 대표적이다.

이 두 지역은 황무지라 표현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람 만나기가 정말 힘든 곳이다. 날씨는 거의 북극에 가까우며 인력난과 재정난에 허덕이는 주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 유학원과 이민업체를 통한 홍보와 선전으로 유학생과 이민자들을 끌어들여 재정과 인력을 확보하고자 아주 애쓰고 있다.

그러나 연수생들은 어설픈 교육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업무처리가 엉망이어서 상당히 소란스러운 연수기관들이 많다. 이민자들의 경우 이민 후 할 일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 너무 많은 목표는 죽도 밥도 안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테솔, 테슬, 비지니스 잉글리쉬, 비지니스 과정 + 인턴쉽,...

이는 연수준비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추가 수료과정이다.

Professional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주 일반화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설학원에서 개설한 과정때문이리라~

지금은 이러한 과정들이 두가지로 구분된다. 대학부설에서의 Pro과정과 사설학원에서의 Exp과정. 대학부설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듣기 위해서는 보통 토플 550 이상이나 학사 이상, 또는 아카데믹 과정 최졸레벨 수료를 조건으로 걸고 있는데 비해 사설학원의 경우 학원 자체 내에서 정한 어느 정도의 레벨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과정으로 생각하는 대학부설과 경험 차원에서의 사설학원.

영어강사나 교사를 목표로 한다면 대학부설에서 제대로 테슬,테솔 과정을 밟아야 한다. 관련 학과 학사 이상의 자격에 디플로마 수료증이 기본이다. 또는 석사 과정을 밟을 수도 있으나 대학부설 랭기쥐 과정을 모두 수료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제대로 배울 수 있으니 그만큼의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비지니스 영어는 비지니스에서 통용되는 영어를 배우는 것으로 비지니스 과정과는 다르다.

누구나 신청하여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비지니스 과정 + 인턴쉽의 경우 전문과정에 속하므로 사설학원에서 단기간에 수료한다 해도 그 어디서든 인정받을 수 없다.

테솔이나 테슬 역시 마찬가지다. 사설기관에서의 수료증이나 자격증은 공신력이 없기때문에 경험으로 끝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어실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과정을 밟는다면... 시간낭비이자 돈낭비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어설픈 사설학원에서의 이런 저런 수료증보다는 괜찮은 대학부설에서 받은 최종레벨 수료증 하나가 더 인정받는다는 사실...

 

너무 많은 욕심은 금물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영어를 몸에 익히지 못하고 그들의 문화와 생활, 표현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그 어떤 과정도 수박 겉핧기일 뿐이다.

서류 상의 인재도 좋지만 그보다는 실전에 강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13. 연수는 환경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맞는 말이다.  연수에 적합한 환경을 선택하거나 만들 수 없는 상황에서는 맞는 말이다.

또한 잘못된 선택에 의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연수를 해야하는 연수생에게는 최고의 위안을 주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하기나름이야. 그래...난 여기서도 잘 할 수 있어!"

그러나 아직 그러한 상황에 놓이지도 않은 연수준비생에게는 헛소리일 뿐이다.

어떤 친구는 토론토에서의 8개월 연수 생활동안 케네디언 친구는 둘째치고 케네디언과 제대로 대화 한번 못해보고 귀국했다. 케네디언을 소개해달라고 사정사정하는 친구들도 수없이 많다.

물론 대도시에서도 대학부설을 다니게 되면 이런 상황에 놓이진 않을 것이다. 학교 학생들이 있으니까.

"그냥 수업 열심히 듣고 공부 열심히 하면 되지 머 "

당신은 오직 수업 하나 들으러 캐나다에 갔나?

아니면 단지 비영어권 국가 사람들과 생활하고 싶어서 캐나다에 갔단 말인가?

그럴거면 지금 당장 귀국해서 국내에 있는 좋~ 은 학원 다니고 나중에 캐나다로 한달 정도 관광을 다녀와라. 그게 아까운 돈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다.

언어는 책이나 이론수업만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실제 생활에서 그들의 문화와 생활, 표현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실전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길 바란다!!!

때문에 환경이라는 요소를 절대 쉽게 생각할 수 없다.

본인의 의지도...캐나다 연수답게 펼칠 수 있어야 성과가 있을 것이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4
[캐나다어학연수]성공적인 캐나다어학연수를 하기 위한  팁

 

1. 확실한 목표정립
제가 있는 미국의 경우 아시아 지역출신의 미국유학생 숫자가 전체 유학생 순위 2위를
차지할만큼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그 숫자는 단기간 어학연수와 더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한 장기간 학생까지를
총 망라한 숫자입니다.
단기간 어학연수이냐 아니면 장기간 학위취득을 위한 유학이냐의 목적지를 떠나
'내가 왜 비싼 돈 들이며 사랑하는 식구와 친구들을 뒤로한체 해외유학을 해야하느냐'
란 질문에 대한 확고부동한 목표와 의식이 없다면 그 유학의 끝은 정말이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봅니다.
제 주위에도 보면 해외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가는 것이 젊은이들의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자 그 분위기에 휩쓸려 무작정 가고보자는 식으로 대충 준비해서 해외유학을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머지 않아 자신의 목적지를 잃은체 방황하고
결국엔 시간과 돈을 낭비한체 귀국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인생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해외유학은 정말이지 확실한 목표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과 인내가 동반되어야만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을 준비하거나 혹은 진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확실한 목적지 정립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 나만의 색깔을 갖자!
제가 아직 전세계를 돌아보지도 않았고 전세계 모든 인종을 다 만나보지 못했기에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신빙성이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네 사람들 처럼
학교 간판과 유학시 어느 지역으로 가느냐는 것을 자신의 실력이나 경제력보다
더 고려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미국내에는 수많은 대학이 있으나 아이비리그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과의 실력으로 그 위상과 명성을 겨룬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내에 만연하는 소위 일류대 간판의 영향때문인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미국내 유학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아마도 '학교간판'일 것 입니다.
 
미국은 매년 학부나 석박사 과정까지도 어느 학교가 얼마나 좋은 성과와 좋은 교수진을
갖추고 있는지를 상세히 점검하여 타임지나 칼리지랭킹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그 결과를 보도합니다. 이런 정보를 접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가 선망하는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대학의 모든 학부과정들이 항상 최고에 랭크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워싱턴주 주립대의 경우 미국내 의대의 최고라는 불리우는 존합킨스 대학과
거의 자웅을 겨루고 있습니다. 경영학의 경우 인디애나 주립대도 아이비 리그대학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시간 주립대의 농대의 경우
미국내 최고입니다.
 
미국인들의 경우 대학 선정시 물론, 우리처럼 학교간판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지만 그 분포도는 우리와 비교하면 현격히 낮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학교선정시 자신의 능력 그리고 적성을 고려 지원하지 무조건
학교간판 우선주의로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아울러, 어학연수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대다수 미국내의 대학들은 학교재정관리차원에서 외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ESL 과정의 어학연수과정을 운영합니다.
대도시의 있는 4년제 대학보다는 외곽지역의 2년제 칼리지가 물론,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어학연수 과정은 말 그대로 연수과정이기 때문에 수료를 하는 것이지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인들은 어학연수과정
마저도 무조건 4년제 대학 그리고 유명대학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는 결국, 더 많은 돈을 들여야 함과 동시에 그런 곳에는 한국인들이 몰리게 되므로
결국, 한국내 영어학원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내에서 다니던 영어학원을 비싼 돈 들여 물건너 미국에서 다니게 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유학이 아니라 어학연수만을 위한 유학이라면 대도시보다는
약간 외각지역이 훨씬 더 영어를 배우기도 좋은 환경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도
좋다고 봅니다. 실례로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나 동부의 뉴욕같은 경우 어학연수의
학비가 일년에 2만불이 넘는 곳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중동부나
중서부 지역을 살펴보면 연간 어학연수 학비가 1만불 내외의 저렴하고도 효과적인 곳이
많습니다.
 
3. 운동 그리고 종교.
한국내에서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유학길에 오르더라도
인생이 그렇듯이 우리가 막상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유학생활에서도 벌어집니다
사담입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유학오기 전, 한국음식을 구하기 힘든 곳이라 김치를
먹지 않고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지 모의훈련(^^;)까지 해보기도 햇습니다.
한국에선 한달도 견뎠는데 막상 미국에 도착하니 삼일째 되는 날 부터 김치가 먹고싶어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만 역시, 한국인은 김치없인 살 수 없더군요. ㅎㅎ
 
여튼, 막상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면 위에서 제가 언급했듯 예상치 못했던 그리고
설령 예상했더라도 예상과는 다른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기 나름입니다.
문화적 충격, 가족과 고향에 대한 향수병, 혹은 타인종과의 갈등 등 그 변수의 종류도
참으로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나를 지탱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앞서 언급했던 유학생활의 확실한
목적지이고 그 다음은 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의지와 더불어 체력이라고 봅니다.
제가 남자라 여자분들의 경우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런 유학생활에서의
다양한 변수를 이겨내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미국인이 한 시간 공부하면 우리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2시간 3시간
공부를 해야하는데 여기서 체력이 뒷받침 해주지 못하면 절대 그들을 따라가거나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려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 공부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체력의 뒷받침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정신적인 공황이나 갈등을 치료하기 위해선 어느 종교가 되었든지 자신의
종교생활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미국내 어느 곳을 가더라도 한인이 살고 있고 더불어 한인과 관련된 다양한 종교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니까 말입니다.
 
아무쪼록, 두서 없이 적은 제 글이 유학을 준비하시거나 진행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열공하세요~ ^^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4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의 4가지 특징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의 4가지 특징

 

첫째 저렴한 경비를 들 수 있다.
최소 120만원에서 200만원 안으로 한달 모든 경비를 충당할 수 있는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약 30%∼50%가 저렴하다.
아마도 캐나다로 연수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미국을 계획했다가 비용으로 인해 같은 북미지역인 캐나다로 선회하는 학생이 많아서인 것도 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둘째,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표준이라 일컬어지는 정확한 발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방언, 연음이 심하고, 유행어 및 속어 사용이 많은 미국에 비해 캐나다의 영어는 지역에 따른 방언이 전혀 없으며, 발음과 표현이 깨끗하다. 여기에 발달된 외국어 교수법, 선진국형의 높은 교육 수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고 분야별로 수준 높은 대학과 컬리지 등의 교육환경을 꼽을 수 있다.

셋째,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들 수 있다.
캐나다의 주요도시이자 주요 어학연수 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는 매년 UN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서 번갈아가며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러한 도시들은 인종의 전시장이라고 할 만큼 전세계 인종이 골고루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인종적 적대감이 매우 드믈다. 또한 밤늦게 거리를 걸어도 크게 위험함을 느끼지 못한다. 이는 미국에서는 생각해 보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들 캐나다 도시들에서는 다른 도시들보다는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다.

넷째, 연수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화 되어 있다.
캐나다는 인구가 많지 않아 주요 대도시권을 토론토, 벤쿠버 등을 들 수 있는데, 어학연수 도시로 주로 이 두 도시가 편중되어 거론된다. 그러다 보니 연수인프라의 밀도가 높아 학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편이다. 따라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서 한국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은 점이 단점이다. 대부분의 도시와 대부분의 연수학교에서 한국인 학생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곳에 따라서는 50%가 넘는 곳도 있으니, 사실상 포화상태라고 할 수도 있다. 또한 캐나다는 영국이나 호주 등지보다 유럽학생들이 드물게 찾는 곳이다. 아무래도 유럽학생들은 영국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을 많이 찾으며, 영국 이외를 가더라도 호주, 뉴질랜드 등을 선호한다. 연수학교에서 다국적 구성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캐나다의 단점이다.

학교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외 단점으로 캐나다에는 숙소형태가 거의 홈스테이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점도 추가된다. 연수학교가 대학부설 위주가 아니고, 또 대학부설에도 연수학생을 위한 기숙사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워낙 많은 학생들이 찾다 보니, 홈스테이가 이제는 거의 상업화 되어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3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어학 연수 준비하는 요령

 

 

1.한국에서 만든 신용카드가 캐나다에서  사용된다면, 일단 원화가 미 달러로 계산되고, 미달러가 다시 캐나다달러로 환전되는 형식입니다. 여기에다 수수료까지 플러스 되니 ... 유학생의 경우 비상용으로 하나 들고 갈뿐이지 사용을 많이 한다는가 하는건 아닙니다. (환율 크리 맞은 지금 상황에서 저렇게 사용하시면 수수료가 아주 그냥..후덜덜 할껍니다.) 보통 카드 사용을 자제 하는 편이라 저도 정확히 얼마나 수수료가 더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돈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캐나다에 오래 계실꺼라면 차라리 현지에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처럼 여기저기 할인이나 적립되는데도 꽤 있습니다.

 그냥 CIRRUS 직불카드 하나 만들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한국 시중은행에서 유학 가서 쓸 거라고 하면 만들어 주는데요. 한국 현지 통장에 돈 넣으시면 바로 찾아 쓸 수 있어요. 환율은 '살 때' 적용 되구요. 송금하는거 보다 현금 유동성에서 더 나아요. 수수료도 거의 차이 없구요 100만원당 3000원정도 손해 보신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이정도면 저렴한 편에 속하지요?


2.유학원에서 따로 만들어 줄 수 있는거는 아닙니다. (신용카드를 유학원에서 만들어 준다면.. 이건..뭐;; 아~! 만들 때 도와는 드릴수 있지요 ^^) 그냥 본인이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HSBC나 캐나다 트러스트등 여러 은행이 있는데 여러 조건을 보고 하나 만드시면 됩니다. 여권을 가지고 가시면 하나 만들어 주거든요. 여권내에 학생 비자가 있으면 학생용으로 하나 만들어 주는데 수수료도 없거나 적고 계좌 유지비도 절반입니다. 영어능력 체크하실겸 가셔서 만들면 되요^^ 무서워 하지 마시고.. 되게 친절하니까 영어 못해도 대충 알아듣고 알아서 해줍니다.

PS : 팁으로 말씀드리자면 은행같은 경우 고객의 돈을 유치하고 그걸 이용하는것에서 돈을 벌기 때문에 다른나라 사람이라도 차별이 없고 상당히 대우를 잘해줍니다. 또한 또박또박 정식영어를 사용하고 인내심있게 잘 들어주며 기다려주기 때문에 은행은 우리가 영어를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곳은 여행사가 있습니다.


 


3.홈스테이비 한달 정도는 먼저 지급하시고 가셔야 하니까 홈스테이 한달 비용 제외하고 3000불 정도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첫달에 이것 저것 돈이 꽤 들거든요. 3000불이면 두달 정도 넉넉한 비용이 됩니다. 1달 추가 홈스테이비용, 생활비, 쇼핑비 이것 저것 해서요. 사실 첫달에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는건 이해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4.그냥 휴대폰으로 전화하시면 돈 너무 많이 나옵니다. 수십만원 나올 생각 하셔야 합니다. 일단 휴대폰은 Fido나 벨이 괜찮구요. 학생들이 많이 쓰는 Fido to Fido FREE요금 쓰심 한달에 40~50달러 정도 나옵니다. 한국에 전화할땐 현지 슈퍼에서 파는 전화 카드 5달러나 10달러짜리 쓰시면 집으로 전화 5시간 이상 핸드폰 2~3시간 정도 쓸 수 있구요. 카드 종류가 수십개가 넘으니 하나하나 사용해 보시구 쓰시면 됩니다. 현지 한국 유학원에서 파는 카드는 20달러 정도 하지만 통화 품질이나 요율등에서 더 정확합니다. 사용료 납부 용지는 현지 주소로 오니까 보시구 기한내 납부하시면 되구요. 기한내 납부 안해도 패널티는 없지만 한달 정도 연체되면 핸드폰 끊기고 이것저것 안 좋아집니다. 우체국이나 핸드폰 회사에 납부하시면 되구요. 핸드폰 판매점에서는 그런 납부 안 받아요~


 

5.현지에서 약 구입 하실려면 의사 처방전 필요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제가 복통 심하게 걸렸을땐 그냥 약국에서 설사약 사먹었는데.. 캐나다에서는 별 탈이 없었는지라... 일단 가지고 가시는건 문제 없어요. 그래도 처방전 가지고 가심 좋은 점이 현지 병원에서 영어가 안 될때(병원에서 쓰는 영어는 너무 어려워요^^) 그냥 처방전 보여 주면서 이런 약 먹었으니까 처방전 써달라하면 별 무리 없을 듯 하네요^^. 아시다시피 요새에는 기본적인 약을 다 가지고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병원을 가야 할 경우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의학용어도 모르는데다가 아파죽겠는데 영어 써야하지..;; 몸 안아픈게 1순위입니다.


6.홈스테이비는 보통 대도시에서 700불 정도 합니다. 교통비는 한달 패스 69불 하구요. 존에 따라 틀린데 밴쿠버는 1존 69불 2존 95불 3존 130불 정도 해요~ 100만원 환전 하면 1100달러에서 1200달러 정도 되는데, 쇼핑까지는 조금 빠듯할 듯 하네요. 뭐 다른데서 아끼시면 가능하지만요^^ 한국보다 쇼핑하는게 좀 더 저렴합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3

[캐나다어학연수] ESL 프로그램을 재평가 해 보자!!!

 

* [ESL 프로그램. General English Skills 라고도 불리는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스킬을 배우는 일반 영어 과정]

 

ESL 프로그램은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면서 딱히 그 결과가 쉽게 보이지 않는 과정입니다.

최근의 캐나다 어학연수 경향은 스페셜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디플로마 프로그램들이 득세를 하면서

여러가지 세분화된 프로그램들이 연수 시장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나둘씩 선택하다보니 어느새 ESL 프로그램은 하나의 '과정'이며

거쳐가는 중간단계로서 취급을 받는 추세로 변하였습니다.

 

단지 5-6년 전만해도 ESL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목적이며 궁극의 기술이었지요.

ESL 프로그램에서 Advanced 레벨에 오르는 것은 엄청난 프라이드가 될 수 있었고 상급반 학생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자평하면서 연수를 마무리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같으면 어림도 없는 상황이죠.

1년을 ESL을 공부하고 돌아왔다? 주위에서 한마디씩 할겁니다.

'헛 다녀 왔구먼!~'

최근 ESL에 대한 평가는 은 최대한 단축시켜야 하는 것. 특별히 두드러지는 효용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결국 ESL 과정을 단축시키는 것이 최종적으로 어학연수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저또한 당연히... 일반 영어 과정은 어떻게든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 또 한번의 반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ESL을 줄인다는 미명하에 ESL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는 스페셜 프로그램의 끼워팔기 현상이 발생하고.

스페셜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와 더불어 훌륭한 ESL 프로그램의 상급 레벨보다 오히려 더 퀄리티가 낮은

단기 특성화 프로그램들이 득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외쳐봅니다.

back to the basic!!!

기본 ESL 과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ESL 단축론은 어디까지나 진일보한 정말 높은 난이도를 보유한 프로그램에 도전할 때만이

유효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잘 조직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ESL 과정을 빨리 마무리 짓고 그렇게 배운 훌륭한 기본 영어지식을 바탕으로

정말 자신에게 필요하고 특정 분야의 스킬을 세분화 시킬 수 있는 공부를 하는 경우에 한하여 ESL을 줄이는 것이

진정으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단축론'은 '수준있는 ESL 과정의 지식을 모두 섭렵한 상태'를 전제로 하며...

한국에서부터의 끊임없는 최선의 노력을 수반해야 함이 당연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영어실력이 쌓이진 않으므로...)

아직 설익은 영어실력일지라도 무조건 빨리, 조속히 ESL을 마무리 짓고 무조건 디플로마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것이

절대로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ESL 단축론은 오로지 내실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전제로 하는 특성화 교육을 담보로 한 것일 뿐......

정말 제대로 가르쳐주는 ESL 프로그램은 꾸준히 최선을 다해 수강할 경우 우후죽순 검증없이 폭주하는

무수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래 묵혀 그윽하지만 농밀하고 짜임새 있는 와인의 향처럼.

오랫동안 갈고 닦으며 연습해 온 탄탄한 기본 영어 스킬은 긴 시간을 투자할 때 그 빛을 확실히 발휘합니다.

ESL 프로그램은 정말 제대로 공부하기 가장 어려운. 어쩌면 그 끝을 볼 수 없는 무한한 범위의, 무궁무진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야 하는 공부일 겁니다.

정형화 되어 있지도 않고 수치화 될 수도 없는.

막연히 영어를 '정말' 잘하는 것.

이게 바로 ESL 프로그램의 궁극의 목표가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확신없는 디플로마에 현혹되고, 무엇을 공부할까 고민을 하느니.

명망있고 지명도 있는 좋은 교육기관의 ESL 프로그램을 끊고.. 현지에 가서 천천히 생각해서 판단하기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ESL 프로그램이 너무 뭉뚱그려 저평가를 받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2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학원선택시 간과하는 점...... 교재

 

학원의 선택.....

 

캐나다 어학연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커리큘럼, 강사진, 국적비율, 학비, 디플로마 연계성....

 

저마다 다양한 것들에 대한 고민 이후 학원을 선택하게 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자신들이 공부할 교재에 대한 점은 고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과연 자신이 가게 될 학원에서 어떤 교재로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만 99.9%의 학생들이 그부분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 듯 합니다.

 

자신의 공부와 가장 상관관계가 깊을 만한 요소로서의 교재이거늘.....

 

왜 그에 대한 고민이 없는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지요.

 

심지어... 제가 회원님들 상담을 해 드릴때 교재에 대한 말씀을 드릴때 조차 별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오늘 제가 짧게 나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살펴보시고 자신이 갈 학원은 무엇으로 공부하는지에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맞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학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교재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1. 강사 스스로가 준비하는 handout 형식의 유인물 교재

2. 특정회사에서 나오는 교재

3. 1,2번의 복합

4. 학원 자체 교재

 

일 반적으로 1,2 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3번도 비율상에 있어서는 적지 않은 모습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4번입니다.

 

학원 자체 교재......

 

사실 이를 택하는 학원의 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학원의 질..... 이것을 고려한다면 사실 4번이 연관성이 높은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그 학원의 교재로서 그학원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요소일테니까요.

 

실제적으로 자체교재로 공부하는 학원은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이제 각 사항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요...

 

1. 강사의 유인물의 교재화.......

 대게 캐나다 학원들의 경우 강사에 따라 그 수업의 질이 결정됩니다. 학원의 시스템이 어떻든간에 강사가 훌륭하면 그 클래스의 반응은 좋을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많은 불만이 나오게 되겠지요.

 강사의 유인물은 강사의 실력과 직결됩니다.

 어떠한 강사는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아 예문하나하나까지 정성스레 만드는가 하면 어떤 강사는 여기저기 책들을 복사해서 짜집기를 합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강사가 바뀌거나 혹은 다음세션에서 만나게 된 강사가 형편없다면 그 교재 역시 형편없을 것이며 결과는 불보듯 뻔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1번 같은 경우 운 혹은 확률이라는 것에 의해 내 만족도가 심하게 변할 것입니다.

 

2. 특정 출판사의 교재

 가장 많이 보이는 모습이지요. 특정출판사에서 나오는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게 됩니다. 사실 2번의 경우....... 제가 가장 한심스럽게 생각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어떤 학원을 가도 배우는 것 혹은 배우는 순서는 같습니다. 강사가 교재외의 것을 부수적으로 적어줄 수는 있다고 하나..... 교재의 흐름상 그 별도 첨가 사항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저기 학원들을 고르기 위해 결정을 한다고 해도 각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같다면..... 학원의 차이는 없겠지요.

 어찌보면 2번의 경우에 처한 학원들 사이에서의 고민은 단순한 학비에 대한 고민 혹은 국적비에 대한 고민일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리석어 보일때가 바로 이때지요. 교재에 대한 고민없이 학원 선택...... 대부분의 학생들 모습입니다.

 

3. 1,2번 복합.....

 그나마 진화한 형태겠지요. 강사는 많이 바빠질 것입니다. 교재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그에 부가적인 것들을 머리속에서 짜내어 첨가해야 하니까요. 특정출판사의 교재라는 것이 모든 학생들에게 혹은 모든 클래스에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으로 가기위한 강사 나름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즉, 교재라는 안정성위에 교사의 특별함이 묻어나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수업의 우수성을 위해 그리고 독창성을 위해 강사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최근 좋은 반응을 받는 학원들이 주로 추구하는 방법이 바로 3번의 형태겠지요.

 

4. 학원 자체 교재.....

 어찌보면 가장 진화한 형태일 것입니다.

 학원에서 강의를 하는 혹은 강의를 했던 혹은 강의를 하게 될 사람들이 준비한 영어라는 영역에서의 가르칠 것들을 한 대 담아놓은 것일테니까요. 각 강사들의 독창성, 우수성이 교재 하나에 들어가게 되며 보다 많은 것을 다룰 수 있기에 그러한 자체교재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부분에 있어 학원의 희생과 노력은 크게 요구될 것입니다. 여기서 희생이라 하면 경제적, 시간적인 희생일 것입니다.

 당분간 수익을 제쳐두더라도 우수한 교재계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을 해야 하며 그에 대한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학원의 강사가 바뀐다고 해도 교재를 바탕으로 교사를 훈련, 양성하기때문에 학원 자체의 교육적인 질은 크게 하락하지 않게 되며 안정성의 바탕위에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됩니다.

 어찌보면 학원을 고를때 가장 고려되어야할 요소로서의 교재........ 그 선택의 답을 명확히 제시해줄 수 있는 것이겠지만...

아쉽게도 그러한 학원은 지금 현재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 위와 같은 4개의 요소.......

 과연 님은 어디를 택하시겠습니까?

 글쎄요... 저라면 3, 4번을 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돈내고 배우는 영어.....

가급적이면 나를 가르치게 될 그 누군가가 좀 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믿고 따라갈 수 있을테니까요.

 

단순히 오늘은 교재에 대해서만 얘기를 했지만.....

 

학원을 고르는 학생들의 기준.... 그 기준의 어리석음에 대해 해드릴 만한 얘기는 아직도 엄청납니다.

 

단순히 누구의 추천에 의해 혹은 유행, 인기........ 학비, 국적비.......

 

이런 겉모습에 치우친 학원선택은........

 

단순히 동대문에서 옷을 고르는 것 그 이하의 선택이라는 수준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을 취합하여 내게 맞는 학원을 고르는데 신경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2
[캐나다어학연수] 네이티브 백인 홈스테이 Vs. 이민자 타민족 홈스테이 

 

먼저 처음부터 정확하게 밝히고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이 글 때문에 어떤 인종적 편견이나 불필요한 선입견을 갖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뭐... 다분히 그런 글을 올리면서 그런 생각을 갖지 말라는 것이 좀 우습지만...

 

우선 한가지 불변의 주제부터 반드시 서두에 강조하고 시작하지요.

 

홈스테이 주인의 성향이나 특징은 절대 인종이나 국적이나 출신으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개인의 성향이며, 개인의 성향은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이상 절대 뭐라

섣불리 판단 해서도,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 점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이 글을 읽어준다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오랜 시간동안 통설과 통념처렴 내려오는 이야기이고.

단순히 100% 틀렸다고 치부하기도 힘든 이야기죠...

 

현지 백인 홈스테이의 특징

- 영어 발음이 좋다.(당연하지 -_-)

- 홈스테이 룰이 많은 편이며 그 룰에만 맞춰주면 별 탈없이 살 수 있다.

- 학생이 먼저 프렌들리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별 관심이 없다.

- 개인주의적이며 계산적이다.

- 은퇴한 노인이 아닌 경우 자신의 일들로 매우 바쁘다.

 

이민계 홈스테이의 특징

- 영어 발음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 정이 많고 외국 학생들에게 살갑게 대해준다.

- 음식 같은 경우 매우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 가족행사나 개인행사에 자주 초대하여 함께 하려는 노력을 한다.

- 청소년이나 아동이 집에 있는 경우 아이들과 영어를 공부하면 되므로 별 문제 없다.  

 

쉽게 말해 '영어'와 나름의 생활여건을 바꾸느냐가 관건이라는 이야기죠.

현지 백인 캐내디언 홈스테이에 대한 필요이상의 환상도. 그렇다고 필요 이하의 선입견도 필요없습니다.

분명 뭔가 '일장'이 있으면 '일단'도 있기 마련이고요...

간혹 '장'만 있거나 '단'만 있는 경우도 있고요... (단점만 있다면야 얼른 바꿔야겠죠? ㅋㅋㅋ)

 

홈스테이는 솔직히 가보기 전에 서면으로 좋다 나쁘다 할 수도 없을 뿐더러...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한 집이 꼭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홈스테이 생활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사람 각각의 특성과 성향이 부딪혔을 때 어떤 형상과 색상을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저는 다만 여러분에게 한가지만 바랍니다.

 

어떠한 상황의, 어떤 가족의 집에 배정 받더라도...

개념을 상실한 어이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집 식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차피 짧으면 4주, 길면 3개월 정도 생활하게 될겁니다.

그 기간에 캐나다와 캐나다 사람들에 대해 최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나오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미묘하고 민감한 주제로 글쓰기를 하려니까 영...

제 특유의 시원한 결론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ㅋㅋㅋ

 

참고하세요...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2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연수가 사랑받는 이유!!

 

1.캐나다 어학연수가 사랑받는 이유

 

캐나다의 큰 장점은  정돈된 발음 / 우수한 교육 수준 / 저렴한 학비 들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사투리나 소어가 없는 영어를 구사하며 학교마다 학생들을 위한

현대식 시설과 다양한 프로 그램,수업외 활동등을 갖추고 있어 영어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안전하며 현지인들이 친절하다는 점,계절별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수 있으며,

6개월 까지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점  또한 학생들이 캐나다를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2.학비및 숙박비는 어느정도 입니까?

 

지역에 상관없이 평균 월 80-10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생활비는 도시나 학생의

생활습관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월 70-120만원 정도 예상을 하시면 도비니다...

홈스테이비는 월 55-65만원 ,교통비는 월 8- 10만원정도 ,용돈은 한국에서 쓰는 만큼 ,

항공권은 왕복 기준 100-130만원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3.대도시 어학연수(벤쿠버/토론토)  VS 중소도시 어학연수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차이는 서울에서 공부하는것과 지방에서 공부하느것의 차이와 같습니다...

대도시는 우선 문화저으로 많은 기회가 제공되며 ,학생들이 집중되어 선택할수 있는 학교및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중소도시는  대도시에 비해 좀더  저렴하게 공부를 할수 있고 좀 더 친절하고 안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성격이 활동 적이시거나 일반 영어 회화 외 특별한 프로 그램을 생각하고 계시는분들은 대도시를

차분한 셩격에 안전하게 공부를 하고 싶은 분은 중소도시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중소 도시에는 한국인이 더 적은편입니다

 

4.대학 부설과 사설 어학원의  장단점을 알려 주세요,..

 

대학부설은 주로 캠퍼스안에 수업이 진행이 되기때문에 캐나다 학생들을 만날기회가 많고,

도서관,학생회관등의 대학시설을 이용할수 있다는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일부 대하에서는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정규 수업을 수강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반 인원이 15-20명 정도로 많은 편이며 ,전체 학생수도 많아 학생들에 개인에 대한

배려나 서비스는 아무래도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 비해 사설어학원은 한반 인원을 15명미만으로 구성하여 수업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개강일 ,프로그램,선택수업및 각종 방과후 활동들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학업 집중도

및 만족도는 더 높은 편입니다..보통 일반 영어 과정이나 수업의 질에 있어서는 대학부설이나

사설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따라서 학생들은 학교의 구분에 큰 중점을 두시는것보다 ,

많은 학생들로 부터 검증받은 우수 학교들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하교를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5.캐나다에서  공부하는동안 아르바이트가 가능한지요?

 

대학 재학생들은 교내 아르바이트 외에는 원칙적으로 아르바이트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불법이며 할수있는 업종이나 자리 또한 굉장히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6.홈스테이와 아파트에서의 자취생활중 어떤 쪽이 나은가요?

 

어학연수생들이라면 우선 홈스테이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취생활은 주로 혼자 지내거나  동양인 혹은 한국인 학생들끼리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아무래도 영어나 캐나다의 문화를 접할수 있는기회가 적어져 어학연수의 효과가 떨어지게 도비니다..

내 집처럼 편하지는 않더라도 가능한 홈스테이를 이용하시기 바라며 ,자취를 하게 되더라도

한구인 보다는 캐나다인과 같이 아파트를 사용할수 있는 쪽으로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7.학교에서 홈스테이까지 거리는 가까운가요?

 

대부분 도시의 경우 보통 40-1시간 정도,중소도시의 경우는 20-40분정도 걸리는 편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맞추려면 이보다 더 많이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대도시의 경우 통학거리 30분 이내나

도보가 가능한 홈스테이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통 도시외곽에 있는 집일수록 시설이나 홈스테이의 생활수준이 더 나은 경우가 많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당...

8. 식사,세탁은 모두 무료인가여?

식사는 계약 조건에 따라 1일 2식(아침/저녁),혹은 3시(아침/점심/저녁)이 제공됩니다.

세탁은 홈스테이에 세탁기가 있는경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사전에 홈스테이 가족의 허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9.몬트리얼 에서는 불어도 쓴다는데,영어를 배우는데 무리가  없나요?

몬트리올 을 포함한 퀘벡주는 불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을 하며 ,도시외곽이나 상점에서는 불어만 사용을 하는

사람들도 흔히 볼수가 있습니다.하지만 어학연수 학생들은 주로 영어 교사들과

영어를 사용하는 친구 혹은 홈스테이 가족들을 만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그리 큰무리는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인 학생수가 20%미만으로 낮은편이니 한국인 비율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몬트리올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10.빨리 마감이 되는 명문 사립학원은 어디인지 말씀을 해주세요..

 

캐나다의 학교들은 특정국가의 학생들만 집중되는현상을 막기위해 국적별 학생수를 제한 하고 있습니다..

(예:한국인 30-35%정도),따라서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학교들은 일찍자리가  마감이 되며

대표적으로 GV(GLOBAL VILLAGE), LSC, PLI(PACIFIC LANGUAGE INSITITUTE)

PGIC(PACIFIC GATEWAY INTERNATIONAL COLLEGE) ,ILSC 등이 그런 학교들에 속합니다..

대부분 2-3개월 전,빠른경우는 4-6개월 전에 마감이 되는경우도 있으므로,인기 학교들의 경우 미리 자리 상황을

체크 해보신후에 등록을 서두르셔야 합니다.


Posted by 신의물방울
Study Abroad2009. 12. 30. 12:11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유학생 보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유학생 보험은 유학을 준비할 때 꼭 준비해야 할 것 중의 하나로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유학 체재국의 입장에서 유학생은 외국인 신분으로 자기 국가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이므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에 대한 담보로 보험가입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입학하기 전에 보험에 가입했다는 증서를 반드시 학교에 제출해야만 하며, 대개의 경우 학교에서 보험에 가입해야한다는 보험에 대한 안내가 있다. 간혹 학교 측에서 보험의 보상한도를 정해 놓고 학교에서 제시하는 보험가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부딪칠 수 있는 위험은 국내의 생활에서 보다 훨씬 많다. 만일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에서 생활하다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면 매우 난감해 질 수밖에 없다. 의료비가 비싼 선진국에서는 엄청난 비용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치료를 위해 귀국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외국생활에 있어서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학생으로서 해외여행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주마다 각각 독립적인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고 국제학생에게 주어지는 의료보험혜택 역시 각기 다르다.


10개의 주와 2개의 준주 중 British Columbia주, Alberta주, Saskatchewan주 등 3개주에서 국제학생이 주정부 의료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약간의 지원이 있을 뿐이지 모든 금액을 보상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혜택이 없는 주는 물론이고 혜택이 있는 주에서도 한국에서 보험을 가입해 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누구나 유학을 가서 사고를 당하거나 심하게 아플 것이라고 미리부터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고 또 그런 비상시의 예산을 미리 잡기도 힘들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의료보험을 들지 않았을 경우 사고가 생겼을 때 하루에 CN$2,000의 거액을 병원 측에 지불해야 할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의료보험이란 이런 확실치 않은 미래의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며 보험 가입 시에는 가입 조건과 본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입하여야 한다.


Posted by 신의물방울